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 둘리 > 사이버분향소 | 강아지넷

아지사랑터

사이버반려동물분양소

분향소 신청

하늘나라편지

반려동물안치단



고객상담센터

010-4732-4424

- 주간 : 09:00AM - 20:00P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이버분향소

ㅇ | 은하, 둘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20.♡.81.204) 작성일14-09-01 18:44 조회13,611회 댓글46건

본문

반려동물 이름: 둘리, 은하

함께 한 곳 : 수원

둘리은하♥님의 댓글

둘리은하♥ 아이피 198.♡.37.25 작성일

아가..내새끼 은하야..
언니가 미쳤나보다ㅠㅠ너무 늦게왔네
이게 얼마만에 남기는 글인지 몰라...미안해ㅠㅠ
아직도 울애기 사진보면 먹먹하고 글썽글썽한데
바쁘다는 같잖은 핑계로 너한테 닿길바라는 이 몇자 남기는걸 미루고 미뤘네ㅠㅠ
언니 나쁘다ㅠㅠㅠㅠㅠㅠ미안해 미안해ㅠㅠ
우리 은하는 추위를 탔던만큼 더위도 많이 탔었는데..
여긴 어마무시하게 덥단다.
우리 은하 있는곳은 어떠니?
부디 포근해야할텐데..
언니가 은하를 그리워하는만큼 우리 은하도 언니가 보고싶을까ㅠㅠ..?
새깽아 아프지말고, 춥지도 덥지도 말고 잘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어 사랑해

둘리은하♥님의 댓글

둘리은하♥ 아이피 211.♡.239.128 작성일

똥깡이 언니왔어^^!
이 페이지가 열리면 우리 은하 사진이 뙇! 나올때마다 마음이 짠하고 아프고 눈물나고 했는데
하...어쩐일인지 오늘은 은하 얼굴보고 피식 웃음부터 나네
우리 얌전하고 이쁜 똥강아지..
애기 잘있니? 오늘은 일요일이라 너희들 목욕하는 날이잖아..
둘리언니는 목욕하고 피곤한지 종일 자더라
우리 은하는 어땠니 오늘
할머니는 할머니대로 할아버지는 할아버지대로 바빴지만
언니는 모처럼 참 여유있는 하루를 보냈단다
우리 은하도 아프지않고 따뜻하고 편한 하루를 보냈길 바라.
이제 컴퓨터끄고 잠들었다 일어나면 또 한 주의 시작이겠구나
우리 가족 모두, 당연히 우리 은하도 포함
포근하고 즐거운 한 주가 되었으면 좋겠어
사랑해 은하야 내새끼

둘리은하♥님의 댓글

둘리은하♥ 아이피 211.♡.239.128 작성일

우리 꼬마 안녕^^
목련도 벚꽃도 흐드러지게피고 봄이왔어 은하야
아니 이제 봄도 한참 지나가는중인가봐
할아버지는 어김없이 밭일을 시작하셨고, 언니는 여전히 같은 일상을, 할머니도 그대로 좋은 날들을 보내고 계신단다.
밭에 왕래가 잦아지면서 또 우리 은하 생각이 많이 난다고 할머니가 그러시는구나
잘 따라나서고, 잘~ 쫓아오다가도 힘들면 앉아서 버티던 너ㅋㅋㅋㅋ
그래도 은하야~ 이름 부르면 냉큼 따라왔지..
우리 은하 처음 신발 신겨줬던날도 생각나네
어찌나 우스꽝스럽게 뛰던지ㅋㅋㅋ잊을수가 없다 정말 이녀석아.
이렇게 또 은하 너를 추억하고, 웃으면서 오늘을 보낸다
새삼 이곳이 고맙구나
비록 언니 혼자만의 공간이라도..
우리 은하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 남길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게말야
우리 꼬꼬마 사랑해 우리 꼭 다시 만나 아가.. 보고싶다

둘리은하♥님의 댓글

둘리은하♥ 아이피 222.♡.202.170 작성일

이쁜 울애기 언니왔어
은하야 오늘은, 조금있으면 할머니 생신이라고 서울서 큰이모랑, 조카가 왔다갔어
네가 어딨냐고 묻더라고..ㅠㅠ
집도 환경도 그대로인데 이제 우리 은하는 우리 곁에 사진으로 남아서 웃고있지뭐야...
영리하고 착한 우리 순둥이는 먼저 좋은곳으로 갔다고했지..
이제는 슬프기보단 기대가 돼
여전히 마음 한구석 애잔하고 아프지만,
우리 꼭 다시 만날거라고 믿으니까.
그저 식구들보다 우리 은하가 먼저가서 기다린다고 생각하니까
잘 있는거지?
봄이 오나보다.. 10년을 함께 살면서 겨우 동네 산책 마실이 다였던게 이제와 두고두고 후회가된다ㅠㅠ
그 예쁜 꽃들 배경으로 우리 은하 사진이라도 하나 더 찍어둘것을...아아..아..
후회해도 이미 너무 늦은 오늘을 살지만, 언제나 마음안에 있단다
사랑해 은하야 우리 꼬마

둘리은하♥님의 댓글

둘리은하♥ 아이피 222.♡.202.23 작성일

은하야 언니왔어
언니가 많이 무심했네.. 마지막 글 남긴게 한 달도 훨씬 지났구나..미안해ㅠㅠ
오랜만에 왔지만, 그렇다고해서 은하를 생각하는 마음이 덜해졌다거나 잊어서가 절대!!! 아니란다
여전히, 끔찍하게 사랑한단다.
너무 오랜만에 왔더니, 짧은글 남기는 이 공간에도 변화가 생겼구나
우리 은하가 지금 언니 곁에 없는 것처럼, 이 공간마저 없어진줄알고 무척 당황했다ㅠㅠ
그리고 정말 다행이야 이 글을 남길 수 있다는게.
사랑하는 은하야 잘 있니?
언니는 할머니 할아버지 방에 있는 은하 사진 보면서 오늘따라 마음이 무척 쓰였어.
작디 작은 은하 손. 그 손이 다시 잡고싶어서.. 보고싶고 그리워서..
많이 부족한 언니였지만 우리 은하도 언니 보고싶어했으면 좋겠다
사랑해 은하야. 언니가 할 수 있는거라곤 고작 이런게 전부지만ㅠㅠ
언니가 널 기억하고 여전히 사랑하는 만큼, 우리 은하도 식구들을 기억하고 그리워했으면 좋겠어
보고싶어 내새끼야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 / 주간(AM 09시~PM 08시) 010-4732-4424 | 야간(PM 08시~AM 09시) 010-4732-4424
E-mail : imism@naver.com / 강아지넷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이별 / 대표 : 이장연 / 사업자등록번호 : 778-38-00519 / 동물장묘업 등록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