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아.. 잘지내지?
우리 이쁜이 보고싶고 생각나서 들어왔어...
장군인 지금 뭐하고 있을까?
누난 장군이 너무 보고싶다..
바짝 엎드려서 쳐다보던 모습..
맛있는거 달라고 동그란 눈뜨고 쳐다보던 모습....
너무너무 생각난다..
아직도..여기오면 장군이 생각에 눈물이 나..
아직도..아직도..
장군이가 다시 살아서..
장군이의 그 이쁘고 사랑스러웠던 모습으로..
우리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날마다 생각하고 있어..
이제 곧있으면 한국가는데..
우리 장군이 없어서..너무너무 슬프고 속상하다..
작년겨울인가..?
누나랑 장군이가 처음만났던 때..
장군이 가족들 다 공항 나가고..
혼자서 집보구..
우리 가족들 다 들어가니까.. 장군이 너무너무 좋아서 어쩔줄 몰라하던거..
그땐 장군이가 무서워서 쇼파위로 올라가고 그랬는데..
그 다음날부터 언제 그랬냐는듯이..
난 장군이랑 너무 친해졌어..^^
자고 일어나면..누나 옆에서 자다가.. 내가 일어날때까지 기다려주고..
내 팔 배고 자고있었고..
새벽에 들어오면 자다말고 일어나서 반겨줬잖아..
그랬던 장군이는 지금 하늘에서 편하니?
보고싶다 장군아..
장군이 만지고싶은데 그러지 못하는게 슬프고..
집에 전화하면 장군이 짖는소리 듣고싶은데..
장군이 소리 못들어서 그립다..
장군아....
이제 며칠후면..
누나가 장군이 볼수 있는날이 오네..
가루로 되어버린 장군이 보고나면..
너무너무 슬프고 속상할꺼 같다..
사랑해...
항상 마음속에서..우리 잊지말고..
곧...다시 우리곁으로 돌아와줘..
사랑한다..우리장군...

  장군이는 잘 뛰어놀고 마음이 정말 넓었어
내 고민, 그리고 가족중 누가 화내도 장군이는 우리옆에만 있었잖아
 .. 아무리 붙잡고 얘기해도 대답은 없었지만 귀찮아하진 않았잖아
아무리 매하고 그랬어도 내옆에 있었잖아..
아무리 혼자 집에 있게했어도 우릴 반겼잖아
자고있을때 깨워도 잘 놀아주고....
옆에 있을땐 너무너무 예뻐서 어떻게 해야할지를 몰랐는대
없으니까 보고싶어서 미칠꺼같애
만질수는 없어도 내 옆에 보고있기만 해도 좋겠어.

  내 옆에서 내 고민 들어줘야지 장군아....
왜 없어.... 꿈에는자주보이는대 왜 일어나면 없는거야

  장군아. 누나 또 왔당.^^
장군이가 너무 보고싶어서..
여기오면,,장군이가 미치도록 그립고 보고싶어서...
참고참고 참다가 들어오는데..
여기오면..너무 마음이 아파서..
또 울게될까봐..
들어오기가 좀 겁나지만..
그래도 이렇게 들어오면..울 장군이 만나는거 같아서..들어왔어.
보고싶다 장군아..
우리 장군이 엉덩이 툭툭 때려주고 싶다...^^
장군이 엉덩이 때리믄..짝짝 소리나는게 얼마나 귀여웠는데..
누나 홈피메인사진에..
우리 장군이가 자고있는 모습이 있는데..
그 사진 볼때마다 장군이가 얼마나 그리운지 아니?
이렇게 우리가 장군이 붙잡고 있으면..
혹시나 장군이가 편히가지 못할까봐..우리 장군이 편하게 갈수 있도록..
놓아주어야 하는데..
아직도 누나는 장군일 놓지 못하고..
계속 다시 우리곁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한다..
장군아..
꼭 다시 장군일 만나고싶어..
사랑해..너무너무너무 사랑해..
말로 표현하지 못할만큼..
무지 사랑한다...
오늘도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내고..
또 올께..^^

  장군아~ 여기 들어와서 장군이 사진보고그러면 또 약해질까봐 오랜만에 온다..^^
나도 여기에 글을 남기면 장군이가 볼 수있는거 같아~
장군이 하늘에 가고 벌써 우리 꿈에서 여러번 봤지? 아침에 일어나면 장군이가 있는거같은 착각을 아직도 느끼고있어~..
그리고 아직도 장군이가 없다는게 믿기지가 않아~
하늘나란 어때?? 거기가 여기보다 훨신 좋지? 저기 하늘에 여러개 별중 하나엔 장군이가 있겠지? 제일 큰거?
우리장군 영원히 잊지않을꺼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