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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8.♡.68.74) 작성일06-12-25 14:49 조회6,737회 댓글13건

본문

최성규

최성규님의 댓글

최성규 아이피 124.♡.24.7 작성일

  벌써 1년이라는 세월이 흘렸구나.. 그 동안  많은 일있었구나..<BR>하늘에서 내려다 보고있어서 다 알겠지. 지금도 머리속을 되뇌이면서 니 이름을 부르곤한단다..<BR>한나야~!..우리에서 크나큰 선물 이었는데..지금은 아픔과추억만이 남아 있구나..그래도 <BR>이 가슴속에 언제나 우리 한나는 자리잡고있어..항상 보고싶을때나 그리울때 사진보고 동영상 보고<BR>맘을 달래고 있단다. 그 저 방치한 잊혀진 화초처럼 그렇게 널 내버려 두고 싶지 않구나.<BR>언제나 생생하고 기억할께..1년2년 아니 내가 죽어서도 널 찾을것이면 그리워 하고 할꺼야..<BR>요즘은 빨리 너가 있는곳이 그립기도 한단다..웃습지 보지도못하고 듣지도 못했는데 가고싶니말이다..<BR>지금 심정이 그러네..크리스마스날 꼬깔 쒸워 주고 재롱떠는 한나를 안아주며 좋아하는 간식도 많이 준비했었는데.<BR>여전히 내가 너무 미안하단다..그 동안 잘지내고 나중에 꼬옥 찾아갈께...안녕 한나야~<BR><BR>

최성규님의 댓글

최성규 아이피 124.♡.24.7 작성일

  여기 이렇게 글써지는 횟수와 내용이 많이 줄어든네..가장 무서운건 나중에 하늘 갔을때 우리 한나를 기억할까?<BR>아니 꼬옥 기억할꺼야 받드시 만날때까지 찾을꺼고..<BR> 보고싶은 한나야..요즘은 어떻게 놀고있니..집에가면 항상 즐겁게 맞아주며 빙글빙글 돌던<BR>니가 벌써 일년이란 시간이 지났군..<BR> 너를 뿌린 공원도 이젠 추워서 자주 못가지만..항상 맘속엔 니웃는모습을 간직하고 있단다..<BR>정말 보고 싶고 만지고 체온을 느끼고 싶구나.<BR>언제나 내가 올때까지 위사진처럼 웃었으면 한단다.. ^_^.<BR>

최성규님의 댓글

최성규 아이피 124.♡.24.7 작성일

  이제 강아지 넷 싸이트도 가물해지는구나.<BR>조금있으면 하늘나라 간지 1년이 되는구나.<BR>함께했던 너와의 기억은 아직도 이곳저곳 생생하게 저 마음 구석에 놓여 있구나..<BR>생각날때마다 꺼내 보곤 한단다.지금은 천방지축 새 식구들이 있지만.그래도 그리운건 여전하단다.<BR>보고싶구나.항상 같이 뛰어놀던 그 때 그 공원을 갈때마다 생각나는 너에 앞모습은 너무나도 이뻤는데.<BR>그렇게 우리에서 웃음을 주던 한나..위에서도 다른사람을 즐겁게 해주겠지..<BR>너무 보고싶구나..그리운 한나야~

최성규님의 댓글

최성규 아이피 124.♡.24.7 작성일

  점점 여기에 글을 남겨지는 기간이 길어지는구나.<BR>바쁘지도 않는데..여기서도 항상 외톨이로 만드네.<BR>그래도 우리 한나는 이해해줄꺼지..울이쁘고 한없이 사랑스러운 울한나<BR>보고싶구나..이젠 무뎌진 이 감정은 인간이란 어쩔수없나봐.<BR>내가두려운건 지금 위에 있는 한나곁으로 갔을때 그 때까지 한나를 기억해야<BR>하는데 기억에 지워져 버릴까 두렵네.<BR>지금 으로선 절때 잊지 안을꺼야.그 때 까지 멀지만 <BR>조금만 참아 한나야.난 꼬옥 찾을꺼야 모든 기억이 지워진다해도<BR>한나만은 꼬옥 품에 넣고 있을꺼야..<BR>그 동안 항상 바램이었던 넓은 곳에서 맘껏 뛰어 놀고있어..<BR>우리 한나는 외로운거 너무 싫어하는데 지금은 그게 제일 걱정이네.<BR>곁에 누구 다른사람 있겠지.항상 발랄하고 사람을 무척 좋아했으니깐 있을거라믿어.<BR>정말 진심으로 보고싶다 우리 한나야.꿈에서라도 ~

최성규님의 댓글

최성규 아이피 124.♡.24.7 작성일

  울 강쥐 아빠가 자주 못와서 미안.. 지난주에 아빠랑엄마랑 결혼했단다...한나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BR>지금은 다른 식구 둘이 있어서 자주 못왔네..항상 너를 마지막으로 보낸곳을 매일 지나친단다..그때마다 한나가 생각나다..<BR>위에서 잘놀고있지..너무나 보고싶구나..또 보러 올께 한나야..사랑하는거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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