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치야~~<BR>오늘하루도 잘 보내고 있어??????<BR>날씨가 화창하고 따스하다~~~~~<BR>이런 날에 울뭉치 있었음 좋았을텐데~~~~~<BR>언니 일하러 왔어~~<BR>컴퓨터 켜고 울뭉치한테 글 남긴다~~~<BR>오늘은 할일이 별로 없네~~<BR>어제는 정신없이 바빴는데~~~~ㅎㅎㅎㅎ<BR>거기서 울뭉치 괴롭히는 강아지들 없지~~<BR>있음 언니가 막 혼내줄께~~<BR>울이쁘고 사랑스런 뭉치를 괴롭히다니~~~<BR>뭉치 있는 곳에 꽃님이도 있겠다~~<BR>거기선 사이좋게 지내야돼~~~~<BR>이쁜이 오늘하루도 잘 보내고 있어~~~~~~*^_____^*

  울뭉치~ 잘 놀고있어????<BR>언니는 오늘 좀 바빴어~~~~<BR>뭐 물어보러 전화하고, 복사기 고치느냐고~~ㅎㅎㅎㅎ<BR>언니가 또 기계치라서 몰라서 담당자한테 전화해서 물어봐서 고쳤어~~ㅎㅎㅎㅎ<BR>오늘 뭉치 관련해서 준 씨디 회사 와서 봤는데 되더라~~~<BR>언니네 집에선 안되던뎅~~<BR>아 속상해~~ㅠ.ㅠ<BR>왜 집컴퓨터에서는 안되는거야....ㅠ.ㅠ<BR>그래도 메일로 보내줘서 봐서 그나마 좀 위안이 된다~~~~~<BR>언니 싸이에 뭉치 폴더 비공개로 해놨다가 울이쁜뭉치 언니 혼자 보기 아까워서 일촌공개로 바꿔놨어~~<BR>잘했지??????<BR>아 이제 언니 좀 쉬겠다~~~~<BR>그래서 울뭉치한테 글도 남길수 있고~~~~<BR>오늘은 극장알바 가서 집에 도착하면 컴퓨터 안키고 놀다가 잘 거 같오..ㅠ.ㅠ<BR>이해해줘~~잉!!!!<BR>울이쁜뭉치~~~~ 오늘하루도 잘 보내공~~*^^*<BR>언니가 뭉치 많이많이 사랑해~♡

  울뭉치~~ 잘 잤어?????<BR>언니가 잠버릇이 고약해서 울뭉치 고생한다~~<BR>뭉치 유골 담긴 걸 자꾸 밤마다 고생시킨다~~<BR>처음에 뭉치 왔을때도 언니가 살짝꿍 누르고 그랬는뎅..ㅠ.ㅠ<BR>언니 잠버릇 뭉치가 있는 동안에는 그래도 많이 얌전해졌었는데~~~~<BR>뭉치가 하늘로 올라간지 14일이나 됐네~~<BR>벌써 2주가 흘렸네~~~~<BR>언니 기분이 많이 좋아졌긴 했는데 아직 뭉치랑 산책하던 길이랑 다른 강아지들 보면 울뭉치가 생각나~~~<BR>잘해주지 못했던 것들이..ㅠ.ㅠ<BR>저번에 엄마 꿈의 뭉치가 나왔는데 언니들이 나가는데 뭉치도 나간다 하면서 엄마 품에서 집밖으로 나갔데~~~<BR>그게 울뭉치 영혼이 나간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BR>좋은 곳으로 가려고~~~<BR>꿈에서 인사하려고 왔다가 갔나봐~~~<BR>사랑하는 울뭉치야~~~~~~~<BR>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BR>

  힝~~<BR>방금 울뭉치한테 쓴 글이 지워졌다~~<BR>아 속상행~~ㅠ.ㅠ<BR>울뭉치 오늘도 잘 놀고 있어????????<BR>언니가 요즘 하루에 한번 밖에 못들어온다~~~<BR>그래도 항상 울뭉치 생각하는거 알고 있지~~?<BR>모른다면 언니 속상해~~잉..ㅠ.ㅠ<BR>뭉치야~~~~<BR>요즘엔 언니 꿈에도 안오고~~~<BR>언니한테 뭐 삐진 거 있어??????????<BR>자주자주 와~~~~~~~<BR>슬픈 거던 기쁜 거던 울뭉치 꿈에서라도 보고 쓰다듬고 싶으니깐~~~~~<BR>알았지????????????<BR>

  뭉치야~~ 미안~~<BR>언니가 이틀만에 들어왔네~~<BR>주말에 언니가 인터넷을 안하다 보니깐 울뭉치한테 신경도 못쓰고~~~<BR>일요일날 아빠 생신이었어~<BR>뭉치도 있었음 같이 아빠 생신 축하도 하고 좋았는데~~~<BR>없어서 사실 좀 쓸쓸했어~~~<BR>언니 오늘 출근하기 전에 넘 아파서 죽는 줄 알았어~~<BR>뭉치야 하고 부르는데 울뭉치는 올수가 없다는걸... 알면서도~~<BR>옆에 있었음 언니 옆에 있어줄텐데~~<BR>그치?????????<BR>사랑하는 울뭉치야~*^^*<BR>뭉치는 아프지 말고~~~ 잼께 놀고 있어~~<BR>조금있다가 또 쓸께~~~<BR>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