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동아..<BR><BR>누나야..<BR><BR>정~말 오랜만이야...누나가 미안하게 자주못왔어<BR><BR>아가때문에 정신이 없더라고...변명같지만..미안..<BR><BR>매일매일 자기전에 인사하고 그러는거 밖에 해주는게 없구나..<BR><BR>정말 잘지내지?<BR><BR>여기서 혹시 누나랑 있어도 외롭지 않을까 미안해...<BR><BR>호동아...<BR><BR>정말 할말이 많은데...그냥 보고만있어도 미안하고 아련하다..<BR><BR>사랑해...<BR><BR>달래엄마님이 그래도 틈틈히 들려주셔서...정말 감사하다....<BR><BR>또 들를께 여기가 너와 나 그리고 달래엄마님...일케 오롯한 공간인거 같아...<BR><BR>사랑해....호동아..정말...

  구호동<BR><BR>여전히 잘지내지?<BR><BR>누난 새로운 식구때문에 아직도 바쁘신가보다<BR><BR>달래엄닌 달래보러 오늘길에 잠깐 호동인테도 들르니까<BR><BR>누나 이곳에 와보지 않는다고 울고 서운해 하고 그러면 안되!!<BR><BR>요즘 비많이온다<BR><BR>많이 덥고<BR><BR>우리 무지개다리 건너편 아가들은 덥지도 춥지도 않으니까<BR><BR>걱정은 안해...<BR><BR>구호동<BR><BR>누나가 자주 못오신다고 의기소침해져 있음<BR><BR>절대 안됩니당 ^^*<BR><BR>담에 달래장군이 보러올때 또들를께~~<BR><BR>친구들하고 잘 지내고 있어~~<BR>

  호동아..<BR><BR>아고 누나가 새로맞은 아가 때문에 바빠서 자주 못오시는구나<BR><BR>우리 호동이 그래도 잘 지내고 있는거지?<BR><BR>달래엄니도 오랜만에 달래한테 들렀다 오는길이야...<BR><BR>날씨가 많이 덥다<BR><BR>너희들 먼길 갈때도 이렇게 더웠는데.....<BR><BR>호동인 살짝쿵 통통해서 더 더운건 아니지?<BR><BR>너희들 있는곳은 천국이니까~~<BR><BR>누나가 자주 못와보셔두 달래엄미가 달래생각할때마다 호동이도 염려해주니까<BR><BR>외롭다고 생각말고<BR><BR>잘 지내고 있어야해~~~~<BR><BR>달래엄니 달래한테 들를때 호동이한테도 한번씩 들러서 머리 쓰다듬쓰다듬 해주고 가께~~<BR><BR>잘 지내고 있어 구호동~~~~~~^^

  구호동...<BR><BR>잘 지내지?<BR><BR>요즘 누나가 새식구돌보느라 호동이한테 맘이 잇어두 자주 인사못하나부다<BR><BR>호동이 뒤뚱뛰뚱거리면서 새아가 그곳에서 잘 보고 있는거지?<BR><BR>벌써 너희들 간지 4년이나 되어간다...<BR><BR>세월이 너무 빠르다...<BR><BR>한겨울지나 새꽃들이 막 피고 질때 가장아름다울때 호동이 달래...떠났는데...<BR><BR>친구들하고도 잘 지내는거지?<BR><BR>누나가 새식구가 좀 익숙해지면 호동이 한테 들르실거야...<BR><BR>너무 서운해 하지말고 누나 올동안 친구들하고 잼나게 잘 지내야해...<BR><BR>씩씩한 구호동...<BR><BR>우리 아까운 애기들...<BR><BR>이곳에서 못다받은 사랑, 그곳에서 많이 받고...<BR><BR>슬프고 외로움없이 항상 행복하고 행복해야돼...<BR><BR>이 달래엄니가 항상 기도하는거 알지?<BR><BR>잘 지내고 잇어 호동...<BR><BR>담에 또 오께~~~

  호동누나님...<BR><BR>잘 지내시져? 새식구가 생겼나봐요<BR><BR>축하해요...<BR><BR>호동이 년석 맘이뿐누난테 큰선물 해줬네요 ^^<BR><BR>애들간지도 별써.....꿈결처럼.....빠르네요<BR><BR>고통에 나락으로 빠져서 도저히 빠져나올수 없을것 같았던 날들이었는데<BR><BR>지금은 아이들과 함께헸던 추억으로 때론 울면서 때론 웃으면서 지냅니다...<BR><BR>귀한 새식구 생기셔서 많이 바쁘시겠어요<BR><BR>아직도 호동이 년석 곁에 두고 계시는지...<BR><BR>호동이 잇던자리는 다른 녀석이 잠시 들어와서 쉬다가...지금은 또 비어있네요<BR><BR>아지넷은 아이들도 많이 들어와서.....슬프기도 하고.....슬프게 가족을 보내는것처럼 보내주는 분들이 많아서 고맙기도 하고,,,<BR><BR>한달에 한두번 아지넷가면 항상 호동이 생각이 나요.....<BR><BR>년석 어느곳에 있더래두 씩씩하게 잘 있을겁니다,<BR><BR>우리애들두요<BR><BR>봄비가 오네요,,,,,,잠들기 아까운 비오는 새벽녘<BR><BR>내일은 우리애들주려고 만들어 논 간식 실한놈으로 골라 아지넷에 가보렵니다<BR><BR>호동이 생각 하께요...잘 지내라고...행복하고 편안하게...기도하겠습니다 <BR><BR>호동누나님도 잘 지내시구요,,,,,언제 뵐지 모르겠지만...<BR><BR>꼭 뵐것같은 설레는 마음으로 항상 담아두겠습니다,,,<BR><BR>호동누나님이 호동이 보러 마음으로 오고 눈으로 오지 못하셔두 제가 우리애들 보러이곳에 올때<BR><BR>항상 내아이처럼 호동이도 보러오고 있으니<BR><BR>넘 호동이한테 미안해 마세요 ^^<BR><BR>또 들를께요~<BR><BR>호동방구도 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