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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ㅆ) | 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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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84.47) 작성일05-09-21 07:00 조회12,119회 댓글33건

본문

유계희

유계희님의 댓글

유계희 아이피 202.♡.188.241 작성일

  세나야, 엄마 왔어~!!!!
벌써 10월이다.....
시간 참 빠르게 간다.
세나와 이별한지도 벌써 2주가 다 되어 가네.....
그 동안 우리 세나 어케 지냈을까?
세나 있는 곳, 엄마두 찾아가서 세나 잘 있나 보구 싶네.
세나가 없으니깐 넘넘 허전해.
잘때두 세나 없으니깐 엄마 너무 쓸쓸하구.......
엄마 자는 곳에서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세나는  있찌만, 좀 처럼 세나와 만날수가 없어.
왜일까........
엄마 만나러 오는게 힘드니?
아님, 맘이 아푸니?
그렇겠찌......
세나두 마니 아푸겠지.......음........
그래두 엄마는 세나 보구 싶은데..................................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렸다.
우리 세나 젖지는 않았을까 걱정되더라.
매일밤 옥상에 올라가 타로랑 세나 별 찾는다.
가장 밝고 크게 빛나는게 세나일꺼라며 타로랑 한참 쳐다보곤 하는데..........
어젠 비가 계속 와서 우리 세나 찾을수가 없었어.
우리 세나두 비오니깐 비 피해서 들어갔겠지?
그리운 나의 세나.
꼭              세나랑 다시 만날꺼야, 꼭...........................
엄마 잊지마!
다음에 만나더라두 우리 서로 알아 봤음 좋겠다.
 세나야, 사랑해!

유계희님의 댓글

유계희 아이피 202.♡.188.241 작성일

  세나야~
오늘 엄마 사무실 이전하느라 정신도 하나 없고 팔, 다리 안 아픈데가 없네.....
그냥 집에 오자마자 늘어져 자고 싶었는데, 막상 집에 도착하면 이것 저것 할것도 많구, 타로랑도 놀아 줘야 하구....
그러다 보면 어느새 시간은 흘러가고.........^^ 휴~매일 이렇다...........
우리 타로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다.....
엄마가 죽었는지 어떻게 됐는지 잘 모르겠찌?
그치만 어느날부턴가 엄마가 안보이니깐 좀 불안 할꺼야?그지?
엄마가 세나 대신 해서 우리 타로 잘 돌봐줄께. 걱정하지마.....
세나는 그저 세나 너 걱정만 하면 되는거야......
하늘 나라에선 이것 저것 신경 쓰지 않아도 되니깐 세나 니 걱정만 해.
알겠찌??
세나야, 뭐 필요 한거 없니?있음 엄마에게 꼭 말해.
집에 오면 우리 세나가 항상 기다리고 있기땜에 좋긴 한데, 하루 종일 방에서 기다리고 있을 생각에 걱정도 된단다.
엄마 방에 혼자 하루 종일 있어서 심심하고 외롭지?
엄마가 빨리 빨리 들어 와서 세나랑 얘기도 하고 놀아 주고 그럴께........알겠지?
글구........엄마 방에서 외롭게 갇혀 있는게 싫거든 엄마에게 말해줘.
그땐, 엄마가 우리 세나 자유롭게 놓아줄께........^^
그럼, 오늘 하루도 여기서 접어야 겠구나......
세나 잘 자구 엄마 생각 마니 해줘~엄마두 마니마니 할꺼야.
사랑해~

유계희님의 댓글

유계희 아이피 202.♡.188.241 작성일

  세나야, 안녕.......
이제 완전 가을이다.....
이젠 별로 덥지도 않구 밤엔 쌀쌀하기까지 해.
그곳은 어때? 그곳도 여기와 같을까?
엄만 세나랑 바닷가에 가보는게 소원이었는데 한번도 못가봐서 넘넘 아쉽다.
닥스훈트는 발에 물갈퀴가 있자나....그래서 수영을 잘 한다고 들었거든,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지난 여름엔 옥상에서 큰 다라에다가 물 담아 놓구 조금 놀긴 했지만, 별로 좋아하지 않는거 같아서  금방 그만뒀찌?
미안......
세나야, 보구싶어.넘넘 보구 싶어........
꿈은 꾸지만, 꿈속에 세나는 나타나지 않구......그래서 넘 속상해......
엄마 세나 보구 걱정할까바, 울까바  안오는거야?
절대 울지 않을꺼야. 반갑게 맞이 할꺼야.......그니깐 꼭 엄마 보러 왔음 좋겠따........
사랑하는 세나야!!!!! 이젠 큰 소리 내서 세나를 부를 수가 없구나.....항상 마음속으로만 부르는 이름이 됐지만, 그래도 엄마 항상 세나 이름 부르고 또 부르고 할꺼야.....
가끔씩, 타로 부를때, 나도 모르게 "세나야"라고 하기도 하는데......타로가 섭섭했을까?
세나야, 우리 처음 만난 곳은 비록 일본 이지만, 우린 마지막까지 한국에서 같이 했으니깐 우리 세나두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딸이다!!!!!! 알겠찌? 엄마가 일본에 있을때 교육도 다 일본어로 가르치구 대화도 일본어로 했었자나....미안해. 우리말로 했어야 하는건데.......미안.......헷갈리거나, 모르겠거나 한적도 많지? 지금은 괜찮을까?
세나야, 우리 타로랑 엄마랑 세나 매일같이 기다리구 있으니깐, 꼭 와야해. 꼭.......
힘든일 있음 엄마한테 와서 다 말해줘야해...알겠찌?
그럼, 오늘 남은 하루 잘 보내구, 잘 자구, 엄마꿈 꿔야해~!!!!!!!빠이~

유계희님의 댓글

유계희 아이피 202.♡.188.241 작성일

  세나야. 안뇽.
오늘은 엄마가 젤 싫어하는 월요일이다.....
엄마는 회사두 재미없구, 집에 있어두 그냥 그렇구......요즘은 다 재미가 없어.........
가을이 되면  세나 타로델꾸 여기저기 야외로 놀러 다닐 생각 하고 있었는데.......
지난 세나 생일날두 변변히 챙겨주지도 못해 넘 미안하구....
이 못난 엄마 용서 해 줄꺼지?

엄마 내년에 결혼하자나........이제 세나 타로에게 좋은 아빠가 생기는 기회였는데......
오빠두 세나 걱정 마니 하구 있다........
엄마는 오빠에게 많이 위로 받구 있지만, 우리 세나는 누구에게 위로 받을지......
사랑하는 세나야, 요즘 타로가 많이 외로운가바......절대 혼자 있으려 하지 않는구나....
예전에 세나랑 같이 있을땐 타로는 엄마한테 그다지 안긴다거나, 달라 붙어 있지 않는 성격이었자나......
근데 이젠 아니다.....
진짜 아가가 되버렸어.....
엄마만 졸졸 쫓아다니구, 엄마가 잠시라도 떨어지려 하면 절대 못가게 한단다......
타로두 외롭겠지........2년 반이라는 시간이 짧은 시간이 아니잖아......
엄마에게두 너무나 꿈만 같았던 4년이구나......
세나두 하늘나라에서 엄마 생각 가끔 하니?
엄만 하루에도 몇번씩 세나 생각에 눈시울이 뜨거워지는데.....
우리 세나 언제쯤 만날수 있을까?
넘넘 보구 싶어.........
엄마한테 다시 올꺼지?
사람이 되어서 와도 좋구, 무엇이든 좋아......엄마한테만 와야해......꼭이야!
구럼, 잘자구, 엄마 꿈꿔!!!!!!
우리 꿈에서 만나자........................

유계희님의 댓글

유계희 아이피 202.♡.176.34 작성일

  보고픈 세나야......
안녕, 잘 지내고 있어?
오늘은 모처럼만에 엄마가 늦잠을 잤다......
그동안은 사실 잠을 잘 못잤어. 세나가 아프고 나서는 거의 설잠 자고 새벽에도 자다 깨다 자다 깨다를 반복하고...
그래도 엄마 힘든지 몰랐다.....우리 세나가 회복만 된다면, 조금만 더 나아진다면.......그것만 믿고 정말 열씸이었는데......근데 우리 세나 엄마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그렇게 가버렸구나.........
엄마 그래두 아주 조금은 나아졌어, 안 울려구, 슬퍼하지 않으려구 아주 노력중이야.......
하늘나라에 있는 우리 세나가 엄마의 이런 모습 보면 함께 가슴 아파 할거 같아서 말야.......
세나야, 타로가 엄마를 찾는것 같다. 가끔 보면 세나가 오래 머물렀던 곳에 가서 자꾸 두리번 두리번, 가지 말라 해도 어느새 그 쪽에 가서 냄새 맡고,.....아무래도 세나를 찾는거 같아.......말은 안 하지만 세나가 어디 갔는지, 어떻게 됐는지 무지 궁금해 할꺼야, 그지?
어린 타로 두고 가려니 얼마나 가슴이 아팠어?
엄만 아직도 우리 세나 생각만 해도 가슴이 메어오는데........
우리 세나두 타로 생각에 마니 가슴 아프지?
하늘 나라에서 우리 타로 꼭 지켜줘야해. 알겠지?
토욜인데도 별로 재밌는 일도 없고......회사 안가면 할일도 없고.......^^
알잖아, 오빠가 토욜은 바빠서 엄마랑 놀아 줄수 없는거.......
우리 세나, 타로 델구 한강에도 가고 싶구, 애견 카페에도 가고 싶은데.......
세나야, 거기 안 추워?
추우면 엄마한테 말해.
엄마가 겨울옷도 좀 같이 보내 줄껄 그랬어. 미안......
엄마가 다음에 이쁜 겨울 옷 있음 사서 보내 줄께. 알겠찌?
그럼, 그곳에서는 몸 건강히 잘 지내........
세나야, 엄마 만나러 와~ 알겠찌? 보구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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