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야 누나야
항상 힘들고슬픈일이있을때먀 너를생각하는거같아 미안해 ㅠ
우리써니떠나보낸후  누나한테 와줘서 위로가많이됐던 빠야도 어제떠나보냈어 ㅠ
벌써시간이 그렇게흘렀네
써니도 깜찍이도 빠야도  다  떠날만큼,,,
항상떠나보낸후에 후회되는게 많은거 알면서 옆에 있을때더 잘해주지못라는걸까ㅠ
우리빠야 써니가 지켜줘 ~ 이제 누나가 빠야옆에 있어주지못하니까 써니한테부탁할께
우리강아지들 거기서는 아프지않고 행복하게 뛰어놀수있는 천국에서 다같이 행복하게 잘지내고있을꺼라
믿을께 보고싶다 써니도
어제떠난 빠야도 벌써 많이 ,,

우리써니 잘지내지?
몇일전 깜찍이도 하늘나라갔는데 둘이만났을까?
엄마가많이 허전하고 속상할꺼야,, 누나들은 깜찍이를 너랑은 다르게생각해서 그런가
안타깝고 가슴이아프긴했지만 나이가들어어쩔수없는거다 그렇게생각하고있어
엄만 깜찍이를 17년이넘게 옆에서 돌봐주고 지켜줘서 많이 허전해하고 가슴아파하는거같더라,,,
우리써니가 하늘나라에서 깜찍이다시만나면 누나가 많이예뻐해주지못해서 미안했다고
전해줘~ 거기서는 둘다 아프지않고 행복하게지내고있을꺼라 믿을께~

미안해 써니야,,,,누나가 너를 잊고지내는거같아,,,
써니가 우리곁을떠난지도 벌써9년이되는데 이제는 일년에한번 이맘때쯤 아님 생각이 나질않아,,
누구나 다이렇게 잊혀지겠지?
그래도 우리써니 많이사랑했었던건 알아줬음좋겠어~ 지금도하늘나라에선 아프지않게 잘있다고생각하고 기도할께~
너를잊고 지낸다고 서운해하지않았음좋겠다,,,
거기서 누나잘사는모습지켜봐줘~~  많이보고싶다,,,

  우리 써니한테 너무 오랜만에 편지를쓰네,,
미안해,,, 이맘때쯤이면 더더 많이보고싶어지네,,,
우리써니예쁜 눈을닮은 아이가갖고싶은데,,,, 누나한테는 쉽게와주질않나봐,,,
그동안 아기기다리느라 써니생각을많이못했어,,,
작년 11월6일날도 써니보러 갔었는데 시험관아기실패로 몸도 마음도아플때라
누나생각만하고  눈물보이고 왔는데 그때도너무미안했어,,,
이번에도 시험관 시작하는데 써니도 하늘나라에서 누나위해 기도해줄꺼지?
올해는 기쁜마음으로 만나러갈께~ 사랑해 항상~~♡♡

  써니야 또약속못지켜서미안해....  기다리고있었던건아니지?
왜써니보러가려고하면 날씨가 안좋은지ㅠ
이번주일요일은 꼭비가안와서 써니보러갔음좋겠다...
우리써니너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