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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 | 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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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67.87) 작성일05-09-29 20:33 조회8,719회 댓글18건

본문

김혜리

박민정님의 댓글

박민정 아이피 58.♡.131.85 작성일

  ^^
언니 금방 다시 와찌?
ㅎㅎ
보고싶다 리카의 선한눈이~~
호호
너에게 좋은말만 해줄게
웃는모습만 보여줄게
아라찌?
사랑해~

박민정님의 댓글

박민정 아이피 58.♡.131.48 작성일

  안냥 리카야~
ㅎㅖ리언니가 울 리카 마니 보고싶은가부다~
음~..
리카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많은거 알지?
너는 외롭지않아 우리가 너를 항상 기억하고 추억하고 잊지않으니
별나라에서만 있지말고 꽃나라도 가서 맘껏뛰어놀아~아라찌?
언니 자리 옮기고 다시 올게~

김혜리님의 댓글

김혜리 아이피 210.♡.142.212 작성일

  리카 안녕? 헤..모처럼의 토요일인데 하루종일 자버렸다.. 
오늘부터 버들이랑 같이 살게 되었어.. 버들이 이 쪼끄만 것이 환이한테 으르렁거리는거 보면 웃겨 죽겠다..
그래도 버들이가 있으니 우리 리카 빈자리가 많이 채워진 것 같네.. 할머니도 엄마도 허전해서 그냥 데려다놓기로 결정하신건가봐..
일요일까지 비가 온다고 하더니 오늘은 비가 안온다.. 다행이야~ 우리 리카 추울까봐 얼마나 걱정했는데..
그래도 바람이 많이 쌀쌀하긴하다.. 옆에 있으면 언니 이불속에 쏙 들어왔을텐데...
자꾸 이상하게 산에 데리고 갔을때 열심히 뛰던 니 모습이 생각나.. 날 쳐다보던 모습 헥헥대며 뛰던 모습..
매일 데리고 나가야지 나가야지 하면서도 쉽게 데리고 나가질 못했었는데..  아무래도 그게 미안해서 자꾸 그런 모습이 눈앞에 아른거리나봐
너어~! 언니꿈에 안나와줄꺼야? 언니는 리카랑 뛰어놀고 리카를 만져주고 싶은데 꿈이 아니면 그렇게 할수 없잖아..
그러니까 언니 꿈에  와라~~~ 언니가 맛있는거 사놓고 기다리구 있을께 히히^^;
아~ 진짜 보구싶다 우리리카..
잠들기 전에 상상했었는데 우리 리카 꼭 닮은 강아지가 내 눈에 보이면 나는 또 집에 데려오겠지? 이별하면 이렇게 아프고 힘든데..
그래도 또  만남은 이별부터 생각하게 되지는 않는거 같아.. 과연 이세상에 우리리카만큼 이쁜 강아지가 있을까? 리카를 꼭 닮은 강아지..
그런 강아지가 있으면 너라고 생각하게 될까? 사진도 많이 없어서 후회가 많이 된다.. 사진 많이 찍어 놓을걸..
그치만 너 사진 찍는거 싫어해서 카메라 들면 도망부터 갔잖아.. 너 보내고 난후에 언니가 사진보면서 울까봐 일부러 그런거니?
그래도 보구싶은걸 어떡해~
언니 보고 싶다구 울지말구~~ 오빠보고싶다고도 울지말구~~ 바부야!
사랑하는거 알지? 진짜 사랑해요~~~

김혜리님의 댓글

김혜리 아이피 58.♡.131.76 작성일

  리카야~ 언니왔어요~~^^
우리 애기 잘 자구 있어? 밖에 아직도 비가 오는지 모르겠다..
저녁내내 비가와서 리카걱정에 맘이 편칠 않았는데 지금쯤이면 비가 그쳤으려나...
언니들이 많이 와서 글 남겨줬네.. 우리 리카는 좋겠다~
언제나 사랑받고 있으니 절대로 외롭지 않을꺼야~ 그치?
하늘나라에 가니까 할머니도 계시구 좋지? 아~ 정말 우리 리카 너무 보고 싶다..
환이는 니가 없는 허전함을 먹는걸로 채우려고 하나봐.. 하루종일 기운없이 누워있다가 먹을것만 보면 달려든단다..
그렇게 먹는것 가리던 환이였는데 이상해 정말.. 마음이 허전해서 그런걸까? 환이가 너무 측은해 보여서 마음이 더 아퍼..
월요일날 오신다던 아빠는 비행기 표가 없어서 수요일에나 오신다는구나..
이제 언니도 밤에 돌아다니는거 완전 못하겠당..그래도 오랫만에 오시는아빤데 같이 있어드려야지..
그나저나 리카는 아빠를 못봐서 어떻게하니? 아빠가 리카 기다리라고 했는데 아빠 오시기도 전에 그렇게 가버리다니..
그래도 리카 하늘에서 다 보고 있지? 아빠 주무실때 몰래 토닥토닥도 해드리고 그래...
지금도 집에 가면 리카가 꼬리를 흔들면서 언니를 반겨줄것만 같다..
아침에 또 올께.. 춥지는 않지?  사랑한다 아가야

김소연님의 댓글

김소연 아이피 61.♡.181.165 작성일

  리카야...
밖에는 비가 너무마니와....
혹시 리카가 하늘나라에서 울고 있는지 모르겠다..
언니가 리카를 많이는 못봤지만  참 착하구 얌전했는데...
우리 리카는 착해서 하늘나라에서두 잘지내리라 언니는 믿어...
이렇게 리카 사랑하는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깐 거기서두 힘내야돼...알았지?
우리는 리카를 정말 사랑해^^
이제는 몸도 안아프니깐 좋지? 하나님이 리카 그만 아프라구 데리구 간거야...
언니들은 그렇게 믿어...항상 언니들맘속엔 리카가 있을거야....
가끔씩 리카 보구싶을때마다 놀러올께...^^
하나님 ...우리리카 하늘에서 잘보살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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