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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21.♡.186.15) 작성일05-06-07 11:39 조회11,361회 댓글22건

본문

우승연

우승연님의 댓글

우승연 아이피 124.♡.187.38 작성일

  애기야..

우승연님의 댓글

우승연 아이피 61.♡.184.193 작성일

  애기야..
정말 오래간 만이다..그치??
오늘 누나는 조금 우울해..그래서 염치불구하구 애기를 찾아왔어..
자주 찾아오지 못해서 정말 미안..
요즘 딱히 뭐랄까..나쁜 일은 없지만 뭔가 맞지 않게 돌아가는 느낌이야..
가족들도 그렇고..누나의 사람문제도 그렇고..
기분이 안좋을 때  이곳을 찾으니깐 또 눈물이 난다.니가 많이 보고 싶구나..

우승연님의 댓글

우승연 아이피 218.♡.175.96 작성일

  애기야. 누나 이사를 했어~ 학교 근처로..
처음으로 혼자 사는 거라 걱정되는 것도 많고 신경 쓸 일도 많지만 아직은 꽤 재밌단다.^^
애기가 누나가 잘 해나갈수 있도록 지켜봐줘- ♡"

우승연님의 댓글

우승연 아이피 211.♡.126.116 작성일

  그저께 저녁쯤에 잠깐 졸았는데 꿈에서 너를 봤어..
언제 한번 꿈에 나타나지 않을까 했는데.. 내가 요즘 너한테 편지도 안쓰고 그래서 니가 찾아온건 아닐까..
근게 꿈에서 니가 마지막 모습 그대로.. 살아있을때의 모습이 아니고.. 모르겠다..아무튼 꿈에서 나는 좀 무서웠어..
꿈에서 엄마랑 정민이 누나는 그래도 니가 길을 잃지 않고 와준것이 기특하다며 좋아했는데
왠지 나는 니가, 너의 영혼이 그렇게 찾아 왔다는 사실 자체가 두려웠어.. 무서워하다가 잠에서 깼는데..
지금 생각 해보니 너무 미안하다.. 왜 내가 널 반기지 못하고 무서워했을까.. 꿈이었지만 정말 너무너무 생생했는데..
정말 니가 날 찾아왔다가 상처받고 돌아갔을 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안좋아..
애기야.. 다시 또 찾아와 준다면 그때는 정말 반갑게 맞아줄께.. 무서워 하지도 않고 잘 놀아줄께..
요즘에 바쁘다는 핑께로 니 생각조차 잊고 살았던 것은 아닌지.. 미안해..
다시 한번 또 와줄래?? 꼭 다시 보고 싶다..

우승연님의 댓글

우승연 아이피 211.♡.55.252 작성일

  애기야~오늘 몽돌이 형이 미장원엘 갔다왔는데 글쎄 엄마가 털을 홀랑 다 깎아버린거있지..>_<
얼굴에 있는 털까지 다 깎아 놓으니깐 뚱뚱한 치와와같이 되었어..
애기는 날씬했는데~ 비록 배는 뽈록 나왔었지만..ㅋㅋ
몽돌이 형이 미장원 갔다 집에 왔을 때 누나가 너무 낯설어서 이뿌다고 안해줬더니 지금 좀 삐졌당..으으~

애기야 여기는 지금 너무나 더워~ 니가 있는 곳은 어떠니?? 여기 너무 더워서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어..이제 고만좀 더웠음 좋겠는데..
애기야 보고 싶다..잘자구 또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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