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야 언니가 너무 오랜만에 왔지...?
늘 보고 싶고 생각 나는데 애써 누르면서 살고 있어,
너랑 깐돌이랑 장난치는 동영상 보니깐 또 눈물이 나서...
너무 보고 싶어서 그래서 잠이 오지않는 밤이야,
루키야 오늘은 언니 꿈에라도 꼭 나와줘.
제발.

  루키야..언니가 너무 오랜만에 왔지..ㅜ바쁘다는 핑계로 신경도 못쓰고..미안해..
사랑하는 루키야, 세상을 살면서 내가 너처럼 사랑스러운 내동생을 만날수 있을까..
오늘따라 더 보고싶다.

  루키야, 단 하루도 너를 잊은적이 없는데..
점점 기억에서 희미해지는 것 같아서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다. 더 좋은거 많이 못해줘서 미안해.
사랑해, 루키야..너무..보고싶다..

  너무 보고 싶은 루키야,<BR>하루 하루가 너무 답답하고 속상한 일들 뿐이다.<BR>그럴수록 니가 더 보고 싶어.<BR>추위에 떨진 않을까,<BR>배고파서 찡찡되진 않을까.<BR>하나에서 열까지 걱정되고 생각나.<BR>보고싶다 루키야. 꿈에서라도 한번만 다시 볼 수 있었으면.

  루키야, 오늘은 무척이나 날씨가 춥다.<BR>니가 있는 그곳은 따뜻해야 할텐데...니 사진을 볼때마다 눈물이나.<BR>함께 할 수 없다는 게 서글프고 보고 싶어서...<BR>추억속에서나 너를 만나고 기억할 수 있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 아직까지도.<BR>언니는 너를 잃고 세상 모든걸 잃은 기분이야.<BR>늘 나에 대한 무한 신뢰와 사랑을 주었던 널. 언니는 영원히 못 잊을 거야.<BR>자꾸 깐돌이한테 루키라고 불러서 미안하다,<BR>깐돌이한테도 잘해줘야 하는데..자꾸 니 빈자리가 생각나서,<BR>잘 못해주는 것 같아. 깐돌이도 니가 떠난 후 많이 힘들어해.<BR>하루종일 잠만 자고 우울해해.<BR>조금만더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욕심이겠지?<BR>사랑하는 루키야, 어디에 있던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그렇게 지내렴.<BR>매일 매일 내동생 루키 생각나지만, 꾹 참아볼게.<BR>또 올때까지 잘 있어, 사랑해. 내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