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지야..<BR>누나왔어..^^..<BR>오늘하루 힘차게 잘보냈니?<BR>누나는 오늘 역시 너무 힘든하루였어..<BR>요번이 고빈가봐.. 정말 회사다니기 너무 힘들다..<BR>ㅜㅜ...<BR>우리밴지는 알지? 누나마음..<BR>우리밴지 밥은 잘먹었구?<BR>아프면안대 우리밴지..<BR>우리밴지 데리구 누워서 코 자고싶다..<BR>우리밴지 정말 따뜻했는데.. 이런추운날에두 우리밴지 꼬옥 안구있으면...<BR>겨울에.. 오늘처럼 추운날..<BR>엄마랑 나랑 밴지때문에 싸워서 아빠가 우리밴지 집밖으로 내보낸적있잖아..<BR>그떄 누나 울면서 맨발로 길거리 막뛰어가면서 .. 우리밴지 겨우 잡아서..<BR>아파트 벤치에 앉아서 우리밴지랑 꼬옥 안고있은적있는데 그치?<BR>옥상에서 우리밴지랑 둘이 숨어서 울고..<BR>그치?<BR>기억나니 밴지야..<BR>누나는 하나하나 다기억나..<BR>우리밴지랑 함께했던 모든일들은..<BR>밴지야.. <BR>누나 요즘 정말 너무 많이 힘들어..<BR>우리밴지가 누나 하는일 잘될수있게.. 지켜봐죠<BR>우리밴지가 지켜봐주면 누나 꼭 성공할께<BR>알았지?<BR>우리밴지... 오늘 잘자구 . . 보고싶다밴지야.. 안아보고싶어 우리밴지..

  밴지야.. 누나왔어~..<BR>오늘 우리밴지 정말 많이 보고싶다.. 정말 많이 그립다..<BR>요즘 누나 왜이렇게 힘드니...<BR>정말 .. 회사생활이 너무 힘들다.. 밴지야..<BR>우리밴지는 누나 마음알지..?<BR>오늘 옥상에 올라갔을때.. 하늘보면서 울었는데.. 우리밴지 생각나서..<BR>우리밴지 하늘에서 잘지켜보고 있냐고.. 누나가 말했잖아..<BR>우리밴지 들었니...<BR>밴지야.. . <BR>정말많이 보고싶다.. 아가야..<BR>세상에서 단하나밖에 없는 우리밴지...<BR>밴지야.. 오늘 잘지냈니?<BR>매번.. 좋은소식은 못해줄망정.. 매번 이상한 이런말만해대니..<BR>누나 밉지.. <BR>우리밴지.. 누나 많이 미워하면안돼,,알지?<BR>어렸을때.. 엄마한테 맞으면.. 우리밴지 안고 울어서..우리밴지 털 다 젖었었는데.. 그치?<BR>ㅎㅎ...<BR>문듯 그때 그추억이 생각나네..<BR>어떻게하든 우리밴지와 함께였는데...<BR>그치..?<BR>아가.. 거기서는 아프지않구 잘지내는거지?<BR>누나 잘지켜보고있는거지?<BR>누나 우리밴지 놔두고 와서 .. 벌받나부다.. <BR>우리밴지.. 우리밴지한테는 누나가 정말 많이 미안해..<BR>어떻게 말로 다 못할만큼.. 우리밴지한테 너무 못해줘서.. <BR>정말미안해 ..<BR>알지??<BR>하늘나라에서는 아프면안되..<BR>슬퍼하지두말구.. 건강하게 잘지내야해..<BR>알았지??<BR>우리밴지 다시 만날 그날까지.. 잘있어야해!<BR>사랑한다.. 황밴지!!!

  밴지야~<BR>누나왔어~~<BR>우리밴지 오늘 하루 잘보냈어??<BR>누나는.. 음.. 그저그렇게?<BR>기분이 썩.. ㅎㅎ<BR>회사에서 별로 기분좋지 않은 그런 분위기가 있었거든...<BR>이제 괜찮아 지는거 같애..<BR>회사 다니기 정말싫다..<BR>누나 어쩜좋니?<BR>우리밴지~ 밥잘먹구 안아프게 있는거지??<BR>아프면안대.. 누나 마음아파..<BR>밴지야.. 아빠가 많이 아픈가봐..<BR>우리밴지가 잘살펴줘야해 알지??<BR>밴지.. 오늘 꼬모랑 잘놀았니??<BR>누나랑 싸우지말구 있어야해..<BR>알지??<BR>누나 오늘 좀 많이 피곤해서 ㅜㅜ길게 못적겠어 밴지야..<BR>누나 맘알지.,?<BR>미안^^..내일또와서 적을꼐..<BR>오늘도 누나 꿈에서 함께하자..<BR>아가..<BR>언제나 함께하자..<BR>알았지??<BR>사랑한다 우리애기..

  아가야<BR>누나왔어..<BR>밴지야.. 아까 엄마한테서 전화왔는데..<BR>엄마가 막울어.. 우리밴지자리... 엄마 일마치고 오니깐.. 아빠가 다른물건들로 채워버렸데..<BR>우리밴지자리 흔적조차 다 치워버렸데..<BR>그래서 엄마가.. 우리밴지 가여워서.. 생각많이 나서 .. 울었데..<BR>아빠 마음 이해하지..?<BR>아빠 지금도 많이 힘든가봐..<BR>우리밴지 자리 보면...<BR>우리밴지는 이해할꺼라 믿어..<BR>그치??<BR>밴지야.. 아가.. <BR>누나가 우리밴지 자리조차 못지켜줘서 미안해..아빠마음아니깐..<BR>못하겠더라..<BR>그래도 누나가 .. 다기억하구. 마음속에 새기고있으니깐..<BR>그러니깐.. 우리밴지 섭섭해 하면 안돼.. 알지?<BR>집에가면... 정말 실감나겠다이제..<BR>누나 막울면어쩌니.. 밴지야.......<BR>밴지야...<BR>다음생에 다시태어나면.. 그때도 누나 찾아와줘야해.. 알았지?<BR>약속해야해...<BR>밴지야... 밴지야...밴지야.. 밴지야......<BR>오늘도 눈 많이오더라..<BR>우리밴지랑 뛰어다닌거 생각 막나..<BR>우리밴지랑 함께였는데 그치?<BR>누나 잊으면안돼.. 누나랑 함께햇던 기억전부다.. 알지?<BR>마지막 지켜주지도 못했으면서 참.. 많은걸 요구한다 그치?ㅎㅎ<BR>누나 이기적인거 우리밴지도 알지? 이해해줘..<BR>하.............................................................................<BR>언제나. . 함께있자.. 알았지??<BR>내옆에서 함께 있자.. 밴지야<BR>하늘은 항상 매일매일 볼수있으니깐.. 우리밴지도 누나 옆에 있는거지??<BR>이제 우리밴지볼날 한달 남았어...<BR>누나 많이 늦었다구.. 막 꿈에서 깨물어도 용서해줄께..<BR>ㅎㅎ.... 집에가면.. 누나 꿈에 나와죠...<BR>사랑한다.. 우리밴지......

  밴지야..<BR>누나왔어..<BR>^^.. 오늘 잘 보냈어??<BR>누나는.. 음..그저 그렇게?<BR>하나하나 밀렸던 일들이 .. 해결되는거같애.. 평생학습 메인시안도.. 통과댔고...<BR>시청서브페이지도 어느정도 코딩 되어가는거같고... 국회의원 사이트도 메인시안 통과댔구..<BR>하나하나 일이 해결되면 기쁘고.. 좋아야하는데..<BR>누나는 왜이렇게 지치니...<BR>쉬고싶어.. 이제 그만 일하고..<BR>아침일찍일어나.. 저녁 늦게 퇴근.. 매일 여덜시.. 열시.. 아홉시..<BR>뭐하는지 모르겠어. 지쳐 ..이제..<BR>우리밴지 .. 누나 지켜보고있어서 알구있지..?<BR>우리밴지... 밥은 먹구지내는거지..<BR>밴지야 .. 누나 사랑니 뽑은거.. 염증생겼나봐 ㅜㅜ아푸당..<BR>우리밴지 나이들어서 이빠질떄도.. 우리밴지도 이거보다 훨씬아팠겠지..?<BR>그떈 누나가 몰라줘서 .. 정말 미안해.. <BR>우리밴지.. 참이뻣는데....<BR>내최고의 친구이자 가족이였던 우리 밴지..<BR>정말..너무그립다..<BR>매일 매일 누워있으면.. 우리밴지가 너무 그립다...<BR>누나마음알지?<BR>우리밴지는 잘알꺼야..<BR>그치?<BR>밴지야...<BR>밴지야.... 몇번을불러도.. 그립네..<BR>밴지!! 아프지말고 잘지내구..<BR>누나 너무 피곤하구 힘둘다 ㅠㅠ..<BR>우리밴지가 누나 꿈에 나와서.. 위로해죠.. 아랐지..?<BR>우리아기.. 잘지내.. 누나 내일또올꼐...<BR>밴지야... 사랑한단다.. 평생..그리울꺼야..아가...... 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