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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 | 초롱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18.♡.68.74) 작성일06-07-29 10:51 조회23,870회 댓글156건

본문

신소연

신소연님의 댓글

신소연 아이피 222.♡.81.28 작성일

  초롱아........ 너무 보고싶다.....<BR>우리 강아지....<BR>아직도... 아직도.......언닌 믿기지 않는다....<BR>우리 초롱이 떠난 생각하면.... 꿈꾼거 같아...... 악몽.......<BR>집에가면......초롱이가 문 앞에서 언니를 기다리고 있을거 같구......언니 품에 달려와 푹 안겨 버릴거 같은데....<BR>이 세상 어딘가에 니가 꼭 있을거 같은데..... <BR>언젠가 부터...이 곳에 와서 네게 매일 글을 남기는 언니 자신이 싫었어.....<BR>넌 언니 곁을 떠나지 않은거 같은데.....애써 매일 이곳에 와서 니가 하늘나라로 갔음을 인정해야 하는것같아 더 힘들었으니깐....<BR>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나봐.... 그래 언니 마음을 어떻게 알겠어....<BR>키우던 개가 죽은게 그렇게 마음아픈일인지...이해하지 못하나봐....<BR>그런데 초롱인 언니에게 그냥 개가 아닌....가족 이상이었는데....<BR>언닌 아마 동재오빠가 죽었어도....이렇게 슬퍼하고 힘들어하진 않았을꺼야...<BR>아직도 언닌 언니 심장 한쪽을 도려낸것 처럼 마음이 아프다....<BR>책상에 가만히 앉아있다가도 니 생각이 나... 노트에 네게 편지 쓰면서 눈물 흘리구...<BR>우리 초롱이 잘 있니......우리 초롱이가 좋아하는 따스한 햇빛이 비치는 봄인데.....<BR>작년 봄엔 우리 산책도 가구.....초롱이 일광욕도 시켜주고 그랬는데....<BR>초롱이가 없이 처음 맞는 힘든 봄이구나......<BR>초롱아..... 사랑한다.......<BR><BR>

신소연님의 댓글

신소연 아이피 61.♡.249.39 작성일

  초롱아........
우리 강아지 잘 있었니?
언니가 너무 오래간만에 왔지.......미안해......언니 기다렸니?
언니 기다리다 언니 꿈에 찾아온거야??
언니가 너무 힘들어서......아파서.....아직도 눈물이 멈추질 않아서....
어떻게든 나아져볼까..... 뒤돌아서볼까.....냉정해져볼까.....언니 이기심에서 우리 초롱이만 마음 아팠지...
꿈속에서 초롱이가 하늘나라로 떠난 그날.... 언니 실제 그날처럼 마구 울었는데....
현실에서 처럼.....다음날 아침 초롱이 보내주러 간게 아니라....
언니 방 그곳에 그대로...두었어...초롱이 다시 일어날꺼라고...
꿈속에서 엄마랑 아빠랑 다 뭐하는 짓이냐고... 그렇게 말렸는데...
꼭 예수부활 이야기처럼 사흘만에 초롱이가 정말 일어났어...
그런데...피부병에 걸린것처럼.....온몸에 털은 다 빠지고....피 딱지로 뒤덮고 있는데....
사람들은 보기 흉하다고 뭐라하고 초롱이를 피했지만.......
그렇게라도...남들 보기싫은지라도 ...
초롱이가 언니 곁에 있다는 사실에 언닌 꿈속에서 무척 행복했어...
초롱이도 언니 옆에 찰싹 붙어있었고...
그러곤... 또 다시 언니 곁에서 사라졌지...
우리 초롱이 어디 아프니? 왜 그런모습으로... 나타난거야...
언닌 아직도 초롱이가 하늘나라로 갔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아...
집에 들어오면 언니 너무너무 반갑다고 발을 동동구르고 꼬리를 흔들고 목이 빠져라 언니를 쳐다보고 낑낑 울고 있는 네 모습이
눈에 너무나도 선해.... 마치 진짜로 거기 있는 것 처럼....
그러다 또 허탈해지고....
버스안에서도 갑자기 니 생각이 나 눈시울이 붉어지곤 해.....
최근엔 엄마앞에서도 울어버렸고.... 의사선생님 앞에서도 챙피하게 엄마가 네 얘기하는바람에 울어버리고 말았어...
언닌 맘이 아직 너무 아프다...
그래...의사 선생님 말처럼.......10년이란 시간은 긴 시간이고... 만남과 이별은 정해진 순리이겠지...
하지만 언닌 왜 이렇게 받아들이기가 힘든걸까.....
하루 이틀.....한달...두달.....그리고 일년.....이렇게 하루하루 지나고 너와 함께한 10년정도가 또 다시 지나면
그땐 언니맘이 조금은 나아질까?
초롱아.......너무 보고싶다...니가...
니 냄새가...니 눈빛이... 니 촉감이 ....그리고 니 사랑이......
사랑한다...우리 강아지.....초롱아...

신소연님의 댓글

신소연 아이피 61.♡.85.50 작성일

  초롱.... 잘 있었니??
어젯 밤엔 언니 품에 안겨 자고 갔지....우리 강아지.....
언니 꿈에.... 예전처럼....언니 방에서....
우리강아지가 언니 팔베개를 하고 언니 품에 파고 들어 쿨쿨 잠을 잤는데....
너무 예쁘게...너무 잘.....너무  편히.....
꿈 속에서 언니가 좀 움직이려고... 너 좀 떼어놓으려고 하면 다시 언니 품에 파고들어...
언니 움직이지도 못하게 했는데....
우리 초롱이 그렇게 곤히 자는 모습 얼마만에 보는 건지.......
예전엔 우리 초롱이 그렇게 자고 있으면 너무 예뻐서 이마에 뽀뽀도 해주고...
쓰다듬어 주고 그랬었는데...장난도 치고...
초롱......언니 너무 보고싶고.....언니 냄새가 맡고싶고..... 언니 품이 너무 그리우면...
어젯 밤처럼..... 언니 품에 안겨 푹 자고 가...
언니 너무 행복했어..... 이번이 초롱이 나온 5번째 꿈일꺼야..아마....
그 꿈중 가장 좋았던 꿈이었어...
고마워 초롱아.....언니 찾아와줘서...
사랑한다.....우리 강아지.....
밥 잘먹고 건강하게... 잘 놀고 있어...
언니 또 올께...

신소연님의 댓글

신소연 아이피 61.♡.63.131 작성일

  초롱........ 잘있었니???
하루하루 시간은 잘만 가는구나....
휴.....시간이 좀 멈추어버렸으면 좋겠어......
이렇게 자꾸만 시간이 흐르다가... ............... 겁이나......
안먹을것 같던 나이는...눈 깜짝할 새에.... 22살이나 되어버렸고....
소원이 있다면...... 우리 초롱이 처음 만난 그날.......그 꼬마로 되돌아 가는 거......
그랬으면 정말 좋겠어....
하루 자고 일어나면......그 날... 그 꼬마가... 되어 있다면....
초롱이 언니 안 보고 싶니????
다 포기하고... 초롱이 곁으로 갈까?
초롱이가 올래?? 언니 곁으로..... 와서..예전처럼....언니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위로해줄래??
휴... 하루하루 살아가는게......공허해....
목표는 다른 길에 있는데.....알면서도.... 그 길로 가지 못하는거....
상황이 ...주변 여건이...언니를 이렇게 만들어...
언닌 극복해 낼거야.... 그 길 지금 못가도.....어떻게든 돌아가서라도.....
목표점에...도달해 낼 거야....
초롱이가 언니에게 힘을 좀 주렴...
사랑한다.....초롱아...... 너무너무.....
언니가 초롱이를 사랑함을 말로 표현하는 것은....언니 능력 밖의 일이야.....
이런 언니 마음... 알고 있니?? 사랑한다...

신소연님의 댓글

신소연 아이피 61.♡.248.16 작성일

  초롱아.......
잘있었어???언닌 오늘 병원 갔다와서.....초음파 검사랑 피검사 하고.....
병원 가느라 오래간만에 일찍 일어나서 그런지 피곤해서 그런지 잠들어 이제 일어났네...
우리 초롱이는 오늘 밥 잘먹고 잘 놀았니??
언니 어제... 외할아버지 제사가서 오래간만에 사촌들 보고....
혜진 언니 보고...... 오늘 병원 검진만 없었더라면 우리 초롱이 한테 갈 수 있었을 텐데...
아마...설엔 초롱이 보러 갈 꺼야....
눈이 오고.....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많이 춥지??
추위는 끔찍이도 싫어하는 우리 초롱이인데...
아깐 낮에 티비보다가 아픈 유기견 수술받고 결국 하늘나라로 가는 모습에...
언닌 또 초롱이 생각이 나서...눈물이 흐르더라...
몹쓸 인간들.....하긴 언니가 이렇게 말할 자격도 없구나....
세상 모든 사람들이.... 동물과 자연과 함께 더불어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힘든 사람도...슬픈사람도... 아픈사람도 없이...그러한 동물들도 없이 맑은 자연속에서...
모두 입가에 미소를 머금으며...그렇게 서로 따뜻하게 아껴주며 살면 좋을텐데...
바램과는 너무나도 다르게 세상은 너무 각박해... 사람들은 차가워......그렇지??
우리 초롱이 있는 무지개 건너 그 곳은 따뜻하니??
초롱아...... 행복하지??? 언니 보고 있지????
사랑한다...우리 강아지...초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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