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 | 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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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67.87) 작성일05-09-29 20:33 조회8,720회 댓글18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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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님의 댓글
박주미 아이피 220.♡.10.97 작성일
♡ 리카..
어제 리카가 떠났다는 소식을 듣고 리카사진 보러갔는데..
어쩜 그렇게 이뿌든지..눈물이 핑돌드라..
언니가 마니 놀러두 못가구..놀아주지도 못했는데....
하늘두 리카떠난거 아는지..비가 계속 내리네..
우리 리카..좋은곳으로 간거지..~??
이뿌고 착한리카는 어디서든 잘 있을꺼야..~
거기서는 아푸지말고..우리리카 잘 있어야해~~
사진보니깐...정말 보고싶다..더마니 보고싶다..
언니가 리카못본지도 오래됐는데..
리카야..보고싶다....♡
박민정님의 댓글
박민정 아이피 61.♡.94.39 작성일
리카야 안녕
어제 혜리언니의말을 듣고 믿어지지 않아 다시 되물었는데..
좋은곳으로 갔지?
너의 커다란 눈망울
귀여운꼬리..우리 리카 정말 예뻣는데.. 보고싶을꺼야 아가야
그곳에선 아푸지않고 맛나느것도 마니 먹고 ..
우리들은 너를 항상기억할꺼야~
언니 또올게
비온다..
거기도 비오니?
비맞지말고 웃고있어
리카야~♥
김혜리님의 댓글
김혜리 아이피 210.♡.142.212 작성일
아가야 언니 왔어.. 처음으로 혼자 떨어져 지낸 밤은 어땠니? 너무 무섭지는 않았니?
어제 저녁에 퇴근해서야 니 소식을 안 오빠는 울지도 못하고 너무 마음 아파 하더라.. 그래도 꼴에 남자라고 울지는 못하겠었나봐~
그냥 그렇게 아파하느니 가는게 나았다고 잘갔다고 잘갔다고 그말만 하더라...
오늘은 비가 온다.. 우리 리카 떠내려 가는거 아니야? 그냥 니 눈물인것만 같기도 하고 그래서 마음이 더 아프다...
사실 아직까지도 실감이 잘 안나.. 어젯밤에도 정신없었구 오늘도 정신없구.. 뒤를 돌아보면 또 그 뒤에서 니가 날 쳐다보면서 꼬리를 흔들거 같은데.. 그런생각에 자꾸 한번씩 뒤를 돌아봐도 니가 없는 빈자리 뿐이다...
환이가 널 많이 찾아.. 혼자 방을 다 돌아다니면서 짖어도 보고 지쳐서 누워서 잠도 자보고 한단다..
지금은 집속에 폭 들어가서 자고 있는데.. 다행이야 그래도~ 많이 아파하지 않아도 정말 다행이야~ 리카도 그렇게 생각하지?
언니 정신이 없어서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어.. 우리 아가 사진만 보면 이렇게 눈물이 나서 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보고싶어 진짜 너무 보고싶다 보고싶어 죽겠어 사랑해 리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