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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 행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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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125.♡.139.22) 작성일16-03-23 19:57 조회21,319회 댓글44건

본문


견주이름: ​안옥수/김미숙 / 견종 : 요크셔테리어(여) / 함께한 곳: 화성(발안)/용인(신갈)/수원(곡반)/증평/부산(해운대)

김미숙님의 댓글

김미숙 아이피 211.♡.151.41 작성일

행복아~  엄마왔어~~
오늘 엄마랑 아빠랑 이모랑~~ 같이 행복이 보러가서 기분좋았어요?
엄마가 요세 행복이한테 신경을 못써서 우리행복이 서운하지나 않나모르겠다~~
요즘 희망이도있고 아직 애기라 희망이 신경쓴다고 그랬어~~
첨엔 엄마가 희망이한테 관심안두려했는데  혼자 놀고 엄마 눈치보는것이 너무 짠하더라~
그리고 엄마가 행복이한테 약속했었자너~~ 행복이 키우듯 최선을 다하겠다고~~
그리고 지희언니가 남친이랑 헤어지고 언니도 신경쓰고 하려니  엄마도 체력이 안따라주네 ㅋㅋ~
이럴때 행복이 뽀뽀 한방이면 엄만 만사ok인데~~
그래도 엄만 아직도 우리행복이 사진보고 행복이랑 얘기할때가 젤행복해~~
너무 서운해하지마~~  알겠지~~ 
엄마가 시간나는데로  우리 행복이 보러 자주갈께~~
그때까지 친구들이랑 잘놀고있어~~
사랑한다 내아가 행복아~♡♡♡♡♡

김미숙님의 댓글

김미숙 아이피 124.♡.104.26 작성일

행복아 ~엄마왔어~~
또 이렇게 가슴이 먹먹해지는 시간이 되었나보다~~
잠시 잠깐 행복이 네가 내곁에 없다는 생각을 못하다가  사진속 네모습을 보면  아~~  하는 탄식과함께  가슴이 먹먹한게 내몸을 어떻게 해야할지 안절부절이 되어버리는구나~~
안그래도 방금전 수면제를 하나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을 놓친듯싶구나~
네 생각이 조금이라도 덜 날때 잤어야하는건데~~ 
어쩌냐  행복아~~  넌 없는데  엄만 니가 너무보고싶고~~  못본다 생각하니 미칠것같고~~
하루하루  넌 내게 왜 새롭게 다가오는건지~~ 
그래도 다른 누가아니라 너여서  너라서 견뎌볼려구~~
그러다 안되면 그냥 울지뭐~~ ㅎㅎ 
우리 씩씩한 행복이를 엄마가 닮아가야 되는데~~  그래야 버티고 살수있을텐데~~
이러는 나도 내가 걱정이될때가 많구나~~
하지만 내가 힘들지 않으려 너에 흔적을 지우는건 그건 더 싫은일이고~~  엄마 잘버틸수있게~  행복아~~ 행복이가 힘을줘~~
오늘도 잘자구~~  행복한 꿈꾸고~~  엄마도 널 위해 기도할께~~
내아가 행복이가 너무도 많이 그리운밤에~~

김미숙님의 댓글

김미숙 아이피 124.♡.104.26 작성일

행복아~~  엄마야~~
그냥 행복이 생각나서 들어와봤어~~ 
오늘은 오랜만에 날씨가 좋구나~
친구들이랑 재밌게  뛰어놀고있니?
보고싶다  행복이~~

김미숙님의 댓글

김미숙 아이피 124.♡.104.26 작성일

행복아~~엄마왔네 ~
오늘은 하루종일 너한테 가고싶어서 어쩔줄을 모르던 하루였는데  고맙게도 아빠가 델꾸가주었구나~
간밤에 꿈이 얼마나 생생하던지  정말이지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 안가더구나~~
나즈막한 언덕위에  키는작지만 엄청 굵은 벚꽃나무 한그루가있었는데  그나무에서 벚꽃잎이 눈처럼 하얗게 흩날리더구나~
그런데 행복이 네가 그나무아래서 엄청 깨끗하고 행복한 표정으로 놀고있더구나~~
예전에 너 두살생일 기념으로 가족사진 찍었을때  그때  애견샾원장님이 사진찍으러간다니까  미용하고 머리에 예쁜핀 꽂아주셨었지~~ 
그사진이 너에 영정사진이 되긴했지만 말이야 ㅜㅜ
그때 그모습이더라  꿈속에 모습이~~ 
이모가 사준옷 평소에 잘입고다녀  그옷 같이 보내주었는데  그옷은 안입었더라~~
그런데 너무 예쁘고 행복해보여서  참다행이다 싶기도하고~~
엄마가 매일 행복이 생각하고 운다고 네가 걱정되서 "엄마 나 잘있으니까 걱정마세요"  하는것같아서 많이 고맙기도하고 그랬어~
행복아~~ 네가 엄마 마음을 알듯이  엄마도 행복이 깊은 마음을 알꺼같아~~
제발~~  엄마가 꿈에서 본모습 그대로 평화롭고 행복한곳에서  아무걱정없이 잘지내길바랄께~~
사람이 죽으면  생전에 키웠던 반려견이 마중을 나온다지?  엄만 어느순간부터  그말이 참 와닿고 좋아하는말이 되어버렸어^~
이게 끝이아니라니까  얼마나 다행한일이니?  어떻게라도 널 다시만난다면  엄만 지금이라도 이세상에 미련같은건없다~~
행복아~~  엄마 꿈에 나와줘서  너무고맙고~~  언제든지 엄마 보고싶으면 보러와~~
늘 잠들기전에 꿈속에서 행복이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잘께~~
언제나 고맙고 사랑한다  내아가 행복아~~~

김미숙님의 댓글

김미숙 아이피 211.♡.239.128 작성일

행복아~~  엄마왔어~~
오늘은 뭐하며 지냈니?  요즘 엄만  생각도많고 살아가야하는것에  많이 지치기도하고 그렇다~
세상엔 재밌는일도  하고싶은일도  해야할일도 많다는데 엄마랑은 상관없는 얘기인듯하구나~~
다 됐고  그냥  네가 내옆에 있었던 그때로 가고싶을뿐이야~
그냥 하루하루가  무의미한것이  빨리 행복이 옆으로 가고싶구나~~
맨날 엄마가 속상한 얘기만해서 미안해~~ 
그래도 그속에서 행복이 생각하면  엄만 그냥 한번웃게된단다~~
늘 고맙고 사랑한다  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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