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아.......<BR>잘있었지...<BR>오늘 꿈 속에도... 니가 돌아왔고....<BR>저번 꿈속엔... 널 꼭 닮은 강아지를 자동차 도로위에서 주서웠는데.....니가 환생한것 처럼.... <BR>가끔씩 이렇게 니가 우리 곁으로 돌아오는 꿈을 꿔...<BR>그리고 매일 이렇게 바래....<BR>우리가 다시 볼 수 있는건...언니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면.... 그때서야 볼 수 있는걸까??<BR>우리 강아지 너무 보고싶다...<BR>오늘 같이 일하는 사람...강아지 구해주는데....우리 초롱이 생각이...많이 났어...<BR>보고싶다...신초롱....<BR>사랑한다..

  초롱......<BR>언니 목소리 들었니??<BR>언니에겐 너무 힘든 시간이었다. <BR>지난 일년 .... 그리고... 널 보러 갔던 오늘....<BR>일년.... 벌써 일년이구나...<BR>반쯤 정신나간 사람처럼... 길을 헤메다... 집에 들어오니... 너무 피곤했나봐...<BR>일년.... 니가 간진 엊그제 같은데....<BR>언닌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데....<BR>니가 잠든 곳에 다녀오는 길에도 집에가면 니가 언닐 기다리고 있을것 같은데...<BR>버스 안에서 니가 다니던 병원을 보게되었을때...숨이 멎을것만 같았다. <BR>초롱아.... 아프다 언니...<BR>우리 초롱이 너무 보고싶다.<BR>초롱.... 우리 초롱인 적응 하고 잘 지내고 있니??<BR>우리 초롱이 너무 이쁘고 착해서.... 잘 지내고 있겠지??<BR>꿈 속에 나와달라고 때썼더니... 괜히 그랬나??<BR>며칠 전... 왜 그런 모습을 하고 나타난거야??<BR>꿈속에서도 언니 너무 슬프게... 몇일 동안 그 꿈에... 신경이 쓰여...<BR>왜 그런 모습으로 ... 우리 초롱이 나타났을까...<BR>잘 지내고 있는건지... 우리 초롱이 혹시 거기 가서도 아프니??<BR>왜... 배를 다 갈라 수술하고 ... 다 꼬맨거야...<BR>초롱아.... 언니 보고싶지?? 꿈속에서도 언니 한테 떨어지기 싫어하는 너의 모습이... <BR>아쉬워 하던 너의 모습이 잊혀지질 않아...<BR>오늘은 너 떠나던 모습이 너무 생생해서 .... 두통이 너무 심했고...<BR>우리 초롱이 잘 지내야 할텐데.... 천사같은 우리 강아지....<BR>오래간만에 들어와보니.... 푸름이 엄마 께서 좋은 글 써주시고 같구나...<BR>그래... 우리 나중에 만나면.... 절대 절대 헤어지지 말자... 헤어지지 말자...<BR>미안해... 아무것도 해주지 못해서... 미안해... <BR>못난 겁쟁이 주인 둬서 .... 가까이 올라가보지도 못하고... 그 아래서 니 이름만 부르다... 울먹이던 ...<BR>못난 주인이라서 미안해...<BR>우리 초롱이 생일엔.... 맛난 거 가지고... 언니 가서 쓰다듬어 주고 올께...<BR>미안해... 우리 강아지... 사랑해...

  <STRONG>  ~~~~~~-무지개 다리~~~~~-<BR><BR><BR>천국의 이쪽 편에는 무지개 다리 라고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BR><BR>우리곁에서 누군가와 특별히 친했던 동물이 죽으면 그 동물은 무지개 다리로 갑니다.<BR><BR>그 곳에는 초원과 언덕이있어 우리의 모든 특별했던 친구들이 다함게 뚸놉니다.<BR><BR>음식도,물도,따스한 햇살도 넘쳐나 우리의 친구들은 항상 따뜻하고 편안합니다.<BR><BR>병들고 나이들었던 모든 동믈들은 이 곳에서 건강과 원기를 되찾습니다<BR><BR>다치거나 불구가되었던 친구들도 사지를 되찾고 다시 튼튼하게 됩니다.<BR><BR>우리의 꿈속에서 그리고 흘러간 시간속에서 기억되고있는 바로 그 모습으로 ,,,<BR><BR>그래서 모두들 행복하고 부족함이 없습니다.<BR><BR>단 한가지 그들이 각자 남겨두고온 매우 특별한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것만 빼고는요,,,<BR><BR>그들은 모두 함께 뛰어놉니다.그러나 어느날 그 중에 하나가 갑자기 멈추고는 먼곳을 쳐다봅니다.<BR><BR>그 빛나는 눈을 응시합니다.그 몸은 간절한 소망으로 떨기 시작합니다.<BR><BR>갑자기 그는 무리에서 뛰쳐나와 푸른 잔디위를 날듯이 뛰어갑니다.<BR><BR>빠르게 점점더 빠르게 ..그의 시야에 당신의 모습이 들어왔고,당신의 특별한 친구와 마침내 만났을때<BR><BR>다시는 헤어지지 않을 재회의 기쁨으로 한데 어울립니다.<BR><BR>당신의 얼굴에 행복에찬 키스가 퍼부어지고 ,당신은 다시 그의 머리를 사랑스럽게 쓰다듬어 줍니다.<BR><BR>그리고 당신의 삶에서는 오래전에 떠났었지만  가슴속에는 항상 자리잡았던 믿음에 찬 눈을 다시한번 들여다 봅니다.<BR><BR>그리고는 함께 무지개 다리로 걸어서 갑니다..~~~~~~~~~******</STRONG><BR>

  초롱아......<BR>잘있는거지??<BR>우리 초롱이 너무 보고싶다...<BR>우리 초롱이 생각하면 언닌 가슴이 턱 막히면서 숨을 못 쉴것처럼 너무 아픈데....<BR>보고싶다...<BR>보고싶다...<BR>보고싶어... 초롱아...<BR>우리 초롱이 간지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 구나...<BR>언닌 여전히 너무 아픈데... 벌써... <BR>너무 이쁘고 착하고... 사랑스러운... 너무 보고싶은 우리 강아지...<BR>참고 있던 눈물이 ... 또 흐르려 해..<BR>우리 초롱이 생각만 하면... 아직도 언닌 눈물이 나...<BR>눈물이 마르질 않는다...<BR>초롱아...건강하게 잘 있지...<BR>우리 강아지... <BR>언니 냄새 안 잃어 버렸지... 언니도 초롱이 냄새 다 기억하고 있어...<BR>우리 강아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으렴... 가끔...언니한테도 찾아와 주고 그래...<BR>사랑한다... 내동생... 초롱아...

  초롱... 신초롱...<BR>어제 언니 생일이었는데...<BR>꿈속에 한번 나타나주지도 않니...<BR>언니가 여기 오는게...자꾸 니가 하늘나라에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 같아서...<BR>여기에 매일 와서 꾸준히 초롱이 한테 편지 못써도...<BR>공부하다가 노트에다가도... 일기에다가도... 블로그에 비공개글로도...<BR>우리 초롱이 한테 편지 많이 썼는데...우리 초롱이 다 알고 있지?<BR>초롱아...아직도 니 숨소리가...잠자는 코골이 소리가... 니 발자국 소리가...기침소리가... 한숨소리가... 귓가에서 맴돌고...<BR>가끔씩 니 냄새가 나고...니 모습이 자꾸 눈 앞에서 아른거려...<BR>너무 보고싶은 우리 강아지.....내 동생...<BR>언니가 너무너무 사랑하는거 알지??<BR>초롱아...작년 생일엔 언니 생일날 같이 미역국도 먹고... 언니한테 뽀뽀도 해주고... 화이팅도 해주고 그랬는데...<BR>이번 생일에 미역국 먹을땐 니 생각이 나서 참 씁쓸했어.<BR>우리 초롱이 미역국에 사료 말아주면 참 잘 먹었는데...<BR>초롱아... 잘 있지??<BR>언니 너무 보고싶은데... 언니 꿈속에... 우리 초롱이 잘 지내고 있다고... 언니 잊지 않았다고 한번 더 찾아와 줄래??<BR>초롱아... 사랑해...<BR>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