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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49.111) 작성일08-03-03 23:31 조회48,710회 댓글1,292건

본문

장선경

장선경님의 댓글

장선경 아이피 59.♡.182.175 작성일

  <P>안녕?마리야~</P>
<P>언니왔어...</P>
<P>어제는 언니가 몸살기운이 있어 쫌 아팠는데 오늘 일어나니 거뜬하더라..</P>
<P>어제가 너 떠난지 일주일되ㅐ는 날인데...</P>
<P>그래서 그랬던걸까?몸이 찌뿌둥 하고 으실으실 춥고 머리도 아푸고..그랬는데 오늘은 말짱하다..</P>
<P>이게 어인일인지...우리 마리가 언니보고싶다구 이렇게 표현한건 아닌가 싶네..글구...너 그렇게 가고 언니가 부종으로 맨날 심하게 부어있었거든..근데 오늘은 정말 아무렇지 않아~</P>
<P>별 희안한 일이다..언니가 그렇게 끼워 맞춰서 그런걸까?</P>
<P>아님 우리 마리가  언니그렇게 슬퍼하지말라구 그랬던걸까?암튼 신기한 일이야~</P>
<P>마리야~ 언닌 점심때 아구찜을 먹었어..</P>
<P>마리도 저번에 봤지?미경언니라구...아저씨랑 봤자나..그 언니랑..</P>
<P>으이구~ 우리마리는 또 소심해 있을텐데 언닌 먹구살겠다구 입속으로 그게 들어가지더라~ 마리야 미안해</P>
<P>어젠 언니가  광교산을 갔다왔다..</P>
<P>우리 마리랑 광교산 한번 갔다올라구 했었는데 이젠 그러지도 못하구...</P>
<P>아까 언니 손때문에 병원갔다오느길에 월드컵경기장을 지나쳤어..우리 마리랑 항상 갔던 잔듸밭..</P>
<P>아~ 또 생각났어..그게 너무나 너한테 미안한 일이;구나..</P>
<P>제대로 산책한번을 못 시켜준게 못내 맘에 걸린다..</P>
<P>마리야~ </P>
<P>우리 마리 잘 있니?</P>
<P>언제나 늘 힘이 되어준 너...</P>
<P>가족과도 같은 네가 곁에 없으니 정말 힘들다..</P>
<P>언제나 언닌 마리생각뿐이야..</P>
<P>마리야~ 언니한테 오기 전까지 꿈에서라두 자주자주 보자</P>
<P>사랑한다 아주 많이~<IMG src="http://img.cyworld.com/img/board/board2005/em03.gif"></P>

장선경님의 댓글

장선경 아이피 59.♡.182.175 작성일

  마리 잘자~낼올께

장선경님의 댓글

장선경 아이피 59.♡.182.175 작성일

  이뿌니 마리~<BR>마리야~ 언니가 오늘은 조금 아파~ 우리 마리가 떠난날인데...<BR>그래서 그런가 으실으실 춥고 머리도 아프고..<BR>우리 마리 맘마는 먹었니?<BR>너무 보고시픈 아가야~<BR>거기서 차 없는곳에서 열심히 뛰어놀으렴..<BR>언니가 너를 산책도 자주자주 못시켜주고..<BR>네가 처음 우리집에 왔을대가 기억난다..<BR>너두 알고는 있겠지만, 널 용인에 어느 애견샾에서 샀었는데..<BR>내가 코카스파니엘이 너무 이뻐서 꼭 코카로 사오라했는데 널 데리고 왔지..<BR>그땐 쪼끔 실망했었는데 하루하루 커가는 널 보면서 생명의 존엄함을 느낄 수 있었지..<BR>우리 마리는 정말 정말 이뻤는데..<BR>처음 너의 배냇털을 밀어냈을때..넌 정말 작고 사랑스러웠단다..<BR>털을 밀고나서 옷을 입고 자는 너의 모습...잊을수가 없어..<BR>마리~<BR>우리마리 첨에는 정말 손바닥만했었는데 언니가 3.4kg까지 만들었었지?<BR>내가 만든게 아니구 우리마리가 언니말을 잘 들어서 건강했다구 생각한다..<BR>우리 마리가 2006년 12월에 자궁드러내는 수술을 했었는데...너는 그 아픔도 잘 참아내고 잘 견뎌주었지..<BR>아~~~~그때로 다시 돌아가고싶구나..<BR>마리~<BR>마리두 어니가 보고싶니?<BR>언니 원망은 안하니?<BR>정말 정말 용서해다오~ 아니 용서하지마...널 보낸 날~<BR>마리야~너의 느낌 모두를 잃어버릴까봐 언닌 두렵다..네 느낌...따뜻한 체온..통통한 우리 마리 뒷다리..마리의 냄새...특히 발바닥 손바닥의 냄새는 아주 구수했는데..그치?<BR>마리야! 언니좀 줘...그럼  이를 훤히 드러내면서 니꺼 빼앗아갈까봐 으르렁대곤 했지..그땐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여웠는지...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괜히 널 괴롭힌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가슴이 아프다..<BR>아깐 괜히 눈물이 나더라...우리ㅏ 마리가 너무 보고싶어서..<BR>마리야~<BR>마리두 언니 보고싶어?<BR>오빠두?아저씨도?수정언니도?<BR>우리 마리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마리를 사랑해///마리를 보고싶어해~<BR>언니 열심히 건강에 유의할테니까 빨랑와~<BR>알았지?<BR>우리 마리 정말 정말 사랑한다..잘자구..낼 또 올께
정말 많이 사랑해~

장선경님의 댓글

장선경 아이피 59.♡.182.175 작성일

  이쁜 마리야<BR>언니왔어..<BR>마리가 간지 오늘로 딱 일주일째구나..<BR>그 동안 얼마나 아팠니?<BR>우리마리...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보고싶어..<BR>오늘 또 네 생각에 바보처럼 울었단다..<BR>울지않고  힘내볼라구 하는데 자꾸만 네 생각이 나는구나..우리마리 뛰어가는 뒷모습..궁둥이가 얼마나 귀여웠었던지..<BR>네 생각하면서 울지;않고 힘내ㅗㄹ라하는데 잘 안돼~<BR>우리 마리~<BR>보고싶다 마리야<BR>우리 마리 불속에서 많이 뜨거웠지?<BR>마리의 유골은 여기있는데...<BR>마리 오늘 언니가 쫌 아파~<BR>아마도 네가 간 날을 기억하라는 너의 마음인것같다..<BR>마리야~<BR>정말 보고싶구 정말정말 많이 사랑한단다..<BR>

장선경님의 댓글

장선경 아이피 59.♡.182.175 작성일

  이쁜 마리 안녕?<BR>언니가 토욜날은 우리 마리를 못 봤네...<BR>미안해~ 우리마리가 언니때문에 삐지진 않았는지 모르겠다..<BR>마리~오늘은 일요일새벽 2:46분이야<BR>우리 마리는 지금 코~~~~~~~를 하고 있을까?<BR>아님 언니처럼 마리생각에 잠을 못들고 있을가?<BR>마리야~어제는 정말 햇살이 좋다라..날도 따뜻하구...<BR>그런날 우리 마리랑 뚜어 놀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BR>오늘 마리가 이 세상과 이별한지 딱 일주일 되는 날이다..<BR>언닌 마리한테 항상 미안해..<BR>잘 해주지 못해서..<BR>우리마리~ 오늘은 코~~~하고 언니가 이따 또 올께..밥 맛있게 먹구 잘 뛰어놀구 있어..친구들이랑두~<BR>마리야 언니가 무지무지 사랑해 그건 곡 알아줬으면 좋겠어..<IMG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252.gif" align=absMiddle borde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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