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야~~~!!! 지금 뭐해~~?? 울마루 코자나~~~?? 엄마는 요즘잠이 안와~~~!!! 갱년기도 이제는 좀 가라앉었으면 좋으련만가라앉지 않고 아빠하고 마루도 갑자기 엄마곁을 홀연이 떠나가고 일하고 집에왔는데 잠을청하지 못하고 있네~~~;; 오늘 회사에서도 일하면서 마루생각을 한참하면서 지켜주지못한 엄마가 정말 밉고 또미워서 나자신을 쥐어박고 싶었어~~~;; 집에서 요즘있으면 니가없어서 그런지 집이 휑하고 어떻땐 너무고요하기만 하구나~~ 엄마가 울마루 분향하다가 다른 강쥐들 분향소도 가보았는데 아무리 보아도 울마루 처럼 똘망똘망하고 잘생긴 강쥐는 없어~~~ 넘 보고싶고 안고싶어 엄마는 종일 니생각만 한단다~~~💜💙💛너무 보고싶고 그립구나~~~😭😢😓마루야 꿈속에서라도 엄마한테 좀와주면 안돼~~~?? 너를 지켜주지 못한 엄마는 이런말할 자격도 없지만 그래도 너무보고싶어서 부탁좀 할께~~~꿈속에서라도 좀 보여줘~~~;; 엄마가 부탁할께~~~~ 보고싶고 니냄새도 맡고싶고~~~~~~~~~ 사랑해~~~~💜💙💛💜💙💛💜잘지네고 잘자~~~~~💜💙💛꿈속에서 만나자~~~~~💜💛💜💙💛

  넘넘 보고싶은 마루야~~~!!! 잘지내고 있지~~!!! 마루야~~!!! 니가 엄마곁을 떠난지도 벌써 1달이 되었네~~~;; 좋은엄마 만났으면 지금도 울마루 살어서 옆에 있을턴데~~~ 무지하고 못난엄마 만나서 너한테 신경을 못써서 너를 놓쳐버린 미련한 엄마~~~😭😢😓 마루야 정말정말 미안해~~~;; 울마루가 정말 너무 많이 보고 싶구나~~~;;시간을 다시돌릴수만 있다면 정말 1달 보름전으로 돌아가고싶어~~~;; 그래서 너를안고 얼른병원에 갈텐데~~~ 엄마가 정말 미안해~~ 엄마회사 동생네 똘이는 하루전에 병원에가서 수술받고 살어다고 하더라고 하루만 늦었어도 하늘나라갔을거라고~~~?? 똘이는 엄마를 잘만나서 살었고 마루는 엄마를 잘못만나서 하늘나라로 가버렸고 엄마는 맴매맞어야해~~~;;; 미안하고 또미안해~~~어쩌면 아빠가 있었으면 울마루가 살수있을수도 있었을까~~??마루야~~~!!!다음 세상에서는 니가먹고싶으면 먹고 가고싶은데가고 아프면 스스로 병원가고하는 사람으로태어나길 바래~~~!!!사랑해~~~💜💙💛친구들과 잘지내고 있어~~~💜💙💛또올께~~~💜💙💛

  보고픈 마루야~~!!! 엄마야~~!!! 잘지내고 있는거지~~?? 오늘도 너의 똘망똘망한 사진을 보며~~ 너를 불러본다~~!!! 울 이쁜마루~~!!! 엄마가 요즘 너도없고 아빠도 없고 형아는 바쁘고 그래서 혼자 있어보니 울 마루가 매일 혼자서 집을 볼때 얼마나 외롭고 혼자 쓸쓸했을까~~이제와 보니 너를 혼자 키우는것이 아니였다는것을 새삼  느끼고 있단다~~~;; 말을 못해서 그렇지 얼마나 심심하고 외로웠을까하고~~?? 그곳에서는 혼자있지 말고 여러 친구와도 잘지냈으면 하고 엄마가 기도한다... 잘지내~~~💜💙💛사랑해~~💜💙💛

  마루야~~!!! 잘잤어~~?? 엄마는 오늘도 베란다를 내다보며 아침인사를 해본다~~~!!!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비가오려나봐~~?? 울 마루생각하면 비오는거 싫은데... 저쪽 지방쪽은 비가너무안와 식수도 나라에서 제공받어야 하나봐~~?? 그러니 비도 좀 와야겠지~~ 마루야~~~!!! 비 맞지말고 잘지내고 있어~~~!!! 엄마는 니가 넘넘 보고싶어서꿈에서라도 너를 한번 안고 싶고 너의 부드러운 촉감도 느끼고 싶으데... 너는 꿈에도 안나타나네~~~?? 엄마지인들은 좋은데 가서 잘지내고 있어서 꿈에 안보인다고 하네~~!!! 편안이 잘 지내고있는거지~~?? 아프지말고 잘있다가 나중에 엄마랑 꼭다시 만나자~~!!! 마루야~~!!!사랑해~~💜💛💙

  보고픈 마루야~~~!!! 잘있지~~~💜💙💛엄마는 오늘도 니이름을 자꾸자꾸 불러본다~~~!!! 엄마를 꼭붙잡고 놓치말지~~~💦💦너무너무 보고싶어~~;; 너를 바보라고도 해본다~~~ 엄마뿐이 몰라던 니가 왜 엄마를 놓쳐 버렸나하고~~?? 병원에서 사경을 헤맷던 너의 모습이 자꾸자꾸 생각나 또울컥울컥 한다~~~;; 엄마는 니가떠난후 아빠도 없고 그래도 니가있어 위로가 되었는데 너도없고 엄마의 삶은 왜이리 초라하고 힘이없는가 모르겠어~~~;;회사에서도 항상 웃음을 주어서 동료들이 엄마에게 행복 바이러스라고 말해주던 동료들이 윤주언니가 잘안웃고 기운이없어보인다고 하네~~~!!! 빨리 제자리를 찾어야 하는데 왜 이리 엄마의 삶에 무게가 버거운지 인생사가 너무 힘들기만 하구나~~~;; 오늘 낮에는 날씨가 좋아서 엄마가 출근 하면서 너있는 향나무를 보면서 햇빛이 잘들어 마음이 놓이다가도 비가오면 또걱정이돼고... 마루야~~ 잘지내고 있는거지~~~??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잘지내고 있다가 엄마랑 꼭만나자~~~!!! 오늘도 건강하게 잘지내고 잘자~~~!!! 사랑하고 또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