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다가... 아무것도 하지않는 시간이 되면 그리움이 복받친다... 내사랑 나의 피스... 편히 잘지내니? 좋은 꿈 꾸고 있니?

  피스야...... 피스야... 그리운 나의 피스- 사랑하는 나의피스야...

  피스야... 매일 엄마는 다른 사람들 글 속에서 너를 본단다 모두다 너의 이야기 너를 사랑하는 나의 이야기 너를 못있는 나의 마음... 엄마 또 올께 울 아가~~ 푹 쉬어라~~ 힘든건 다 잊고... 사랑한다... 무엇보다도... 누구보다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나의 아가...

  피스야 부쩍 날이 춤구나... 잘 지내니? 엄마는 크리스랑 많이 친해져서~~ 참 따뜻하단다- 아가 내아가... 하늘나라는 따뜻하지? 편안하지? 이젠 아프지도 않고 호흡이 곤란하지도 않지? 그냥... 문득 걱정이 되서 물어보는 거야~~ 내사랑 언제나 아름답고 상냥한 울아가

  피스야.... 엄마 견디기가 너무 어렵다... 잠 못드는 새벽이면... 가슴을 쥐어짜면서 울음을 삼켜야한다... 울 피스 엄마 떠나서 행복하니? 엄마 보고 싶지는 않니? 나쁜년 못된년 그렇게 가버리면 엄마는 어쩌라고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