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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8.♡.68.74) 작성일06-12-25 14:49 조회7,135회 댓글13건

본문

최성규

최성규님의 댓글

최성규 아이피 125.♡.65.47 작성일

  이제 2007년이네.. 울아가랑 같이했음 더욱 좋았을텐데..오늘 우리 한나랑 매일 뛰어놀던 공원으로 보내줬지..

너무 슬프단다.. 하줌밖에 안된다니..가슴이 아프고 쓰리네...항상 집에서 공원까지 걸어가고 그랬는데..

지금은 한나 보내고 집에오는길이 어찌나 쓸쓸하던지..금방이라도 뒤에서 뛰어올거 같은 기분이었단다..

오늘 저녁은 새식구가 들어온단다 한나야..우리 한나도 잘보살펴줘야돼 한나혼자있을때는

친구 하나 더 둘려고했는데 미안해 메일 외롭게 지내게해서..너를 잃고 이제야 깨달았으니 할말이 없구나.

아빠엄마는 울 아가가 넘 그리워서 새로운 가족을 두기로했어.한나는 맘도넓고 이해해줄꺼야..

그래도 난 한나가 젤로 좋고 이세상 누구보다 사랑해...이제 한나가좋아하는 공원에서 맘껏 뛰어다녀

한나 보고싶으면 언제든지갈께..알았지 한나도 보고싶은면 언제든지 올꺼잔아...

최성규님의 댓글

최성규 아이피 125.♡.65.70 작성일

  안녕 울한나 잘있지..하루 종일 뛰어다는건 아니구.이젠 눈물이 말랐나보다 너무 슬픈데 물이 안나와.
울 아가는 안그럴텐데. 점점 한나가 지워져 가는게 더 슬프다..처음 너를 보내고 도저히 가슴이 매여와 밥초차도 못먹었는데..
 세월은 어쩔수 없나보다 한나야..이젠 울 아가 보고싶어서 모니터 옆 티브이옆 차안에...가는곳마다 한나가 있다..
하늘에서 잘뛰어놀고 있어 아빠가 나중에 울 한나 꼭~옥 찾으러갈께..그동안 친구들이랑 잘놀아 알았지.
잘있어 울 사랑스런 아가 한나야...물먹은 모니터를 보면서 아빠가..

최성규님의 댓글

최성규 아이피 125.♡.65.70 작성일

  한나야  오늘 하루 잘지냈어 오늘 엄마 아빠랑 같이 다니느라 힘들었지..눈에는 보이지않지만 지금은 느낄수있다는걸
..어제야 안듯하다.. 첨으로 널 보낸날은  엄마 아빠의 가슴이 너무도 아팠어 .한나도 알지.. 성탄절이브날 밤에 한나도 기억할거야...
그때  너무 고맙다...엄마 아빠는 감동이었잖아 한나가 잊지않고 찾아와준것을...
오늘은 한나가 좋아하는  공원에 같이 갔지. 역시 한나는 멋지더라..세상에서 한나 처럼 이쁜아가는 없을거야..엄마아빠는 느꼈어..
한나가 얼마나 영리하고 정말 멋진 아가라는걸...
요며칠 종일 한나생각만해. 한나랑 같이 보냈던 추억이야기하면서....엄마아빠는 베시시 ~~웃는다..
그렇지만 왜이리  너가 보고싶니...한번만이라도 보았으면...
울지않을려고해도 ~~너무 가슴아파서...........엄마아빠 이해하지....
 맞다 한나 별자리기 사수자리중 가장어두운곳에 있다는데.. 혹 너무 멀리있어서 그런가........그렇지 않았으면 하는데..
한나야......너무 사랑한다. 엄마 아빠는 너에게 이말꼬옥 전하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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