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 둘리 > 사이버분향소 | 강아지넷

아지사랑터

사이버반려동물분양소

분향소 신청

하늘나라편지

반려동물안치단



고객상담센터

010-4732-4424

- 주간 : 09:00AM - 20:00P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이버분향소

ㅇ | 은하, 둘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20.♡.81.204) 작성일14-09-01 18:44 조회13,610회 댓글46건

본문

반려동물 이름: 둘리, 은하

함께 한 곳 : 수원

둘리은하♥님의 댓글

둘리은하♥ 아이피 149.♡.78.1 작성일

우리 꼬꼬마들 오늘은 어땟니? 따뜻한곳에서 편히 쉬고있니?
주말은 울애기들 목욕하는 날인데.. 둘에서 하나로 또 이젠 모두 언니 곁에 없구나...
언니 오늘도 둘리 은하한테 다녀왔는데 언니 봤어?
우리 꼬마들 없는 주말이 허전하고 영 마음 아려서 오늘은 일부러 바깥에 나가서 이것저것 하다가ㅠㅠ
너희 보고 집에 들어오는길
다른 강아지들 콩콩 뛰면서 주인 따라가는 모습을 보면서 언니는 또 왈칵했지뭐야...
같은 공간에서 우리가 함께 웃고 뛰던 순간들이 떠올라서
또 우리는 이제 저럴수가 없구나 하는 사실이 슬퍼서
언니는 울애기들 마음에 담고 늘 그때와 같은데
우리에게 무슨일이 있든 세상은 아무렇지않게 시간이 지나고 사람들은 행복하고 아침이 왔다가 밤이 오고..
그 찰나의 순간에 감정이 복받쳐서 눈물이 차더라...
언니 마음은 그래.. 우리 둘리 은하는 어때?
잠깐씩 머무르지만 언니는 그리워서.. 앞으로도 쭉 찾아갈건데, 언니 찾아가서 얘기하면 울 애기들한테 전해질까? 들리니..?ㅠㅠ
부디 혼자만의 수다가 아니길 바라ㅠㅠ
마음이 짜-안하게 아리다
이름만 불러도 그렁그렁했는데 지금은 웃음도 나.
할머니를 위해서 더 농담하고 예쁜 모습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것도 있고.
우리 심술쟁이 우리 순둥이ㅋㅋㅋㅋ
포근한데서 푹 쉬고있어 식구들 다시 만날때까지
사랑해 내새끼 둘리 은하

둘리은하♥님의 댓글

둘리은하♥ 아이피 149.♡.78.1 작성일

내새끼들
둘리 하늘나라 잘 도착했니? 은하야 둘리언니 만났니?
언니는 어제 오늘 둘리 없는 밤을 15년만에 처음으로 보내고
둘리 없는 휑한 아침을 맞이하고
둘리 은하한테 인사하지 못하는 출근,퇴근을 했단다

텅빈것같은 허함을 느끼면서,
생활 작은부분 하나하나에도 함께했던 것들이 생각나면서,
언니가 그동안 우리 애기들한테 참 의지를 많이했었구나 새삼 실감이난다

언니는 둘리 은하를 볼 수 없지만
둘리 은하는 언니랑 가족들이 어딜가도 지켜볼 수 있을테니까
자주 보고 잊으면 안돼ㅠㅠ

사랑하는 내새끼들..
사람도 사물도 그대론데 집이 이렇게 허전할 수 있구나...
작은 내새끼들 자리가 얼마나 컸는지...
만질수는 없지만 이제 언니 마음안에 울애기들 더 가득히 담은것같아

언니가 표현을 잘 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동안 마음만큼 표현을 못해준것같아
아 못난이 꿀꿀이라고 놀린건 다 사랑한다는 말이었는데ㅠㅠ..
너무 예쁜 내새끼들.. 세상 그 무엇하고도 바꿀 수 없는 금쪽같은 내새끼들..
표현에 인색하고, 서툴게했던 구박들도 모두 다 사랑이었다고.. 알고있니?
언니가 너무너무 사랑해 둘리야 은하야
어딜가도 다시는 우리 새끼들만큼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가들은 못만날거야

언니 많이 부족하지만
둘리 은하가 기다리고 허락한다면 꼭 다시 만나고싶어
사랑했었고 사랑하고 사랑할거야 언니 숨이 다하는날까지 평생.

하늘나라에는 병이 없다고 들었어
사실인지 알 수는 없지만 언니는 그렇다고 믿을래
우리 둘리도 은하도 절대 다시는!!! 아프지말고, 따뜻하고 포근한 곳에서 둘이 잘 지내고 있길 바라..
언니 옆에는 없지만 너희가 두 번 다시 아프지 않을거라는 생각을하면 조금이나마 위로가되네

너무너무 보고싶어. 설령 둘리 은하는 아니라고해도ㅠㅠ
그래도 언니는 눈물나게 보고싶어
우리 순둥순둥 왕눈이랑 심술보 겁쟁이 사랑해 내새끼

여기 우리 같이 살던곳은 이제 깜깜한 밤이야..
거긴 어떠니? 거기도 밤 낮이 있나..?
언니는 이제 자러가려고해
울애기들도 잘자. 편안한 밤 보내고 내일 아침 하늘보고 다시 인사할게!
사랑해

둘리은하♥님의 댓글

둘리은하♥ 아이피 149.♡.78.65 작성일

순둥아..언니가 꼭 한달만에 왔네
많이 기다렸지? 미안해..
순둥아.. 너를 만나고 이별했던것처럼 이제 둘리언니도 은하 곁으로 갈 준비를 하나봐...
처음도 아닌데 이별이 낯설고 너무 아프다
사랑하는 내새끼들
우리 착한 은하가 둘리언니 좀 잘 보살펴줘
너희가 있어서 울고 웃고, 12년 15년 우리 함께 살 수 있던 시간들 너무 소중하고 감사해
사랑하는 아가, 둘리 언니가 많이 아파..
혹시 은하 만나러가면 따뜻하고 아픔 없는 곳에서 언니 기다려줘
너무너무 보고싶다 내새끼
사랑해 은하야

둘리은하♥님의 댓글

둘리은하♥ 아이피 149.♡.75.49 작성일

내새끼 은하야.. 여긴 날이 많이 쌀쌀해졌단다
문득 이맘때쯤해서 털 미용하고 오면 따순 옷 입혔던게 생각나..
울애기는 털 밀면 스폰지처럼 부드러웠는데....ㅠㅠ
요즘 세상이 많이 시끄러워.. 사람간에도 문제가 많지만
약하디 약한 은하 친구들한테도 사람들이 참 못된짓을 많이하고있어
이런 저런 기사들 보다보면 눈물이나
안타깝고 마음아파서도 있지만,
은하랑 언니가 만나 가족이되고 같이 숨쉬고, 웃고 떠들고 밥먹고..
10년 넘는 시간동안 우리가 함께였다는 사실이 너무 고마워서.

은하야 고마워 너무너무 사랑해
언니를 만나고 가족이 되어줘서 너를 만날 수 있었던 사실에 너무 감사해
아가 편히 쉬고 세월 더 지나 우리 꼭 다시 만나길 바라 사랑해 울애기

둘리은하♥님의 댓글

둘리은하♥ 아이피 198.♡.44.17 작성일

은하야 언니왔어
은하한테 닿을지 모르는 이 몇글자 적으러.. 언니가 게을러서 자주 못들어왔네 미안해 아가..
사랑하는 은하야 하늘나라에 잘 있니? 잘 지내니?
언니는 지금도 똑같아
많지 않은 은하 사진이지만, 보면 항상 너 쓰다듬던 느낌 손바닥에 잊혀지지가 않아. 잊을수도 없고

왜 더 아껴주지 못했는지, 더 듬뿍 사랑해줄걸 후회가 많아서
니가 언니를 만나고 함께 살던 시간들에 대한 고마움과 사랑보다 미안함이 더 크네 우리 아가..
은하야 언니는 니가 너무너무 보고싶어
한번씩 아주 미치게 보고싶어 우리 꼬마..
사랑해
너무너무 사랑해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 / 주간(AM 09시~PM 08시) 010-4732-4424 | 야간(PM 08시~AM 09시) 010-4732-4424
E-mail : imism@naver.com / 강아지넷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이별 / 대표 : 이장연 / 사업자등록번호 : 778-38-00519 / 동물장묘업 등록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