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패 > 사이버분향소 | 강아지넷

아지사랑터

사이버반려동물분양소

분향소 신청

하늘나라편지

반려동물안치단



고객상담센터

010-4732-4424

- 주간 : 09:00AM - 20:00P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이버분향소

ㄱ(ㄲ) | 깡패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11.♡.99.61) 작성일09-12-03 14:28 조회10,434회 댓글28건

본문

여상희

여상희님의 댓글

여상희 아이피 210.♡.77.218 작성일

  깡아. 또 왔다.. ㅎㅎ<BR>어제는 꿈에 깡이가 나오긴 했는데. 삼촌 손에 얌전히 안겨있더라.<BR>근데, 꿈 내용이 그닥 좋은건 아니였어..ㅠ.ㅠ<BR>오늘은 첫눈이 왔어.<BR>첫눈 내리는걸 보면서 우리 깡이 조금만 더 살았음 엄마랑 같이 첫 눈 봤을텐데... 하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들더라.<BR>사진 정리 하다가 잠시 들어와서 깡패한데 글 남기는건데. 흠....<BR>생각보다 사진이 너무 많다..;;<BR>우리 깡이 사진도 정리해서 얼른 사진첩도 만들어야 하는데.<BR>생각보다 깡이 사진은 너무 많이 없어서 엄마가 사진 보면서 좀 속상했어.<BR>진작에 깡이랑 이곳저곳 다니면서 사진이나 많이 찍을걸.<BR>생각해보면 다 아쉬운것 뿐이네.<BR>엄마가 많이 못해준것 같아서 많이 미안하다.<BR>그나마 다행인건 엄마 휴대폰에 깡이 목소리가 녹음되어있다는거...<BR>한번씩 들으면 기분이 참 묘하다.<BR>아직도 엄만 대구집에 내려가면 니가 꼭 있을것만 같아.<BR>그거 녹음할때 너 졸졸졸 따라다니면서 녹음했는데...<BR>너는 쉴새없이 기분이 좋은듯 쿡쿡- 대고...<BR>너 생각해보면 자꾸 이것저것 작은 추억들이 떠오른다.<BR>그게 참 좋기도 한데... 가슴도 아퍼..<BR>지금도 자꾸 눈물이 난다...ㅠ.ㅠ<BR>큰일이다. 엄마 울보라서..;;<BR>오늘은 이만쓸께.<BR>울다가 이모한테 걸리면 한소리 들을지도 몰라..<BR>내일 또 놀러올께... 빠빠이~~<BR>

여상희님의 댓글

여상희 아이피 210.♡.77.218 작성일

  깡아. 엄마 또 왔어.<BR>오늘하루도 잘 지낸거지?<BR>니가 좋은곳에 갔을거라 생각하고 있다. 엄마는...<BR>그런거지?<BR>우리 깡이 쿡쿡- 거리며 좋아하는 모습이 많이 보고 싶네.<BR>거기에선 행복하게 지내고, 아프지 말고 친구도 많이 사궈.<BR>널 너무 외롭게만 키운게 아닌가 조금 걱정이 되어서...<BR>어제 이모랑 이야기 하면서 왜 깡이는 꿈에 나오지 않을까 많이 생각해봤다.<BR>아마 좋은곳에 가서 그럴거라고 혼자 생각은 해보지만... 좀 섭섭하네;<BR>가끔 가끔 떠오르는 깡이 생각에 많이 힘들지만. 열심히 이겨내볼께.<BR>그럼 오늘은 여기까지만 적도록 하고.. 또 글 남길께<BR>

여상희님의 댓글

여상희 아이피 210.♡.77.218 작성일

  깡패야. 엄마다. <BR>어제 너를 보내고 돌아오면서 맘이 많이 편해졌어.<BR>그동안 많이 힘들었을텐데.<BR>고생시켜서 미안해.<BR>조금 더 같이 있고 싶은 맘에 그랬던건데.. 널 힘들게만 한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어.<BR>마지막까지 같이 있어주지도 못하고...<BR>이제는 좀 편안하니?<BR>마지막에 네가 혼자서 고통스럽게 죽었을것을 생각하면 엄마 맘은 아프다.<BR>그래도 자는 듯 보였던 마지막 네 모습이 그나마 엄마를 덜 힘들게 한다.<BR>6여년을 같이 살면서 너때문에 엄마는 참 행복했는데...<BR>너는 어땠을지 모르겠다.<BR>우리 깡이랑 조금 더 많은 기억을 남기고 싶었는데...<BR>많이 못해준것 같아 미안해.<BR>엄마는 니가 남겨준 추억 하나 하나씩 기억하면서 즐겁게 살께.<BR>깡이도 이젠 좋은곳에 가서 행복하게 살아.<BR>지금 당분간만 깡패 품에 간직하고 있다가 시간이 지나서 엄마 맘이 좀 더 편해지면 그땐 깡이 더 넓은 세상으로 보내줄께.<BR>지금은 엄마가 좀 많이 힘들거든...<BR>이해해줄 수 있지?<BR>엄마 많이 밉겠지만. 가끔씩은 엄마 꿈에 놀러 좀 와.<BR>그동안 정말 많이 미안하고, 고마웠어.<BR>이런 말 해준적 없던 것 같은데... 사랑한다. 깡패야.<BR>엄마 시간 날때마다 와서 글 남길께.<BR>잘가... 깡패야.<BR>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 / 주간(AM 09시~PM 08시) 010-4732-4424 | 야간(PM 08시~AM 09시) 010-4732-4424
E-mail : imism@naver.com / 강아지넷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이별 / 대표 : 이장연 / 사업자등록번호 : 778-38-00519 / 동물장묘업 등록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