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아...안뇽..벌써 완연한가을이야...<BR>엄마는 바뿌지도 않은데 매일 분홍이 생각만하믄서 ..이곳에 자주 못들어오는구나...분홍아!!<BR>잘 지내구있엇지?<BR>간간히 너의꿈을꾸면서..너의재롱을 한번더 보구싶구 느끼구싶구낭...<BR>우리 하늘인 점점 영감님이되어가...<BR>눈도 안보이는것같구..불쌍해 미치겠어..그래두 당뇨온지 1년이 넘엇는데 꿋꿋하게 잘 지내고 있는거보면 기특하기두해..<BR>별이는 점점 하는짓이 널 닮아가고있어...애교를 어찌나 부리는지...<BR>이렇게 늘 너희와있으면서 엄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구잇단당...<BR>사랑하는분홍아..하늘나라에서 예쁜 별이되라구 너희들 이름을 그렇게 지어졌나보다..<BR>ㅋㅋ<BR>보고싶구,,언제나 사랑한단다...사랑해.. 분홍아!!<BR>

  분홍이..하이~~~~~<BR>어제 그렇게 비가 오더니....오늘은 날씨가 맑네....<BR>이제 가을로 접어들듯........................<BR>분홍아...하늘이와 별이가 보고싶지 않니?<BR>하늘이는 꾸준히 병원에서 뜸치료와 인슐린 주사 맞으며.....제법 건강해졌구..잘먹구 잘자구...<BR>별인 점점 너 닮아가는듯....여시가 다됐어..ㅋㅋㅋ<BR>너있는자리엔 늘 비워있고...늘보고싶은 분홍아...<BR>엄마가 너만이 사랑하고있는걸 알았음 좋겠구나...<BR>보고싶구 사랑해~~~

  분홍아...안뇽....왜케 요즘은 너보러 오기가 힘든건지...<BR>아 ,, 정말 정말 ,,,미안해... 엄마 한테 많이 서운하지?<BR>엄마 미워하는거 아니지?<BR>분홍아...그래두 항상 너는 엄마마음속에 있다는걸 알아야해...알았지?분홍아?<BR>올 여름은 짧았구나... 더위를 느끼기도전에..벌써 가을..낼모레면 추석이얌..<BR>늘 추석날 밤 분홍이를 안구...보름달 보며 소원빌엇던게 생각나는구나....<BR>너와 마지막으로 보냈던 추석날 밤두 생각나는데....무지 오래된일같당....<BR>사랑하는 분홍아..넘넘보고싶구.그립구나...<BR>그ㅡ곳에서 아프지않는거지?<BR>우리 다시만날날을 엄마는 항상 기다리구있어.....홍아..보고싶구..사랑한다..

  분홍아...안녕?<BR>넘오랫만이구나..그동안 엄마가<BR>넘 소홀했지?<BR>미안해...미안하단 말밖에 할말이없구나....여름이 다간것 같다...<BR>아침저녁으로 찬바람이 쌩히 부는구나...<BR>분홍아...엄마가 소홀하긴했지만 널 절대로 잊은게 아니니 이해해주렴....알겠지?<BR>분홍아..엄만 널 무지 무지 사랑한단다...<BR>정말 보고싶구,,사랑하구...<BR>엄마맘은 한결같다는걸 너가 늘 생각해주길 바래~~~~<BR>사랑해~~~~~~~~~~~~~~~분홍아!!<BR>

  분홍아..안녕?~~~<BR>무지 덥구낭..귀여운 너의 모습이 매우 매우 보고싶당...<BR>하늘이는 전 보다 많이 호전되서 살도 좀 오르고...별이는 피부병이좀있어서 치료받구~~~<BR>에효~~~~병원이랑 친하지않았으면 좋겠는뎅<BR>이유야 어쨌든 병원 자주가는건 안좋은거야~~~<BR>그렇지?<BR>분홍이도 평생 병원 신세를 졌으니...<BR>홍아 ..아직도 알수가 없구나..<BR>엄마 곁에잇으면서 왜그런 알수없고 몹쓸병에 걸렸을까?<BR>안그랬으면 아직도 엄마곁에서 재롱피며 있었을텐데...그렇지?분홍아...넘넘 보고싶구나...널보내고 1년이지나고 한달이 지나고..또 한달이 지나고 시간은 그렇게 계속 흘러가지만 너에 대한 그리움은 더더욱 커져만간다...<BR>사랑해..분홍아..다시만날땐 건강하고 튼튼한 모습으로 만나자꾸나...보고싶다..분홍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