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아~~~
누나왔다... *^^*
비가온뒤 날씨가 제법쌀쌀해졌다.
오늘 엄마가 너가 쓰던 빗이며 에센스까지 엄마친구 강아지 주었다네...
조금은 섭섭했지만... 그래도...~~~~
밥 잘먹고...
누나 또 올께...

  봄아...~~~
너무 오랜만이쥐...!!!
자주오지 못해서 너무나 미안하다.
잘 지내고있쥐?!
아빠, 엄마, 누나도 잘 지내고 있어.
날씨가 조금은 쌀쌀해졌다.
우리 봄 감기조심하구.....
누가 자주자주 올께...

  안녕 하세요...

우리 이쁜이랑 너무나 닮아 자주 들립니다..
나이두 같구.. 이쁜이두 오빠가 둘있었는데..
가장 약한 이쁜이를 우리가 키웠거든요.

봄이를 보면서 이쁜이를 연상해서..
미안해요...

  봄
너무 오랜만에 왔지.
미안하다.
날씨가 무척이나 더운데 잘 지내니?
엄마가 널 꿈에서 만났는데.. 여전히 야위고 아파보여서 무척이나 속상해 하더라...
누나가 자주자주 놀러올께...
잘 지내구...

  봄 잘 지내고 있지?!
어제 너의 사진이 담긴 예쁜 cd가 도착했어.
엄마랑 보면서 눈물이 나더라.
아주 예쁘게 잘 만들어 졌더라...
우리 봄 밥도 잘 먹고 잘 지내고 있으리라 생각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