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아...저번주에 비가 그리도 오더니....이젠 본격적인더위가온다는구나,,,<BR>오늘 중복이래..ㅡㅡ:<BR>또 수많은 천사들이 죽어가겠구나 라는 생각에 엄마는 치가떨리는구나..<BR>불쌍한 우리 아가들...생각만해도 끔찍해...정말싫타!!!!<BR>홍아..하늘이가 요즘 소변도 잘보고..밥도 잘 먹는구나...<BR>다행이다...너한테 얘기하고 나면 하늘이가 괜찬아지는것같아..신기해~~~<BR>어쨌든 분홍아..보신탕이 없는 세상에서 살고싶구나...<BR>많이 보고싶구 사랑해~~~<BR>

  분홍아..어제부터 비가 많이 오는구나...<BR>홍아...하늘이 어쩌면 좋을까?<BR>담석이있어서 소변도잘못보고있어...보기 안쓰러워 주겠구나...<BR>자꾸 아파지는 모습에 어덯게 해줄수도없구...엄마는 답답하기만해...<BR>홍아....우리사랑하는 하늘이좀 지켜줘...분홍이가 지켜줘야지...하늘이마저 저러면 우리 별이는 어떻게하니?<BR>엄마는 요즘 마음이 넘 아프구나...분홍아..하늘이 힘내라고 우리분홍이가 해줄래?<BR>분홍아..정말 너희들에게 아무것도 해주지못해 미안하구나..<BR>분홍아...니가 더더욱 보고싶다...사랑해~~<BR>

  분홍아..어제 비가 오더니 오늘은 날씨만 흐린것이..후덥지근하당...<BR>여름이당...근데 덥당<BR>ㅠㅠ<BR>분홍아..하늘이가 또 검사를 받아야할것같아...<BR>방광쪽이나 요도쪽으로...염일 가능이있다는데..또 심란해지는구나...<BR>당뇨는 맬 뜸 맞고해서 살도좀찌고 컨디션은 좋아보였는데..또 그런소릴 들으니깐 심란하구나..<BR>그만 아팠으면 좋겠당..<BR>엄마가 너희들한테 해줄수있는것이 없구나..미안해서 어쩌니...정말 미안하다...<BR>분홍아...너한테도 하늘이에게도 별이에게도...정말 미안해!!<BR>사랑해~~~~~~~~~~~~~~~~~~~~~~~~~~<BR>보고싶다~~~~~~~~~~~~~~~~~~~~~~그리고<BR>미안해...

  분홍아...비가 오다말다하네....하늘이라도꺼질듯 폭우가 쏟아졌음좋겠는데...<BR>홍아..어제 니꿈을 꿨어...엄마한쪽팔에 안겨서 어디론가 가는꿈..<BR>꿈에서라도 널 만날수있어 좋구나..<BR>엄마꿈에 간간히 찾아와주엇서 고마워...?<BR>분홍이 사진보고있음 넘넘 보고싶어..<BR>사진속의 너의모습은 얼마나 이쁘던지...<BR>생생하기만한 너의 모습이  무척이나 그리웁구나...<BR>분홍아..마니마니 사랑해...<BR>우리의인연은 끝이아니니깐..우리 언젠가는 꼭 다시만날거야..분홍아...사랑해~~

  분홍아...엄마왔네...날이 마니 더워졌구나....<BR>장마라더니 비소식은 뜸하고..<BR>분홍아..엄마가 쫌 아프네...<BR>건강은 장담하는게 아니라더니...진짜 그런가봐...<BR>요즘은 툭하면 아프고피곤하고 그러네...ㅋㅋ<BR>분홍아..엄마가 많이 예민하긴 한가봐...스트레스땜에 그런것같아...릴렉스하게 살아야 할건데..<BR>요즘은 누가 말만 잘못하면 내가 민감해지는구나..<BR>우리 홍이가 없어서 더 그런가봐...<BR>분홍아..언제나 보고싶구 사랑해..<BR>요즘은 정말 재미없는날들이야..힝~~~<BR>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