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패 > 사이버분향소 | 강아지넷

아지사랑터

사이버반려동물분양소

분향소 신청

하늘나라편지

반려동물안치단



고객상담센터

010-4732-4424

- 주간 : 09:00AM - 20:00P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이버분향소

ㄱ(ㄲ) | 깡패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11.♡.99.61) 작성일09-12-03 14:28 조회10,436회 댓글28건

본문

여상희

여상희님의 댓글

여상희 아이피 210.♡.77.218 작성일

  나 왔어.<BR>아, 날씨 너무 춥다.<BR>집안에 보일러 틀었는데도 공기가 차다.<BR>그만큼 많이 춥단 뜻이겠지?<BR>크리스마스가 다가 오고 있어.<BR>올해는 이모랑 둘이서 보내야 할것 같아.<BR>우리 깡이가 있었다면 셋이서 보낼 수 있었을텐데...<BR>그리고, 대구에도 이모랑 삼촌, 할머니 세명이서 지낸다.<BR>앗, 화랑이가 빠졌네.<BR>이래저래.. 올해는 좀 힘든 일년이었어. 너에게도 나에게도.<BR>그치?<BR>그치만 우리 깡이는 이제 좋은 곳에 살고 있고, 엄마도 이제 좋아질거니까 우리 서로 행복하길 빌어주자.<BR>엄마, 일년동안 되게 착하게 살진 않았지만, 소원 있어.<BR>우리 깡이 얼굴 보고 싶어.. ㅋㅋㅋ<BR>산타 할아버지가 들어주실려나?<BR>뭐 이건 그냥 내 소망이니까.<BR>그냥 한번 말해본거야.<BR>날씨 추우니까 감기 조심해.<BR>크리스마스엔 꼬깔모자 쓰고 친구들이랑 파티하고...<BR>알았지?<BR>ㅎㅎㅎ<BR>오늘은 좀 짧게 쓸께<BR>잘 지내고 또 올께<BR>

여상희님의 댓글

여상희 아이피 210.♡.77.218 작성일

  아, 맞다. 니 사진 일단 미니 포토북 만들려고 편집 해놔서 담아놨거든<BR>엄마 손에는 아마 일주일쯤 떨어질것 같아.<BR>아, 엄만 빨랑 우리 깡이 모습 보고 싶은데..<BR>이제 어디서나 니 사진 맘껏 볼 수 있을거야..<BR>지금도 핸드폰도 컴퓨터도 바탕화면이 너지만.<BR>벨소리도 네 목소리로 하고 싶었지만, 잡음이 너무 심해서 그건 안되겠더라고.<BR>ㅋㅋㅋ<BR>너한테 알려줘야 할것 같아서...<BR>나머지 하나는 아마 보름이 이모줄것 같아.<BR>다음번엔 조금 더 큰걸로 해서, 보관해놓을까도 생각중이긴 한데..<BR>사실 니 사진이 큰게 많이 없어서 아쉬워.<BR>근데, 참 사진마다 니 얼굴이 너무 틀려서..<BR>그러고 보니 우리깡이는 배우해도 될뻔했다. ㅋㅋ<BR>얼굴표정도 풍부하고, 느낌도 많이 달라.. <BR>넌 사진찍는거 싫어하니깐 그건 좀 곤란하겠지? ㅋㅋㅋ<BR>그냥 농담이야... 그냥 갑자기 그런 생각이 들어서.<BR>미안.. 엄마가 요즘 좀 미쳤나봐<BR>이게 다 니가 엄마 꿈에 놀러오지 않고 엄마 외롭게 해서 그래.... <BR>그러니까 얼른 놀러와.<BR>

여상희님의 댓글

여상희 아이피 210.♡.77.218 작성일

  잘 놀았어? 날씨가 너무 춥다.. 엉엉.<BR>엄마, 너무 열심히 컴퓨터 했나봐. 어깨가 너무 아프다..<BR>미쳤나봐.. ㅋㅋ<BR>엄마 집앞에 늘 오던 고양이가 어쩐일인지 어젠 없어서 좀 맘에 걸려.<BR>왜 오지 않을까 생각 중?<BR>맛있는것 많이 먹었어?<BR>즐겁게 놀고 잘 자고 있지?<BR>늘 이런것만 물어보네..<BR>엄마야 늘 니 걱정뿐이지.<BR>비록 같이 있지는 못해도 다 그런게 문제지, 뭐<BR>다음달에 할머니가 서울에 오신다는데, 엄마집에 오실지는 잘 모르겠다.<BR>그럼 우리 깡이 이제 이세상에 없는거 아실텐데<BR>어쩌면 지금도 알고 계실지도 모르지만 말이야.<BR>아, 목이 많이 아프다.. ㅎㅎㅎ<BR>그래도 열심히 한 보람이 있는게 영화할인권을 받았어<BR>보고 싶은 영화가 있었는데, 그걸로 이모랑 같이 영화나 보러가야겠다..<BR>오랫만에 정말 반가운 소식이야.<BR>그동안은 이것저것 좀 우울했거든.<BR>너도 떠나버리고..<BR>감기 조심하공... 즐겁게 놀고 있어.<BR>오늘은 이것만 적을께. 미안...<BR>다음에 봐... 빠빠이...<BR><BR>

여상희님의 댓글

여상희 아이피 210.♡.77.218 작성일

  잘 놀았어?<BR>아. 금방 또 너때문에 울었다..이런..;;<BR>울면 안되는데.<BR>엄마가 마지막에 너 데리러 갔었어야 하는데 병원에 둔거, 니가 버리고 간거라 생각할까봐 좀 그렇네.<BR>그렇게 생각하진 말아주라. <BR>엄만 니가 그날 괜찮다고 그래서, 맘 놓고 있었거든.<BR>내일 수술하면 되겠구나. 생각했는데...<BR>혹시 수술 받기 싫어서 일찍 간건가?<BR>엄마 생각하면서 힘내고 있었던건 아닌가.. 생각하니 또 마음이 아파진다.<BR>좀전에 엄만 밥 먹었다. 너는 맛있는거 많이 먹고 있어?<BR>오늘은 여기 눈이 왔다고 하는데, 엄마가 밖에 나가보질 않아서 여기도 왔는지 잘 모르겠다.<BR>우리 깡이 눈본적 한번도 없지?<BR>집에만 늘 있어서 밖에는 몇번 나가보지 않았잖아.<BR>워낙에 니가 밖에 나가면 추위를 많이 타서.. 외출도 많이 못했는데..<BR>가끔씩 너 안고 다닐때마다 니가 내 옷 꼭 붙잡고 이리저리 구경하고 싶어해서 두리번거렸던거 생각난다.<BR>이동가방안에서도 바깥구경하고 싶어해서 몇번 안고 가기도 하고 그랬잖아.<BR>진짜로 호기심은 많았어. 여기저기 구경도 많이 다니고.<BR>여기서 못한 구경들 거기서는 많이 해.<BR>아픈데는 없지?<BR>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 알았지?<BR>이번 해도 얼마 남지 않았어. 이제 엄마는 또 한살을 먹을꺼야.<BR>우리 깡이도 있었다면, 또 한살을 더 먹었겠지.<BR>그럼 진짜로 할머니일텐데...<BR>니가 언제나 곁에 있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이번 크리스마스에도 니가 곁에 있어줄거라고 생각했는데...<BR>그래도 우리 깡이 언제나 엄마 옆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께.<BR>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고.<BR>또 글 남길께...<BR>

여상희님의 댓글

여상희 아이피 210.♡.77.218 작성일

  잘 놀았어? 주말은 잘 보냈고?<BR>너, 어제 보름이 이모 꿈에 나왔다며?<BR>꿈에서도 역시 즐겁게 뛰어놀고 있었다고 하던데..<BR>지금도 그렇게 즐겁게 뛰어놀고 있어?<BR>우리 깡이 마지막엔 많이 아파서 잘 뛰어놀지도 못했잖아<BR>거의 잠만 자고 말이야.<BR>그렇지?<BR>여기서 못 논거 거기가서라도 많이 놀아야지..<BR>뭐 엄마눈으로 보진 못했지만, 어쨌든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 보여줘서 고마워.<BR>어딘가에서 우리 깡이도 그렇게 뛰어놀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BR>다만, 엄마눈에만 안 보이는거겠지?<BR>엄만 요즘 고민이 아주 많다.<BR>그냥 이것저것.... 이래저래.. <BR>에효... 당췌 뭐부터 어떻게 해야할지를 잘 모르겠어서... ㅎㅎ<BR>큰일났다. ㅜ.ㅜ<BR>조금 있음 크리스마스라고 여기저기서 캐롤도 많이 틀어주고 장식도 많이 하는데, 그 장식이 되게 예쁘거든.<BR>우리 깡이 한번 보여주고싶다.<BR>다음에 기회되면 엄마가 사진찍어서 보여줄께.<BR>많은걸 많이 못 보여줘서 아쉬운것 같아서 말이야...<BR>그래도 우리 깡이는 엄마가 보여준것보다 훨씬 더 많이 다른것을 보고 갔겠지?<BR>흠... 그렇게 생각해야지...<BR>암튼 주말도 잘 보내고.<BR>이번주 내내 춥더니 다음주에도 추울려나?<BR>겨울은 원래 추워야 한다지만, 너무 많이 추운건 좀 싫다.<BR>잘 놀고 있어. 엄마 다음에 와서 또 글 남길께<BR><BR>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 / 주간(AM 09시~PM 08시) 010-4732-4424 | 야간(PM 08시~AM 09시) 010-4732-4424
E-mail : imism@naver.com / 강아지넷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이별 / 대표 : 이장연 / 사업자등록번호 : 778-38-00519 / 동물장묘업 등록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