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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 혜성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7-26 21:42 조회8,816회 댓글18건

본문

이지선

이지선님의 댓글

이지선 아이피 1.♡.132.172 작성일

  혜성아..<BR><BR>너가 들으면 속상할 말이지만..<BR>너가 보고싶어서 또 눈물이 나왔어.. 미안하고 너무 미안해서..<BR>내가 널 병원에 제때 데려갔더라면 너와의 이별이 조금은 늦춰지지 않았을까 하는 괴로움에.. 너무 너무 슬펐어..<BR><BR>울다가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런말이 있더라..<BR><BR>會者定離 去者必返 (회자정리 거자필반)
<DIV class=autosourcing-stub>만나는 사람은 반드시 헤어지게 되고, 떠난 자는 반드시 돌아온다는 말.. <BR>
<DIV class=autosourcing-stub><BR>만남이 있으면 반드시 헤어짐이 있다는 그말..<BR>우리는 언젠가 반드시 헤어져야하는 운명을 지고 만난거겠지..<BR><BR>하지만 거자필반이란 말처럼..<BR>떠난 자는 다시 돌아온다는 말처럼.. 너는 다시 우리 곁으로 돌아올거야..<BR>어떤 모습으로 바뀌든.. 돌아올거라 믿으면서 기다릴께...<BR><BR>혜성아 사랑하고 보고싶고 미안하고 고맙다..</DIV></DIV>

이지선님의 댓글

이지선 아이피 1.♡.132.172 작성일

  울 이쁜 강아지!! 혜성아!!<BR><BR>잘지내고 있니?? 누나 안보고 싶어??<BR>누나는 울 이쁜 강아지가 보고싶은데.. 울 이쁜 강아지는 누나가 걱정하지 않도록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지?<BR><BR>울 이쁜 강아지.. 산책 가자고 하면 좋다고 뛰면서 빨리 나가자고 보채던 울 이쁜이..<BR>간식이라면 자다가도 벌떡하던 울 귀요미.. 누나는 울 이쁜이의 모습들이 눈앞에 아른아른 거리네..<BR><BR>혜성아!! 오늘도 사랑한다<BR>그리고.. 너무너무 보고싶다..

이지선님의 댓글

이지선 아이피 1.♡.132.172 작성일

  날씨가 너무 너무 더운 만큼, 울 혜성이가 너무 너무 보고싶다..<BR>한별이도 더워서 그런건지, 너가 보고싶어 그런건지 힘이 하나도 없어..<BR>울 강아지는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고 있는거지??<BR><BR>오늘같이 문득 너가 너무너무 보고싶을때면.. 그리움에 사무쳐서 몸둘바를 모르겠어..<BR><BR>울 이쁜 강아지..<BR>고맙고 미안하고 보고싶고 사랑한다.. 어떤 말로 이 마음을 표현할수있을런지...<BR><BR>내 강아지.. 울 이쁜 혜성아.. 너무너무 보고싶다...

이지선님의 댓글

이지선 아이피 1.♡.132.172 작성일

  하늘나라에 있는 울 이쁜 혜성아!!<BR><BR>오늘은 잘 지냈니?? 친구들은 많이 사겼고??<BR>우리 혜성인 호기심도 많고, 성격도 좋아서 금방 많은 친구들을 사겼을거라 생각해!!<BR><BR>날이 점점 더워지는데 하늘나라는 덥지 않니??<BR>우리 혜성이가 있는 곳은 시원하고 행복과 즐거움만이 가득했으면 좋겠다.<BR><BR>사랑하는 혜성아..<BR>오늘은 너가 너무 보고싶은데.. 꿈에 나와주면 안될까??<BR>꿈에서 꼭 끌어안아보면 너무너무 좋겠다..<BR><BR>순둥순둥 울 순둥이 혜성아.. 사랑한다!!

이지선님의 댓글

이지선 아이피 1.♡.132.172 작성일

  혜성아 안녕??<BR>너를 보낸지 17일정도 되는구나.. <BR><BR>시간은 계속 흘러만 가는데.. 왜 난 아직도 너가 그립고 보고싶은걸까?<BR>아직 잊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라 그런거겠지??<BR><BR>역을 지나기전 너를 뿌려준 곳을 지날때마다 향긋한 풀내음이 가득 나면서 그 거리를 조금이나마 속도를 늦추고 걷게되..<BR>내가 좀 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었더라면.. 우리의 이별이 좀 더 늦춰질수있진 않았을까 하는 죄책감 속에 살고있어..<BR>그래서 섣불리 새 가족을 들이자고 말은 못하고 있지만.. <BR>새 가족을 들인다면.. 너를 잊지못해서 너와 같은 종의 페키니즈를 키울거같아..<BR><BR>새로운 가족이 너가 될순없지만.. 우리 가족을 못잊는다면.. <BR>나에게.. 우리에게 한번 더 기회를 준다고 생각하고 새가족으로 다시 돌아와주었으면 좋겠어..<BR>어이없고 황당한 부탁이지만.. 그만큼이나 널 의지하고 기댔던 나였단걸 알아주었으면 해..<BR><BR>하루 하루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지만.. 그만큼 다음 계절이 찾아오려 준비하는 거겠지..<BR>이별 후엔 새로운 만남이 기다리고 있듯이.. 우리.. 새롭지만, 낯설지 않은 다시 한번의 만남을 기대하며..<BR><BR>사랑한다 혜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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