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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211) 작성일15-09-13 18:57 조회15,051회 댓글18건

본문

최수진

최수진님의 댓글

최수진 아이피 118.♡.194.217 작성일

우리 모로....보면 너무 마음이 아파서 한참동안 들어올생각을 못했어. 보고싶다. 모로 우리예쁜 모로.. 사진보니 또 눈물이 펑펑나네. 보고싶어라.

최수진님의 댓글

최수진 아이피 1.♡.109.64 작성일

  모로~ 우리아가~ 잘있었어? 맛난것도 많이먹고 햇볕아래서 쿨쿨잠도자고 들판 신나게 달리기도하고 그럴까? 언니 며칠동안 많이아팠다가 이제 완전히 말짱해졌어. 어제는 모로한테 갔다왔는데 모로가 봤을까? 모로 있는데 가만히서있는데 어떤 하얀 푸들이 가족들이랑 그 돌다리 쫑쫑히 건너가더라.. 우리 모로 ..넘 많이 생각나서 눈물나는거 참느라 어찌나 어려웠던지 .. 울 모로도 엄마아빠 언니랑 여기 같이 잘 왔었는데.. 모로 신나서 막 달렸었지 ㅎㅎ 집에와서 잘때는 결국 또 눈물나고 말았다~ 모로랑 함께해서 너무나 행복하고 우리 모로도 행복했을거라 생각하지만... 너무 갑작스레 모로 아프게 데려간 병이 .. 그 시간이 야속하기만 하다 조금만 더 같이 있었더라면.. 아니면 모로가 편안하게 눈감을수 있었다면 좋았을텐데 언니가 그렇게 해주지못해 미안하다 어디에서무얼하든 모로 생각만 하면 많이 보고싶은데 당장 볼수 없으니까 눈물이 막막 난다 친구랑 같이 있을때는 모로 동영상 용기내서 보고 그리워하고 그래도 예쁘다예쁘다 생각하는데 혼자서 집에돌아오는길에 눈물나는건 참 막기가 힘들단다 아직도 집에가면 모로 품에안고 뽀뽀하고 모로야~하면서 부를것같은데 히히 울 모로 언니가 너무 좋아해서 어뜨카니 모로 많이 사랑해~ 보고싶어많이많이..

최수진님의 댓글

최수진 아이피 211.♡.62.173 작성일

  우리 아가 모로~ 잘있었니? 모로 좋아하는거 맛있는거 많이 먹고있지? ㅎㅎ 우리모로 거기 간지 한달이 되었어.. 벌써 이렇게나 지났구나. 우리모로 많이 그립다~ 모로랑 행복했던 모든 순간들 언니는 항상 또렷이 기억하고 있어. 많이많이 보고싶구나. 사랑해 모로 잘있지? 보고싶어 우리모로..

최수진님의 댓글

최수진 아이피 211.♡.62.230 작성일

  모로야~ 송이언니가 편지써줬네! ㅎㅎ 아이구 이거 날라가서 다시쓴다.. 가끔 편지를 써도 다 입력이 안되구 없어지더라.. 쩝.. 엄청길게길게 썻는데 퓨.. 여기오면 항상 감정이 격해져서 엄청 정신없구 그래.. 여튼.. 언니가 요즘 자주 못왔지 원서넣느라 아주 바쁘단다. 그래도 우리 모로 생각하지 않은 날은 하루도 없어. 새벽에 지쳐 잠들지 않는 이상 맨날 ㄱ쿨쩍거리면서 모로부르고 그랬는데 모로가 봤으려나ㅎㅎ.. 모로 아프게 보내서 맨날 후회되고 미안하고 슬프고 그랬는데.. 얼마전에 옛날에 이사하기 전에 집 사진들보면서.. 모로가 10년이상 살았던 예전집.. 즐거운 추억도 많았더라.. 우리모로 신나는 표정보니 행복한 순간들도 많았음을 다시 생각하게 됬어. 선물같은 모로야 언니도 모로랑 있어서 정말 행복했단다. 얼마전에 우리 모로랑 똑닮은 강아지도 봤어. 언니가 맨날 쳐다보는 핸드폰으로 하는 인스타그램이라는 건데 ㅎㅎ 말해도 잘모르겠지? 여튼 거기서 모로랑 되게 닮은 애를 봤다. 우리모로가 훨씬 이쁘지만 모로 눈동자랑 모로의 부분부분 곱슬거리는 털이랑 눈썹이랑입 하얀거.. 너무 닮아서 깜짝놀랐지 뭐야.. 그 아이를 볼때마다 모로 생각이 더나 보고싶은 우리 모로 :) 모로 편하게 잘 있지? 보고싶다 모로야 사랑하는 모로~~

랑토맘님의 댓글

랑토맘 아이피 121.♡.74.123 작성일

  모로야 안녕~ 송이 언니야~ 갑자기 나타나서 놀랐지? 우리 랑토한테 편지쓰러 왔다가 모로 이름이 보여서 들어와봤어~~ 모로 줄 간식사들고 모로 보러 갔을때 생각난다.. 그 때 조금 힘들어보이긴 했어도 간식도 잘먹고 금방 좋아질거라 믿고 으쌰으쌰 했었는데.. 갑작스레 소식듣고 언니도 많이 놀랐어...
지금 그 곳에서 모로랑 랑토 따뜻하고 편안하게 잘 있지? 모로도 랑토도 서로 심심하지 않아 다행이야~~그 곳은 아마도 늘 따뜻하고 배부르고 평화로울 거야... 마지막까지 기특했던 우리 모로야.. 종종 잔수언니 보러 놀러오고 그래~~ 풀밭에서 맘껏 뛰놀고 맛난 것도 듬뿍 먹으며 그렇게 행복하게~ 사랑스럽고 귀여운 모로야~ 그 곳에서도 사랑 듬뿍 받으며 평화로운 휴식 속에서 늘 행복하고 편안하기를... 귀여운 모로덕에 언니도 많이 즐겁고 고마웠어~ 푹 쉬렴 모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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