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아<BR><BR>누나야<BR><BR>잘있었어? 울호동구 누나네 집에 있어도 예전만큼 자주 챙겨주지못해서 미안해..<BR><BR>밤마다 잘자라고 사랑한다고 얘기해주는게 다라서 그것도 미안해..<BR><BR>호동아..<BR><BR>사랑하는 우리강아지..<BR><BR>또 봄이 오려는거 같아 ..<BR><BR>호동이가 행복하게 거기서 잘지내고 있으리라 믿어<BR><BR>정말 많이 보고싶고 사랑해..<BR><BR>또 올께<BR><BR>호동이 잘놀고 있어~

  호동아<BR><BR>누나야<BR><BR>우리호동이 새해 복많이 받으라는 인사도 못했네..<BR><BR>감사하게도 달래엄마님이 인사해주셔서 그래도 조금 덜 외로웠겠다...<BR><BR>항상 저녁마다 인사하는데도 여기와서 얘기를 해야 좀더 속마음을 터놓는 기분이 들어...<BR><BR>누나가 너 안잊고 사는거 알지? 아가랑 정신이 없다는 핑계로 여기 잘 못들어는거<BR><BR>조금만 이해해줘...<BR><BR>사랑하는 호동아...<BR><BR>누나는 너 정말 많이 사랑해...<BR><BR>보고싶고 안타깝고..<BR><BR>너를 보내는 그 순간으로 돌아가서 후회를 되풀이하는 못난 버릇도 여전하고..<BR><BR>호동아..<BR><BR>조금 더 자주 들를께...<BR><BR>인제 좀 더 여유가 생길수도 있을꺼 같아<BR><BR>호동아..거기서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사랑한다 내 강아지..

  구호동~~~~<BR><BR>잘지내고 있는거지?<BR><BR>호동누나야가 새식구가 늘어서 호동이 맘속으로만 하루에도 수천번 찾아보고<BR><BR>요기까진 못찾아오시나부다<BR><BR>이 달래엄니도  그래봐서 아는데<BR><BR>그렇다고 절대!!!!!!!잊는거 아닌거 알지?<BR><BR>맘속에 상채기처럼 항상 박혀있어<BR><BR>주홍글씨처럼<BR><BR>못을 박았다 빼낸다고 못박은 자리가 없어지는거 아니잖아<BR><BR>아무리 감쪽같이 그 자리를 메꿔도<BR><BR>자국은 남잖아<BR><BR>호동누나한테도 이곳에는 자주 못와보시지만<BR><BR>못박은 자리처럼 <BR><BR>항상 가슴에 박혀있을거야<BR><BR>우리 호동이가<BR><BR>구호동  요즘두 그곳에서 뒤뚱대면서 친구들하고 잼나게 잘 지내고 있지?<BR><BR>우리 달래하고 장군이 하고도 잘 지내고?<BR><BR>호동이는 남자중에 상남자라서 ㅎㅎㅎ 아주 잘지내고 있을거야<BR><BR>눈에 선해...<BR><BR>달래하고 호동이 간지도 햇수로 벌써 4년이 되어간다...<BR><BR>믿기지 않아서 여러번 계산해보고 게산해 보고 그랬어...지금도 믿기지 않아ㅠㅠㅠ<BR><BR>호동이 있던자리 다른 아지녀석이 들어왔다고 달래엄니가 말해줬나?<BR><BR>그래도 이적지도 습관처럼 호동이 자리 올려다 본다<BR><BR>가끔 예전에 지내던 아지넷에 놀러와<BR><BR>따스한 봄날되면...<BR><BR>구호동 잘지내고...또 잘지내고...<BR><BR>오늘밤도 호동이도 잘자~~~<BR><BR>담에 달래엄니 또 놀러오께~~

  호동 누나님~~<BR><BR>그동안 귀한 식구가 늘었나 보네요 ^^<BR><BR>많이 축하드려요 *^^*<BR><BR>호동이 년석 누난테 정말 귀한선물 보냈나 보네요~<BR><BR>여기 안들어오시는동안 <BR><BR>호동이한테 인삿말은 남기지 못했지만 달래장군이 보러올때마다<BR><BR>항상 들렀어요 <BR><BR>잠시 못다녀가셨어두 년석 외롭거나 서운해하지 않았을 거예요 <BR><BR>아지넷에 호동이가 머물렀던 방에는 다른 녀석이 편안하게 안치되어 있더라구요<BR><BR>호동이 있던자리가 늘상 비어있어서 쓸쓸했었는데...<BR><BR>호동누나님 맘이 너무 이쁘셔서<BR><BR>늘어난 귀한식구 한테도 정말 사랑많이 주시겠네요<BR><BR>복받은 귀한 복덩일 거예여~맘이 이쁜엄말 두었으니...<BR><BR>모쪼록 건강관리 더 잘하시고<BR><BR>더욱더 행복한 한해 맞이하시길~~~<BR><BR>남은 올한해두 마무리 잘하시구요~~

  호동아..<BR><BR>누나 너무 오랜만에 왔지? 누나랑 형아네 집에 식구가 늘었어..^^ <BR><BR>그래서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이제왔네<BR><BR>사랑하는 구호동 메리크리스마스!!!<BR><BR>누나가 우리 호동이 잊은거 아닌거 알지? 행복하기도하고 힘들기도 하고 하면서 정신없이 두달을 보냈네..<BR><BR>호동아 외로웠어? 집에서는 인사 자주했는데<BR><BR>날이 많이 추워.... <BR><BR>누나를 스쳐지나간 많은 강아지 고양이들 다 행복해져 있었으면 좋겠고<BR><BR>호동이도 하늘나라 구름방석위에서 행복하게 보냈으면 좋겠어...<BR><BR>누나가 정말 많이 사랑하고<BR><BR>누나가 또 올께...<BR><BR>사랑해...그리고 정말 많이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