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차차~~~ 머하니~~ 오빠 왔어...

오늘은 어머니랑 화투쳤다~~ 피자 내기 화투~~

먼저 150점 나는 사람이었는데 어머니는 147 점나구 오빠가 150점 나서 이겻다

그래서 얻어 먹긴했는데 오빠가 돈 반냈다 ㅎㅎㅎ

차차 옆에잇엇음 살랑살항대면서 오빠 한테 달라구 차차의 그 특유 시치미와 눈치로

애처로운듯 옆에서 있었겠지 ㅎㅎㅎ 그럼 오빠가 또 몇개 줬을텐데 글치 ????????

차차가 좋아하는 불고기 피자엿는데....

오빠 잘께.... 낼도 오빠 바쁘거덩.... 낼 오후부터 비온데 차차야~~

비 앉맞게 비 가 안들씨는 그런데 들어가있어 ^^

오빠 낼  떠 올께  꿈속에서 만나자 사랑하는 차차야 ....

  엇 우리 차차 사진 두장이나 더올라왔네...

근데 하나는 딱히 반갑지 않은 사진이다 차차야... ㅜㅜ

그래두 이쁜 차차가 앉아 있으니까 ... 반갑지 않은 사진이라도 너무 잘어울린다....

차차야 오빠 갈께....

  차차야 오빠 왔다...

어제는 못와서 미안해...사랑하는 차차야 오빠 이해해줄꺼지? ^^

오빠는 자다 꺳다 자다 깻다 하다가 이제 정신차리구...

목욕할려구~~~ 울차차 목욕 같이하게 오빠옆에와~~

차차 목욕시켜주면 가만히 있엇는데 ㅎㅎㅎ 하긴 차차가 목욕하는거 많이 싫어했지...

^^ 그래도 차차 목욕전에도 그랫지만 하고 나면 넘넘 사랑스럽고 귀여웠는데^^

오빠 이제 목욕하러 들어가야겟다 차차야~~~

보고싶다~~사랑하는 차차....

  우리 차차~~잘 잤니??
날씨가 참 많이 따뜻해졌다...어제는 신우랑 수연이랑 공원에 나갔는데 차차 생각나더라..
밖에 나가는거 너무너무 좋아했었는데...
밖에만 나가면 어디론지 먼저 뛰어가버리는 차차 찾느라 언니 많이 바빴었는데...
목줄 하고도 늘 앞서가는 차차 때문에 언니 늘 투덜댔는데..
이 동네는 공원이 잘 되어있어서 울 차차 뛰어놀기에 넘 좋은데....
차차 오면 애들이랑 같이 공원나가야지 생각했었는데 그걸 한번 못해서 넘 아쉽다..
부산에 있으면서는 늘 집안에만 있느라 많이 갑갑했을텐데...
어쩌다 언니가 부산 가도 같이 밖에 나가질 않았었네...미안해..
울 차차 지금은 마음대로 뛰어다니고 풀냄새도 맡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느라 바쁘겠지....
자유롭게 뛰어다녀~~~
울 차차 혀 쭉 내밀고 헥헥 거리던 모습이 생각난다...
사랑해..

  차차야~~ 오빠 왔네 ?  ? ?  ㅎㅎㅎ

오빠 말일이라 바쁘당~~

낼더  바쁠거 같당~~

그래서 일찍 자야겠당...

차차 지금 코  드르렁 거리고 있을라나...???

울 차차는 가끔 코굴고 해도  귀여웟당^^

그러다가 코 굴지 마라고 한번 툭 밀면 차차가 오빠 얼굴 핧아주고 그랫자나~~

ㅎㅎㅎ 귀여운차차 ^^

오빠 잘께~~

낼 또 올께 차차야 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