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 아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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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20.♡.22.97) 작성일05-06-22 16:49 조회13,165회 댓글52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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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님의 댓글
박미애 아이피 58.♡.102.178 작성일
널 보냈을땐 넘 힘들어 하루하루 못살거같았는데...이렇게 널 잊어가면서 살구있구나..이런게 인생인가보다..
아름아..힘들때만 찾아서 미안해... 언니가 넘 큰 실술 한거같아...언니 스스롤 탓할 문제지만..이제 그렇게 되어간다..
힘들고 어려울때 힘이 되어주었던 너의 눈망울이 그립구나.. 그곳은 편하지? 아름아..언니 걱정 넘 안해도 돼..
사람들 사는거..다 사는데...나도 그렇게 살겠지...내맘 이해해주는 유일한 울 애길 잃고도 이렇게 잘 사니깐...
보구싶구나.
언니 씩씩해질게... 아름이 언니 응원해줘..
사랑한다........아가
박미애님의 댓글
박미애 아이피 58.♡.102.178 작성일
아름아..날씨가 많이 추워졌어..울 아름이 추위 많이 탔더랬는데 괜찮은지 모르겠다..
언닌 컨디션이 안좋은지 몸이 안좋다.. 오늘두 일을 나가려하는데 날이 춥다고 하니..밖에 나서기가 겁이나네
크리스가 많이 철이 들었어..얼마전에 또 헤드셋을 아작내긴했지만...완전히 망가뜨리지 않아 다행이지..언니가 엄청 혼내줬는데..언니가 주읠 하는게 우선인듯싶다.
아름이 언니 항상 지켜보고있다고 언니는 믿고 많은 힘을 얻는다.
사랑하는 울 아름이...언니 힘내 구호 함 외쳐주라..사랑하고 많이 보고싶다.
박미애님의 댓글
박미애 아이피 58.♡.102.178 작성일
날이 많이 쌀쌀해졌어..오늘 문득 한동안 보지 못했던 예전 사진을 봤어. 울 아름이 아파서 병원가던 모습..
그때 수술을 하지 않았더라면..지금 울 아름이.언니 옆에 있지 않을까...괜히 수술을 해서 아프고 힘들게하면서 일찍 떠나보낸게 아닌가..하는 후회가 드네
새삼 아파했던 울 아름이 사진 보니깐...언니 맘이 안좋네..
아름이가 많이 보고싶고...
아름아..잘지내고있지.
울 아름이 언닌 지금도 언니랑 같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언닌 아름이 유골을 버리지 않았거든....
내가 널 잡아두는건가? 저걸 뿌려버리고 나면..정말 널 떠나보내는거 같아서...
오늘따라 울 아름이 넘 보고싶네...사랑해
박미애님의 댓글
박미애 아이피 220.♡.119.219 작성일
하늘이 아주 높고 느껴지는 바람이 넘 상쾌한 가을 날씨다.
오늘이 추석이야..제사지내고...
울 아름이 보고싶다...날씨가 넘 좋은데..울 아름이랑 같이 어디라도 놀러가고싶구나..
사랑하고 보고싶고 많이 그립다.
아름이도 언니 잊어버리지말아야해. 항상 언니 화이팅해줘..안녕
박미애님의 댓글
박미애 아이피 58.♡.102.178 작성일
아름아..벌써 2년이 지났네..청담동을 지하철을 타고 지나쳤다. 울 아름이 힘든 수술하고 병원에 가던 때가 생각난다.
지금이면 편하게 아름이 데리고 다닐 수 있었을텐데... 수술하고 힘들어하며 케리어에서 날 애처럽게 바라보던 모습이 넘넘 가슴 아프게 떠오른다..
한동안 갈 일이 없을줄 알았는데...2년만에 다시 와보네.. 이렇게 시간이 지났구나...
너가 떠날까봐...참 가슴아팠던 순간이었는데...
오늘은 너가 몹시도 그립고 그 순간의 아픔이 언닐 잠 못들게 하는구나..
아름아.........너가 넘 보구싶고....너가 있던 그 때로 다시 돌아가고싶다..널 다시 안고 널 매일같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