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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ㅆ) | 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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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58.♡.37.15) 작성일07-11-08 21:41 조회19,311회 댓글165건

본문

강동현

강동현님의 댓글

강동현 아이피 59.♡.84.6 작성일

  써니야.<BR>누나는 점심먹고 니생각나서 들어왔어.<BR>우리애기 사진좀 많이 찍어놓을껄....<BR>너무 아쉽당.. <BR>혼자앉는거 많이 찍어놓을껄...사람같애..^^<BR>잘지내지?<BR>어제는 엄마가 유골을 쏟아버려 속상해 죽는줄알았어..<BR>일부로 그런건 아니고 뚜껑열어줄래다가 실수로...<BR>ㅇ ㅏ~ 보고싶다 써니야 ㅠㅠ<BR>너가기전에 많이 안아주지도 못하고<BR>털빠지고 냄새난다고 못되게 굴어서 정말 미안해...<BR>그래서 나싫어한건 아니지??<BR>원망하고 미워하고 그러면 안돼~<BR>누나는 항상 너생각하고 있으니까 써니도 누나잊지마.. 알았지??<BR>사랑해..

강동현님의 댓글

강동현 아이피 58.♡.239.186 작성일

  오늘이 벌써 일주일이 되었네!<BR>밝혀 둔 촛불도 거의 다 타버려 쫌 있음 바꿔야 할 것 같아.<BR>엄마가 널 보내고 젤 힘든 건 아침에 눈 떴을 때 날 바라보는 네 예쁜 눈을 <BR>볼 수 없는거란다.<BR>그래도 컴퓨터 켜면 너의 예쁜 모습이 젤 먼저 날 반겨주니까 그나마 위안이 된단다.<BR>어젠 엄마 만나러 오라했더니 안 왔더라.<BR>엄마한테 서운하고 화나서 안온거니?<BR>엄만 너 많이 보고싶은데, 좀 와 주면 안될까!<BR>서운한 맘 수그러들면 꼭 와줘라...<BR>오늘도 잘 지내고 추위 많이 타는데 감기 조심해.<BR>보고싶다. 써니야 ~~

강동현님의 댓글

강동현 아이피 58.♡.239.186 작성일

  오늘도 하루가 다 지나갔네! 우리 써니는 종일 뭐하며 지냈어? <BR>오늘은 편했니?<BR>아픈 건 그 곳에서 다 나았지?<BR>너무 보고싶고, 만지고 싶은데 그럴수 없다는게 너무 힘들구나!<BR>안아주면 너무도 좋아하던 질투쟁이였는데...<BR>깜찍이 안아주는게 너에게 어찌도 미안하던지..ㅠㅠ<BR>너의 체취, 기억, 흔적들을 시간이 흐르면 맘 편한 추억으로 무뎌질려나..<BR>우리 써니는 알지?<BR>눈물겹게 미안하고, 가슴이 무너지게 그리운 내 마음을..<BR>울지않고 널 만나려 했는데 또 울고말았네.<BR>이런 엄마보면서 넌 울지마!<BR>담부턴 엄마도 울지않고 널 찾을수 있게 노력해볼께!<BR>잘자고 오늘은 엄마 한번만 예쁜 모습으로 만나러 올래?<BR>보고싶다. 써니야!<BR><BR>

강동현님의 댓글

강동현 아이피 58.♡.239.186 작성일

  <STRONG>내 사랑~~ 우리 써니!<BR>살아있으니까 시간은 가네. 군데 군데 남아있는 너의 향기와 흔적들..<BR>자면서도 한숨지게하는 너의 체취에 가슴이 메어지며 그리움으로 못뎐길 때가 자주 있단다.<BR>내 인생의 가장 힘들었을 때를 아무 말 없이 같이 해 주었던 너. <BR>너로 인해 내가 받았던 많았던 위안과 행복했던 순간순간을 어떻게 잊을수 있겠니.<BR>아침엔 욕실앞 깔판에 네가 마지막으로 먹은 음식물을 토해낸 흔적을 보고 다시 한번 엄마는 무너졌단다.<BR>어쩌냐!!! 이 그리움과 너를 혼자 보낸 이 죄책감을..<BR>내 품에서 잠들었다면 이렇게 미안하진 않았을텐데..<BR>자는듯이 혼자서 외로운 길을 가버린 우리 아들!<BR>그 곳에선 아프지 말고 먹고 싶은것 많이 먹고 편히 지내렴.<BR>이 다음에 엄마가 너의 곁에 갔을땐 우리 써니가 제일 편안하고 예뻤을때의 모습으로 맞아주렴.<BR>애교도 많고 이쁜짓만 하던 우리 애기!<BR>또 보러올께. 잘 지내고 있어.</STRONG>

강동현님의 댓글

강동현 아이피 58.♡.239.186 작성일

  써니야..널 보낸지 벌써 5일이됐어...<BR>니가 없는집이 너무 허전해.. <BR>화장실에 앉아있으면 니가 꼭 문을 긁으면서 열어달라고할것같고..<BR>주방에 갈때면 니가 밥달라고 쫓아 오는것만 같아...<BR>너무 너무 보고싶다..ㅠㅠ<BR>써니는 지금 어디있을까??<BR>좋은곳으로 갔지?? 전갈자리에 별이되었대.
항상 행복하고 즐겁게 지냈으면 좋겠다..<BR>깜찍이 나쁜년은 너 없는지도 모르는거 같아.<BR>멍청해서 그래... 니가 이해해..<BR>어제는 회식하고 술을 조금 먹고 들어와서 너한테 인사하는데<BR>눈물이 쏟아져서 엉엉 울었어.. <BR>자꾸 울면 니가 속상해할텐데... 미안해..<BR>가끔 꿈에서라도 만났으면 좋겠다..보고싶어..써니야..<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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