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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ㅆ) | 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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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5.80) 작성일06-02-04 10:15 조회9,880회 댓글25건

본문

김보영

김보영님의 댓글

김보영 아이피 61.♡.202.32 작성일

  사랑하는 울 공주에게~~~
그 동안 잘 지냈니? 울 공주
여긴 후암동
``

너무 올만에 방문해서 정말 미얀타~~~
항상 맘 속에 함께하는데 이제야 들어왔어
```

명절이 오니 더 생각나는 울 공주~~
하늘나라에서 편안히 잘 지내고 있지?
너무 보고픈 울 공주야
울 쫑이랑 함께하고 있겠지?
울 쫑도 잘 지내니?
둘이 만났는지 궁금하다~~~

함께하고 있으리라 생각할께~~~
언제나 행복하게 잘 지내구~~~

김보영님의 댓글

김보영 아이피 211.♡.27.38 작성일

  울 공주님 잘 있었어?
벌써 또 한달이 훌쩍~~
이런이런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흐르나~~
시간은 흐르지만, 언니 맘속엔 샌디가 항상 함께하는데..
모두들 울 공주를 잊혀져 가더라도 언니 맘 속엔 어찌나 새롭던지^^

보고싶은 울 공주~~
지금은 무얼할까?
울 쫑을 만나서 행복하게 지낼까?
아님 다른 친구들을 만나서 잘 지내고 있을까?
언니 넘 궁금궁금^^

샌디가 보듯이 언니는 그냥저냥 잘 지내고 있어~
방학기간이라  강의는 화목이라...
조금 시간이 널널할듯...
역시 사람은 바쁘게 살아야 하는가 싶다.
간만에 집에 하루종일 있으려니 넘 지루하고 답답하다.
소운 오빠가 오늘 갑자기 약속이 생겨서 늦게 오네 ㅠ.ㅠ

샌디야~~ 넘 보고싶당~~
이젠 꿈에서 조차 널 볼 수 없으니~~
항상 맘 속으로 생각해야겠구나~~

아직 내 핸폰 메인 화면에 널 지울 수 없으니 어쩐담..
아마도 조만간 화면에 널 지울 수도 있단다~~~
울 샌디 이해할 수 있지?

언니 맘 속에 널 묻어놓을께~~~

언제나 널 사랑하는 언니가 언제나 행복하도록 항상 빌어줘~~
언니도 울 샌디가 하늘나라에서는 행복하고 아주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빌께~~

정말루 아주아주 많이 많이 사랑하는 울 공주야 잘 있어~~
영원히 나의 보물 1호가 되어주길 바래 샌디야~~~
사랑해^^

김보영님의 댓글

김보영 아이피 61.♡.210.160 작성일

  울 공주님 잘 있었어?^^
언니가 넘넘 오랜만에 방문했당.. 정말 미안미안...
하지만 알쥐? 언니 맘 속엔 샌디가 함께한다는걸 말야..^^
이젠 언니가 여기 들어와서 미소를 띌 수 있어서 다행이야..
네가 너무 보고싶어서 아직까지 울고 있지만, 울 샌디랑 함께했던 시절 생각해보고 널 다시 생각하면 참 행복하단다.

그냥저냥 시간이 참 빨리 흐른당..
울 샌디랑 약속했는데 자주 못 놀러오고 말야..
넘 미안하구 사랑해..

그간 하늘나라에서 행복히 잘 지냈어?
네 모습 아직까지 생생한데 옆에 있을 것만 같은데 .. 근데 넌 없다 ㅠ.ㅠ
하지만 언니 꿋꿋이 잘 지내고 있어.
울 샌디가 언니 항상 지켜주고 있어서 언니 무지무지 잘 지내..
아직 별다른 일은 없고..
샌디가 보고있는 그대로야..
울공주님이 지켜봐주는 그대로...
모두들 잘 지내고 있고...

정말 떠나는 사람은 떠나는거고..
사는 사람은 사는 것 같아.
그래도 울 샌디와 함께 했던 19년은 잊고 싶진 않다.
언젠가는 잊혀질지 모르겠지만, 가끔씩음 울 샌디 항상 생각할꼬야^^
언니에겐 샌디가 가장 큰 보물이고 행복이었으니까..

아이구 언니 또 눈물 찔끔했당.. 언니 바보지 그쥐? ^^
하지만 이건 사랑의 눈물 ㅋㅋ

암튼 울 샌디가 언제가 행복하고 편안하게 쉬렴..
오늘 친구만나고 후암동에 잠시 들릴지 몰라.
네 안부 전해줄께..울 샌디 잘 지내고 있따고...
방울이한테도.. 아롱이한테도.. 지미한테도.. 또 말썽꾸러기 토이한테도 말야...

암튼 행복히 잘 지내길 바랄께..
사랑해^^

김보영님의 댓글

김보영 아이피 218.♡.128.213 작성일

  울 공주 샌디야 잘 있었니?
보고싶은 울 공주...
언니 많이 기다렸지?

요즘 언니 모습 어때?
학생들 가르치는 일 하면서 좀 활기 찾은 것 같니?
그런데 아이들이라서 그런지 통제하기 힘드네...
그래도 노력해볼려고..

막 시작한 일 끝까지 부딪혀 봐야지..
울 샌디가 많이 응원해주길 바래...
사실 지난 일요일에 계리사 셤 있었는데..
그냥 이제 그 쪽으로 생각 안 할려고...

아무래도 결혼하니 언니 생각이 많이 바뀐다..
아이들 다루는게 넘 힘들지만 나중을 위해서라도 노력해봐야지...

요즘은 그래도 시간이 조금씩 가는 것 같네..
물론 목요일 금요일은 일이 없지만, 월화수가 금방 가니... 다행이야...

울 샌디 언니가 많이 생각 못해도 슬퍼하지 말고..
언니의 맘 속엔 우리 샌디 함께 하니까..
아직 핸폰 사진 울 공주 사진으로 되어 있어...

샌디야 사랑하는 샌디야..
정말 넘 넘 보고싶당.
그때 꿈에서 널 봤을때 정말 넘 좋았어..

또 언제 꿈에서 언니 기쁘게 해주라^^

그 날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 울 샌디가 나왔떠라구...
역시 울 샌디는 영원한 나의 별이당^^

암튼 울 샌디 잊지 않고 언닌 항상 생각하니..
걱정말구..
하늘나라서 행복하구...
울 쫑도 거기 있나?
정말 쫑하고 함께 있으면 좋겠땅.

쫑하고 함께 있다면 울 쫑하고 같이 꿈에서 나타나주라^^

암튼 사랑한다.. 샌디야~~
또 올께 ~~
뽀뽀^^

김보영님의 댓글

김보영 아이피 218.♡.175.178 작성일

  울공주 샌디야!!
오늘 아침에 샌디가  꿈에 드뎌 나왔어~
그렇게 너 생각해도 꿈에 안 나타나더니만..
드뎌 네 모습을 생생히 봤어~~
네가 건강했던 모습으로 잘 다니는 모습!!
그런데 눈을 뜨면서 이건 현실이 아니지 했지 뭐..역시나~~
왠지 네가 정말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

울 샌디가 언니가 슬퍼하는거 알았꾸나!!
하늘나라에서 봤지?
언니가 주말부터 어땠는지~~
어젠 소운 오빠랑 좀 다툼이 있었지..

네가 볼때는 어때?
물론 시어머님 앞에서 소운 오빠랑 좀 다툰건 정말 내 잘못이야~~
하지만.. 소운 오빠는 언니보다 엄마가 먼저당!!
그럴수 있지만..
그래도 우린 부부인데.. 물론 어른을 존중하는건 당연한거지..
하지만.. 어젠 괜한 오해로 날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 새우고..
어머님도 마찬가지.. 괜한 오해하고..
솔직히 소운 오빠한테도.. 어머님한테도 넘넘 서운했어..

글구 토요일에도 말야.. 물론 아들 엄마들은 아들이 최고인건 아는데..
그런게 아니지..
내가 먼저 들어가면서 인사했는데.. 난 보이지도 않는지..
뒤에 들어오는 소운오빠를 보고 ... 어이구 큰 아들 하면서 넘 반기시더라..
그러고 나서 인사한 날 거들떠 보지도 않은체 뒤늦게 인사안하냐고 하시더라..
정말 그때 아주 많이 많이 맘 상했어..
정말루~~~
역시 며느리는 딸이 될 수 없어...
10년을 만나온 사이이니 난 딸처럼 대해줄 수 있따고 믿었꺼덩...
믿었던 만큼 실망이 넘넘 커...
결혼 전후로해서 집안 등등 문제로 소운 오빠랑 넘 싸우는 것 같아..
솔직히 소운 오빠는 오빠네 식구들 관련되서 뭐라하면 날 너무 몰아새우는 것 같아..
난 아직 한 가족이 안 되는 듯 해...
그래서 더더욱 맘이 아프고...
이게 소심한  A형이라서 그런가 ㅠ.ㅠ


어제 늦게 나가서 2시간동안이나 들어오지 않아도 연락한번 없던 소운 오빠한테 솔직히 아직까지도 화가난당..
내가 없어져도 걱정도 안할까?
그러면서 새벽엔 날 사랑한다고 안아 주고..
그게 뭐야!!
치치~~
결혼하면 와이프가 먼저라는데..
소운오빠는 엄마가 먼저인가부당~~
그래서 넘넘 외롭당..

그래도...
울 샌디가 오늘 아침에 나타나줘서 넘 고마웠어...
그래서 넘 행복했어.. 그래서 또 넘 슬펐고..
그래서 또 넘 보고싶었고.. 그래서 또 눈물이 와르르~~
정말 병이당~~ 언니 샌디 보고싶음 병인가부당 ㅠ.ㅠ
그래도 서서히 나아지겠지...
울 샌디 하늘나라서 괜한 언니 걱정 하지마...
언니 꿋꿋이 잘 지낼꺼니까...


앞으로 자주자주 꿈에 나와주라~~
사랑한다이~~ 울 공주~~~

샌디야!!
언니가 또 올때마다 푸념만 늘어놓고..
넘 미안하네..
그래도 여기와서 누구한테 잘 말하지 못하고..
그냥 샌디한테 편지 쓰듯이 이런저런 주저리주저리 이야기 하는게 좋아..
그냥 풀고 싶기도 하구...
울 샌디 언니 귀찮지 않지?

샌디야 ~좋은 모습 보여주러 여길 와야하는데..
매번 이렇게 와서 미안...

암튼 울 샌디는 언니 많이 사랑하고.. 언니도 샌디 많이 사랑하니.. 이해해줄거라 믿고...
좋은 일 있을 때도 찾아 올께..
알지?
좋은 일 있을때 더 많다는거 하늘나라서 보고 있지?

암튼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혹시 지난 4년전 하늘나라로 갔을지 모르는 우리 쫑이 있다면 꼭 만나서 함께 하길 바랄께~~
사랑해 샌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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