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야~~<BR>언니 왔어^^<BR>잠이 오는데 그냥 이러고 있어~~~<BR>뭉치가 옆에 있었음 누워있어서 바로 잤을텐데~~<BR>울뭉치 팔베개 해주면서~<BR>울뭉치는 잠이 많아서 자고 있겠다~~<BR>아니다 낮에 자고 밤에는 놀고싶어해서 지금 놀고있을까나????<BR>보고싶다~~울뭉치!!!<BR>

  뭉치야~~ㅎㅎㅎ<BR>언니 어제 알바하는 곳에서 회식 있어서 갔다가 왔어~~~~~<BR>술은 별로 안마셨지만, 아직도 좀 어지럽다~~ㅎㅎㅎㅎ<BR>오늘 아침에 엄마랑 언니랑 서로 안좋았어~~ㅠ.ㅠ<BR>글서 좀 우울하다~~~~~~<BR>울뭉치는 거기에 있는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있지??????????????????<BR>오늘은 날씨가 비올거 같오~~~~<BR>흐리고 그렇네~~<BR>언니 집에서 나올때는 비가 오는거 같았는데 회사 근처에서는 별로 그다지~~ㅎㅎㅎㅎ<BR>오늘은 언니혼자 집에 있어야돼~~<BR>엄마가 좀 늦게 들어온다고 했거덩~~<BR>울뭉치 잘 보내고 있어요~~~<BR>사랑해~♡

  뭉치야~ 언니왔어~~<BR>울뭉치 보내주고 나서는 날씨가 계속 좋네~~~<BR>다행이야~ 그래서~~<BR>뭉치야~~ 언니 나중에 강아지 키울까해~~<BR>서운하지 않지????<BR>아직도 울뭉치의 자리가 넘 그립다~~~~<BR>아빠도 엄마도 언니도 다 그래~~~~<BR>그 그리움을 다른 강아지가 채워줘도 괜찮겠지~~~~<BR>울뭉치가 옆에 있음 더 좋겠지만..ㅠ.ㅠ<BR>뭉치 뿌려주고 나서는 꿈에도 안나타나네~<BR>엄마 꿈에도 안나타난다고 하더라~~<BR>뭉치가 넓고 좋은 세상으로 갔나봐~ <BR>하긴 울뭉치야~~~ 착하고 애교 많고 그랬으니깐~~<BR>보고싶다~~ 뭉치야~~~~<BR>언니가 얼굴 기억력이 안좋은데 울뭉치는 안잊어버린다~~<BR>착하지~~?????<BR>ㅎㅎㅎㅎㅎㅎ<BR>사랑해~~ 뭉치야~~♡

  뭉치야~ 언니 왔어~~<BR>어제 울뭉치 산에 가서 멀리 가라고 뿌려주고 왔어~~~<BR>이제 진짜 울뭉치가 언니 품을 떠나가버렸네..ㅠ.ㅠ<BR>그래도 괜찮아~~<BR>더 좋은 곳으로 가려고 언니 품에서 일찍 간거니깐~~<BR>근데 혼자있음 울뭉치가 넘 생각난다~~<BR>뭉치 떠나보내는데 새가 와서 갑자기 울더라궁~~<BR>울뭉치 떠나보내는걸 알아서 그런가~<BR>울뭉치 잘 지내고 있어~~~~

  울뭉치 잘 보내고 있어~~?<BR>어제 아빠도 그렇고 엄마도 그렇고 수향이 언니도 그렇고 언니도 그렇고~~<BR>뭉치가 없어서 다들 허전하다고들 하더라~~~~<BR>울뭉치 자리가 많이 컸나봐~~잉!!!<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