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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 혜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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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7-26 21:42 조회8,695회 댓글18건

본문

이지선

이지선님의 댓글

이지선 아이피 1.♡.134.62 작성일

  혜성아..<BR>벌써 너가 떠난지도 8개월에 접어드는구나..<BR><BR>널 잊지 못한 누나는 너와 같은 페키니즈 아가를 데리고 왔어..<BR>근데... 요 아이는 페키인지 잡종인지.. 너랑 닮은 구석이 하나도 없네..<BR>그래도 애교 많고 귀엽고... 누나의 슬픔을 많이 없애준 아이야..<BR><BR>나는..<BR>너가 환생해서 다시 우리집에 가족이 되었다고 생각해..<BR>너처럼 이쁘고 똑똑하거든..<BR><BR>겁은 좀 많지만...^^<BR><BR>우리 혜성이가 환생한게 아니라면... 우리 혜성인.. 하늘나라에서 재밌게 잘 놀고있지??<BR>누나는 우리 첫강아지인 혜성이를 앞으로도 안잊을거야~^^<BR><BR>사랑하고 또 사랑한다!!<BR><BR>

이지선님의 댓글

이지선 아이피 1.♡.132.172 작성일

  혜성아... <BR>너가 아프하고 결국 하늘나라로 갔던 무더운 계절이 지나고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계절이 왔구나..<BR>낮에도 덥지 않은 날씨.. 누나는 이제 개강해서 학교가는데.. 월, 화만 나가서 수목금토일 시간이 널널한데..<BR>산책 좋아하는 우리 혜성이와 산책을 갈수없어 참 슬프네..<BR><BR>우리 이쁜 혜성이 하늘나라에선 잘지내고 있지??<BR>우리가 함께 했던 9년.. 많은 추억을 쌓았고 많은 의지가 되어주었던 너..<BR>이젠 너가 없는 자리를 한별이가 대신하고 있지만.. 그래도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이 있구나..<BR><BR>사랑하는 울 이쁜 강아지..<BR>너의 사랑스러운 모습들은 언제나 누나의 마음속에서 잊혀지지 않은체 간직하고 있을께~<BR><BR>울 이쁜이가 너무나 보고싶은 가을의 어느 저녁날..

이지선님의 댓글

이지선 아이피 1.♡.132.172 작성일

  혜성아 안녕..??<BR>내일이면.. 우리 혜성이가 하늘나라로 간지 한달이 되는구나...<BR>어찌보면 빠르고 어찌보면 느리게 가는 시간들...<BR><BR>우리 혜성이와 함께 한 10년이란 시간은 굉장히 빠르게 갔는데..<BR>너를 떠나보낸 한달은 내게 슬픔으로 남아 느리게 느리게 흘러간거같아..<BR><BR>울 이쁜 강아지...<BR>혜성이가 없어서 그런지 한별이가 집에 혼자 남겨지면 심하게 짖어..<BR>우리 한별이가 외롭고, 불안해서 그런걸 알지만 누나는 참 속상하네...<BR>우리 혜성이가 있을땐 한별이가 이정도로 짖진 않았는데..<BR><BR>우리 이쁜이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있지?<BR>누나는 그렇게 믿고 있어... 사랑하고 보고싶다^^

이지선님의 댓글

이지선 아이피 1.♡.132.172 작성일

  새벽에 너가 너무 보고싶어서 하염없이 눈물이 나오더라..<BR>이렇게 허무하게 보낸 나를 질책하면서.. 너무 미안하고 보고싶어서..<BR><BR>우리 혜성이는 잘지내고 있지??<BR>혜성이는 지금쯤 무얼 하고 있을지, 잘지내는지... 나는 보고싶어하지 않는지..<BR><BR>너가 너무 그리워 ㅠㅠ<BR><BR>내 이쁜 강아지... 사랑한다...

이지선님의 댓글

이지선 아이피 1.♡.132.172 작성일

  울 이쁜 해덕이 안녕??<BR><BR>울 이쁜 해덕이에게 누나가 보내는 편지들이 닿기를..<BR>글은 읽을줄 모르지만.. 누나의 글 속에 담긴 마음은 전해지기를.. <BR><BR>사랑하는 우리 혜성이.. 하늘나라는 어떠니?<BR>즐겁고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거지??<BR><BR>하늘나라에서 친구들이랑 마음껏 놀다가.. <BR>다시 만날때가 된거같으면.. 누나랑 다시 만나자..<BR><BR>어제 보낸 편지의 내용처럼.. 거자필반.. <BR>죽은 사람은 다시 돌아온다는 말이 그 어떤 말보다 누나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것같아..<BR><BR>사람이든, 강아지든 다시 만날 그날을 기약하며 우리 혜성이와의 추억들을 간직하며 기다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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