몽이야~^^<BR>모해 내동생~?<BR>보고싶다 우리몽이.. 너무 보고싶어..<BR>언닌 가슴이 답답하네..<BR>잘 풀릴듯하다 참 안풀리는 일들이 많아..<BR>그래두 꿋꿋히 참고 버텨야할거같어. 달리 방법이 없으니깐.<BR>몽이한테 편지쓰러 자주 오지도 못했네.<BR>그렇다고 우리몽이 서운한건 아니지? ^^<BR>늘 몽이 생각하고 지나가는 강아지만 봐도 아직 눈물나 언니는 <BR>눈물나도 언닌 평생 몽이 생각하고 그리워하며 살고싶어.<BR>그래도 행복해.. 몽이가 언니곁에 함께 했었으니까..<BR>가족들 소식 궁금하지? 엄마랑 오빠들도 잘 지내고 있어. 다은 효은이두. ^^<BR>우리몽이도 잘 있는거지...??<BR>밥도 잘먹고 건강하게 잘 뛰어놀지?<BR>언니 꿈에 .. 몽이가 강아지 칭구들을 데리고 집으로 놀러왔었어.<BR>아주 큰 강아지도 있었고 몽이만한 강아지 칭구도 있었고<BR>몽이 칭구들 사귀면서 그렇게 재밌게 잘 지내는거 맞지?? ^^<BR>언니 이제 걱정안해도 되겠다.. ㅎㅎ<BR>맛난거 많이 먹고 신나게 뛰어놀고 코 잘자야해.. 몽..<BR>언니두 기운내서 잘 지내야지. <BR>다음주면 새로운 회사로 출근도 할거 같고. 마음을 다잡아야겠어.<BR>언니 오늘 편지했으니까.. 언니꿈에 또 놀러와줘야해..!!<BR>몽아.. 우리몽이보러는 나중에 재원이오빠랑 같이 가야겠어.<BR>조금만 더 기다려줘.. 8월에 갈께. ^^<BR>언니 그곳까지 혼자가는게 많이 쓸쓸해. 돌아오기도 어렵고.<BR>8월에 갈께 꼭^^ 몽이가 좋아하는 재원오빠랑. ㅋ<BR>몽아 ~<BR>내동생 이제 코 잘 시간이네.. 언니꿈에 꼭 놀러오자 ~~!!<BR>언니두 이제 자려고.<BR>몽아 ~ 무지무지하게 사랑해. !! ♥<BR><BR><BR>

  몽이야~<BR>언니 오랜만에 왔찌^^<BR>잘 지내고있을까 내동생..<BR>몽이가 좋아하는 재원이오빠랑 몽이 얘기하다가 언니 또 펑펑 울어버렸어.<BR>눈물이 한번 나기 시작하니까 안멈추는거있지 ㅠ<BR>계속 몽이 생각만 나고 마음이 또 많이 아팠어..<BR>자꾸 후회가돼. 언니가 좀 더 건강히 보살폈음 우리몽이 5년은 더 살수 있는건대<BR>언니가 무심했던게 아닌가하고.<BR>이쁘다고만했지. 몽이가 어디가 불편하고 아픈지는 잘 몰랐던거 같어.<BR>그게 두고두고 후회가 되고있어..<BR>몽아 ~ 그래두 몽이가 언니마음 안다면 조금이나마 마음이 놓일거 같어.<BR>몽이한테 미안해서.. 아직도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눈물이 나.<BR>언니가 몽이 보고파하는만큼 몽이도 그럴까?<BR>보고싶은대 꿈에서도 볼수가 없고.. 어떻해야 우리몽이 다시한번 더 꼭 안아보고 볼수있는걸까<BR>언니 꿈에 놀러와줘. 언니 요즘들어 몽이가 더 많이 보고싶어.<BR>당분간 회사도 쉬어서 집에만있으니 기분이 더 다운되고 몽이생각만 깊어지구 그래. ㅠ<BR>몽아 언니가 몽이 사진 옆에두고 자는거 알지.<BR>너무 보고싶을땐 가슴에 쏙 품고자기도 해..<BR>하늘나라는 어때. 몽이 건강하게 즐겁게 잘 지내고있어?<BR>언니두 뭐 잘지내.. 실컷 웃기도 하고 즐거울때도 있는대, <BR>그래도 아직까진 몽이 보낸 슬픔이 넘 커서<BR>마음이 늘 아파.. 아직은..<BR>몽아~ 오늘밤엔 언니꿈에 놀러와주라..<BR>또 눈물이 날라고해서 언닌 이만 잘께.<BR>여기에 자주 편지는 못해도 언니가 늘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사랑한다는거. 알아줘.<BR>사랑해 내동생, 착하고 예쁜 내동생, <BR>언니 또 편지하러 오께. <BR>몽이도 굿나잇~♥<BR><BR><BR>

  몽이야 ~<BR>언니야^^<BR>여긴 오랜만이지만 언니가 매일같이 몽이 이름부르며 하는 얘긴 듣고있지?<BR>오늘 슈퍼마켓갔다가 길잃어버린 강아지를 봤어<BR>슈퍼아줌마가 잠시 데리고 계시더라구.<BR>그냥 돌아오기가 맘이 안편해서 어떻게 주인을 찾아줄까 고민하다가..<BR>그 강아지 볼에 핑크색볼터치가 들여있더라구<BR>몽이 늘 가던 동물병원 미용실에서 몽이 그렇게 염색해줬었잖아<BR>그래서 혹시나 싶어 그 동물병원가서 물어봤는대.<BR>언닌 혹시나해서 가본거였는대 정말 주인을 찾은거 있지 ^^<BR>그병원에서 진료받는 강아지였나바..<BR>마이크로칩도 되있어서 주인정보도 있었다하고..<BR>근데 주인이 강아지 잃어버리고도 별로 놀라지도 않더래..<BR>그말이 좀 슬푸긴했지만.. 주인찾아줘서 언닌 뿌듯하네^^<BR>몽이처럼 눈도 똥그라고 너무 이쁜강아지였어.<BR>몽아.. 언닌 지나가는 시츄만봐도 다 몽이같아서 뚫어지게 쳐다보게돼..<BR>몽이도 저랬었지.. 저렇게 예뻤었지,,하면서..<BR>언니 오늘 참 기특한일했지??<BR>그강아지가 자주 집을 나가서 길을 잃어버리나봐..<BR>주인이 잘 보호해주고 관리해줘야하는대.. 주인을 찾았지만 맘이 별로 안좋았어.<BR>언닌 우리몽이 잠깐 20분정도 잃어버리고도 세상 다 잃은사람처럼 엉엉 울었었는대.ㅠ<BR>몽아..<BR>언닌 요즘도 몽이사진 곁에두고 잔다..<BR>몽이 꿈을 가끔 꾸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요즘은 잘모르겠어..<BR>보고싶다 내동생 ~<BR>오늘 길잃은 그 이쁜강아지 보고나니까 몽이생각이 더욱 많이 나.<BR>몽아 언니가 정말 사랑하는거 알지..?<BR>하늘나라는 좋아? 하늘나라는 맛있는것도 많고 따듯하고 아푸지도않고 좋아야할텐데.<BR>아님 울몽이 벌써 환생했으려나,, ㅋ<BR>몽이 생각하면서 언닌 낮잠자야겠어.<BR>여긴 편지하러 자주자주 못오지만,<BR>늘 몽이 생각하며 지내고있으니까 서운해하면안돼~!<BR>사랑해 내동생. 오늘도 잘지내! <BR>^^♥<BR><BR>

  몽아.. <BR><BR>실컷 편지 썼는대 갑자기 인터넷이 끊겨서 다 지워졌어ㅠ<BR>그래도 언니 맘 고스란히 다 전해들었지??<BR>아... 정말 속상하다...ㅠ<BR><BR>몽아..<BR>언니가 몽이 많이 사랑하는거..우리가족 모두 몽이 많이 생각하는거 알지?<BR><BR>몽이는 너무 착하고 예쁜 동생이었어. 모든사람들이 사랑하고 예뻐했던만큼.<BR><BR>너무 사랑하고 보고싶어-<BR>긴편지 다 지워져서 속쌍하다.....<BR><BR>언니 시간날때 또 편지하러 오께.<BR>하늘나라에서 맛난거 많이 먹으면서.. 건강히 행복하게 잘지내.<BR><BR>사랑해~ 쪽쪽♥<BR><BR><BR>

  몽아 ~<BR>언니야^^<BR><BR>모해 내동생?<BR>날씨 따듯해서 몽이 좋겠네. 햇빛드는 자리 찾아서 낮잠도 자고 그래?<BR>울몽이 봄만되면 그랬었잖아^^<BR><BR>언닌 매일 몽이 사진 곁에 두고 자는데 몽이두 알지?<BR>언니 꿈에도 안놀러오고 뭐 그렇게 바빠?<BR>하늘나라 재밌고 좋아? <BR>보고싶다 몽아..<BR>언니가 우리몽이 정말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BR>우리가족 모두 몽이 사랑해. 아직도.. 앞으로도.. 몽이 사랑할꺼야..<BR><BR>몽아 ~<BR>보이지 않아도 항상 언니 곁에서 있어줘. 늘 몽이가 언니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니깐.<BR>맛난거 많이먹꼬. 낮잠도 코-자고, 시간됨 언니꿈에도 놀러와주고^^<BR>언닌 살이 너무 많이 쪘다.. 근데 먹는걸 멈출수가 없어..<BR>몽이가 있어야 산책도 하고,, 언니 살도 빠지고 하는대^^<BR>몽이없으니 허전하고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야..<BR>언니 화장실가서 볼일볼때도 매일 몽이야몽이야 불렀었잖아<BR>지금도 언니도 모르게 가끔그래;;;;; ^^<BR><BR>언니 그럼 나중에 또 편지하러 오께.<BR>여기 아니어도 언니가 늘 몽이생각한다는거. 알아줘!<BR>알라뷰~~♥ 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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