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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분향소

ㅎ | 황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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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58.♡.37.15) 작성일07-12-20 23:02 조회10,834회 댓글42건

본문

황영선

황영선님의 댓글

황영선 아이피 218.♡.129.64 작성일

  밴지야.. 누나 사랑니 뺴구왔어..<BR>ㅜ_ㅜ.. 아파서 막 울었어..<BR>피도 엄청 많이 나가지구.. ㅠㅠ...<BR>이젠 갠찮은거 같애..<BR>우리밴지는 잘지내구있니.. 아가야..<BR>누나 안보고싶어..?<BR>우리밴지혼자있으면 안돼는거알지...<BR>밴지야...<BR>누나.. 설날이 점점 다가올수록.. 무섭다..<BR>막.. 딱 문열었는데.. 우리밴지 없으면 어떻게해..<BR>누나 무서워..<BR>우리밴지 없을까봐..<BR>설날때 갔는데 없을까봐..<BR>점점 다가올수록.. 초조해지고 막이래..<BR>밴지야.... 하늘나라에서 누나 지켜보면서.. 잘알수있지..?<BR>누구보다 누나 마음빨리알아준 너였으니깐..<BR>밴지야..<BR>황밴지야...<BR>요즘 강아지만 보면.. 왜이렇게 니가 떠오르는지..<BR>어디서 .. 우리밴지 닮은 개라도 있나.. 이런생각과... 길에 버려진개들 보면..<BR>여러가지 생각이 들어..<BR>우리밴지는.. 땅속에있어도 .. 버려진거 아니란거 알지..?<BR>누나랑 .. 가족들 모두.. 널 땅속이아닌.. 마음속에 묻었어...<BR>알지..?<BR>밴지야..보고싶어.. 아가야..<BR>이제 우리밴지 떠난지..한달 다되어가네...<BR>그치...<BR>잘지내구있는거지??<BR>어디아픈거 아니지!!!!<BR>아프면안대.. 알지??<BR>알고있지..<BR>누나 슬퍼서 정신못차릴찌도 몰라..<BR>그러니.. 우리밴지 아프지말구..혼자있지도 말아야해.. 알지..?<BR>휴...<BR>보고싶어 보고싶어 보고싶어.. 보고싶어 미치겠어..<BR>이럴줄알았음 많이 안아주고 올껄...<BR>많이 만져보고올껄...<BR>그동안 고마웠다고... 우리밴지.. 너무 착하다고.. 인사라도 하고올껄......<BR>휴.. 휴.. <BR>한달이지나도.. 너생각하며 눈물나.. 밴지야..<BR>우리밴지.. 나랑 한시도 떨어져있어 본적없는 우리밴지...<BR>밴지야.. 이글을 적고있어도.. 안믿겨.. .. <BR>넌 항상 곁에 있는거같은데..<BR>맨날 투정이나 하고.. 누나 바보다 그치?<BR>우리밴지는 씩씩하고 착한데...<BR>우리밴지야.. 잘지내야해..알지?<BR>다음생엔 사람으로 태어나서 귀하고 곱게 커야해.. 알지??<BR>다음생에도 우리밴지랑 만났으면 좋겠다.. <BR>밴지야....

황영선님의 댓글

황영선 아이피 61.♡.130.198 작성일

  밴지야..<BR>누나왔어..<BR>누나가 한동안 우리밴지한테 편지못적었지..<BR>누나 많이 아파서 .. 우리밴지한테 편지 못적었어..<BR>우리밴지 누나 편지 기다렸니..?<BR>미안해... <BR>누나가.. 너무많이아파서.. 움직일수가 없었어..<BR>오늘은 좀 괜찮다..^^...<BR>밴지야... 잘지냈어?<BR>우리애기.. <BR>아픈데는 없이..?<BR>누나가 다아플테니깐.. 우리밴지는 아프지말구.. 행복한곳에서..<BR>꼬모랑 같이 있어야해.. 알았지..?<BR>우리밴지 큰누나.. 진동꼬모도.. 우리밴지랑 똑같이.. 백내장 앓구있데..<BR>얼마나 살진 모르겠지만.. 기분은 썩 좋지는 않아..<BR>우리밴지 보는거같애서..<BR>우리밴지.. 나이가 많아서 .. 아무런 치료도.. 아무런 방법도 못해보고 보냈는데..<BR>꼬모도.. 나이가 많아서 아무것도 못하고있데..<BR>밴지야.. 그래도 우리밴지는.. 오래 누나 곁에있어줬다 그치..<BR>백내장이랑.. 관절염에 걸려도.. 1년이상.. 누나곁에 있어줬잖아..<BR>그치..<BR>밴지야.. 누나.. 2월5일 우리밴지 보러갈께..<BR>우리아기도.. 그땐 하늘나라에서 내려와서.. 누나랑 같이 있어줘야해..<BR>알았지..?<BR>2월5일은.. 우리 같이 있자.. <BR>알았지?<BR>아가야.. 우리아기.. 떠나고 처음 보는날인데..<BR>누나 왜이렇게 슬플까..<BR>기뻐해야하는데.. 왜이러는지.. 기분이 왜이렇게 착찹한건지..<BR>모르겠다..<BR>우리밴지가.. 누나곁에서.. 팔베개 해서 잘꺼같고.. 누나 가면 꼬리치며 누나 제일먼저 반겨줄꺼같고..<BR>밥달라고 막 누나 먹는거 다 빼앗아 먹을꺼같고.. <BR>아직 믿기지가 않아...<BR>누나 어쩌면 좋니.. 밴지야..<BR>아가..<BR>아가아..<BR>휴...<BR>밴지야.. 누나 내일 치과에 수술받으러가..<BR>우리밴지 누나랑 함께 있어줄꺼지..?<BR>그렇지?<BR>밴지야.. 많이보고싶어.. 만져보고싶고.... 안아주고싶고.. 같이 뛰어놀고싶은데..<BR>이젠 .. 그럴수없는거지.... 그렇지.... <BR>미안.. ㅎㅎ 누나 또.. 투정부린다 그치..<BR>밴지야.. 오늘 하루도 잘마감하구..<BR>아프지말구..<BR>항상건강하고 밝게 알지?<BR>사랑한다아가야...

황영선님의 댓글

황영선 아이피 218.♡.161.185 작성일

  밴지야 누나 왔옹~~<BR>우리밴지 잘지내구있니??<BR>밴지야 아빠가 아푸대 ㅜㅜ<BR>감기 몸살..<BR>ㅜㅜ 우리밴지두 지켜보고 있어서 알지??<BR>빨리 낫길 바래줘..<BR>우리밴지 저녁은 잘먹었구..?<BR>아가야 .. 잘지내는거지?<BR>엊그제 그꿈이후로.. 우리밴지가 나오질않아서.. 누나가 심히 불안해..<BR>우리밴지 잘못됐을까봐..<BR>아니지?<BR>누나가 항상 기도하니깐.. 우리밴지 좋은곳갔지?<BR>그렇지..<BR>누나.. 설날때 내려갈 차표 예매했는데..<BR>아직도 안믿기는걸어떻게해.. <BR>내려가면.. 우리밴지가 꼬리 흔들면서 .. 누나 반겨줄꺼만 같구..<BR>이모집가면.. 우리밴지가 누나 배위에 누워서 잠잘꺼같구.. 혼자있기싫어서.. 끙끙되던 모습..<BR>눈앞에 보이는데 어떻게해..<BR>우리밴지 ... 아직 누나 곁에 있는것만같은데..<BR>내려가면.. 우리밴지 없을까바.. 무서워서.. 누나 내려가기가 싫어....<BR>이모집갔는데.. 항상 심심할떄도 옆에 있어주던 우리밴진데...<BR>우리밴지 없으면 누나 이모집에서 모하구있어..<BR>집에서는 모하구있어...<BR>잠잘떈 어떻게해.. 항상 우리밴지랑 같이잤는데.....<BR>휴...<BR>이렇게 글적으면서도.. 누나는 안믿겨..<BR>우리밴지가 없다는게......<BR>밴지야... 아가야..<BR>아가.....<BR>아가<BR>누나 많이 밉지..?<BR>우리밴지 간지.. 이제 한달 다되어가는데.. 우리밴지한테 가보지두 않구...<BR>누나 엄청 밉지.. 아가야..<BR>휴...<BR>내려가고싶은데.. 내려가면.. 우리밴지없다는게.. 실감날까봐.. 겁나서 못가겠어..<BR>우리밴지.. 보고싶은데.. 만지고싶은데.. 없으면 누나 어떻게해...<BR>그치...?<BR>...<BR>밴지야.... 밴지야.. 내사랑 밴지야......... <BR>아직.. .. 실감이안난다......

황영선님의 댓글

황영선 아이피 218.♡.177.232 작성일

  밴지야..<BR>오늘 꿈에.. 우리밴지가 나왔어..<BR>우리밴지가.. 차가운 물속에.. 다리담구고 떨면서 나만 쳐다 보는거야.. 우리집 베란다에서..<BR>그래서 밴지보고.. 추운데 뭐하는 짓이냐고 막 소리치면서 안고 나와서 막 발닦아주는 꿈 꿨어..<BR>밴지야..<BR>어디 아픈건 아니지..?<BR>아가야..<BR>건강히 있어야해 . . 안그럼 누나 마음이 너무 아파..<BR>밴지야..<BR>우리밴지 얼굴 보니깐.. 그래도 좋다..<BR>우리밴지가 .. 아직 누나 곁에 있는거 같아서.. 그래서 너무 좋다...<BR>밴지야.. ....<BR>아가야.. 뭐가 어디가 어떻게 안좋아서 누나 꿈에 나온거니....<BR>아가야..<BR>누나 걱정되 죽겠다.. 우리 밴지 무덤이.. 혹시 잘못된건가..?<BR>휴.. 밴지야... 아가 ..<BR>

황영선님의 댓글

황영선 아이피 218.♡.111.253 작성일

  밴지야 ..<BR>안녕??<BR>누나가 어제 우리 밴지한테 편지 못적었지..<BR>ㅜㅜ 미안해.. 누나가 티비보다가 잠들어버렸엉..<BR>밴지야.. ㅠㅠ누나 지금 퇴근했어..<BR>못된사장이 ㅠㅠ막.. 상여금도 안주고..엉엉엉<BR>그래도 ㅜㅜ...<BR>흉.. ㅋㅋ<BR>밴지야.. 새해 해뜨는거 봤어??<BR>우리밴지 하늘에 있으니깐 해뜨는거 봤겠다 그치?<BR>하늘나라에서 보는 해는 어때..?<BR>밴지야.. 아가야..<BR>새해에.. 항상 함께했는데..<BR>이제 우리밴지는.. 혼자서 맞이했겠구나..<BR>누나도 혼자 맞이했어..<BR>^^...<BR>웬지 쓸쓸하다..<BR>밴지야.. 아빠 좀 지켜죠.. ㅜㅜ 제발..<BR>아빠걱정대 죽겠다 누나가 ㅎㅎ<BR>밴지야 ㅜㅜ..<BR>황밴지야..<BR>사랑하는 내 밴지야..<BR>너무 보고싶어 ..<BR>우리밴지...... 항상누나 옆에 있는거 맞지?<BR>누나 하루라도 우리밴지 생각안한적 없어..<BR>알지?<BR>누나가 우리밴지 심심하지않게 말해주는거 잘 듣고 있는거지??<BR>밴지야...<BR>넌 혼자 있는게 아니야..<BR>아가..<BR>항상 누나가 함꼐 있을께..<BR>사랑한다 .. 우리밴지......<BR>2008년까지 함께일줄일았어.. 정말..<BR>꼭.. 우리밴지는 2008년까진 함께 해줄꺼라 생각했는데..<BR>누나가 이기적이였나보다 그치?<BR>ㅎㅎ.. 밴지야 잘지내.. 2008년.. 우리밴지 한살더먹었네?<BR>^^.. 아가... <BR>사랑한다..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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