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 산이야.............
굿모닝이아니야  좀더 자려고했는데 일찍 깨서 이것저것하고있어
어제 루비 사상충약 사러갔는데  원장님이 중성화수술을 권하시더라고
애기 낳을거아니면 하루라도 빨리 시키라고....
맘이 무겁더라고....
안시켜서 다 나쁜것은 아니지만 ......
어쩌지??????
하자니 안쓰러워 걱정되고 안하자니 혹시나하고......
며칠 더 생각해봐야겠다 그지?
강이 산이는 둘다 아기때해서 당연하게 생각했었는데
루빈 7살이라ㅠㅠ
맘이 무거운 오늘
그래도 좋은 하루보내도록 노력은하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오늘도 여전히.............

강이 산이야.............
원하던 원치않던 시간은 간다 잘도.......
산이가 엄마를 떠난지 세달이되어가고 시우가 온지 한달이되어가네
엄마는 엄마나름대로 바쁘게 살아가고있는데.....
어제 너무 충격적인 얘기를 들었어
해피 방울이아빠가 이사를 갔는데 일이 제주도로잡혀서 40일 가있어야하는데
애들 봐줄대를 구하고있었나봐
ㅠㅠ구하다 안되면 안락사 얘기까지 전해들었는데
엄마 너무 멘붕이었어
6살 1살반밖에 안되었었는데.......
그렇게 소중하게 여기던 애들이었는데......
오죽하면 그런 생각까지할까?라는 맘보다는 그런 생각까지 했다는게
너무 충격적이고.......
그 애들얼굴이 자꾸 떠올라서ㅠㅠ
또 소식 전해들음 또 가슴 아플텐데.....
잊어버리자 잊어버리자.......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은 날이야
바쁜 하루되겠지만 꽉 채워서 보내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오늘도 여전히
강이 산이 보고싶다.........

강이 산이야............
산이야 매일 꺼내서 산이 사진 안보고도 엄마가 매일 들어왔을때
산이의 웃는얼굴을 바로 볼수있어서 너무도 좋다
벌써 찬바람이 느껴질정도의 바람이 불고 오늘아침은 산이가 너무보고싶다
가슴이 저릴정도로........
루빈 요새 많이 힘들어하는것같아
스트레스가많은지 으르렁대고 화도잘내고.....
시우가와있어서 루비가 사랑을 못받는다고 생각을하는지
엄마가 많이 사랑을하고있는데
불만이 많은가봐.......
바빠도 매일 공원에나가 사람들과 루비친구들을 꼭 만나는데ㅠㅠ
루비가 엄마맘을 모르는거같아
오늘도 굿모닝으로 시작은했는데
조금 피곤함을 달고있어서.....
힘내서 화이팅넘치는 하루보내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오늘도 여전히.............

강이 산이야............
굿모닝이네....
엄만 아직까지 잠이 덜 깬 상태지만....
다리아픈것같아 걱정을했는데 기우였던것같아
엄마가 엄마를 너무 끔찍히 생각해서였는지
아님 엄마 나이에비해 너무 과격하게 운동을해서인지 엄마가
엄마를 너무 아낀다ㅠㅠ
몸은 아무이상없는것같아 다행이구
너무 과격하게하면 안될것같아
요즘은 낮에 쉬지를못하니까 열흘전처럼 그렇게하면
몸에 무리갈것같아서 살살하기로.....
완전 가을을 만끽할수있게 바람도 선선하고
하늘도 높고 맑아
가을이야
물론 봄 가을은 너무도 짧지만 맘껏 즐기려고
올겨울도 엄청 춥다고들하지만
엄만 더운것보다 추운것을 더 좋아했으니까.....
겨울은 빨리 와도 괜찮을듯.......
오늘도 화이팅 넘치는 하루보내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오늘도 여전히............

강이 산이야...........
엄마가 엄마몸을 엄청 아끼긴아끼나보다
어제 운동하고와서도 아무문제없었는데 루비랑 산책다녀와서부터는
왼쪽무릎쪽이 약간 아프더라고ㅠㅠ
꿈에까지 아픈가 안아픈가를 꾸고 ㅠㅠ
근데 아침되었는데도 아포.....
엄만 잠이 보약인데 숙면을 취하지못하니까 슬슬 아픈건가봐
어쩌지 이제 열흘인데 벌써부터 엄마 리듬이 깨지면 안되는데
엄마 오래오래 즐기면서 운동하고싶은데.......
빨리 컨디션이 회복이되어야할텐데....
오늘부턴 슬슬 해야할것같아 빡센거 좋아하는엄마지만 적신호가오면안되지
오늘도 기분좋은 하루보내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오늘도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