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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4-04-15 10:35 조회12,905회 댓글18건

본문

이예슬

이예슬님의 댓글

이예슬 아이피 125.♡.225.79 작성일

  루루야 !!!! 언니가 어제 또 못들렸당 ㅠㅠ
어제는 집에서 도배도 하고 아기방 꾸민다고 방도 다 바꾸느라 짐도 나르고...진짜루 정신없었어 ㅜㅜ
미안해~~
어제는 햇살이 너무 좋은 날이라 울아가 생각이 더 많이 났는데 ... 마당 계단에 앉아서 우리 루루가 나란히 옆에 앉아있는 상상을 했더니 너무 그립고, 또 생각만으로도 행복했었어.

...
토요일은 언니 병원 갔다왔어.
언니 여태껏 아들일꺼라 믿고 있었는데 딸이래 ㅜㅜ 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륵 나더라구 ㅠㅠ.... 언니 되게 나빴나봐 ㅠㅠ 사실 딸이 싫은것보다는 험한 세상에서 키워나갈 걱정이 너무 커.. 울 루루가 울아가 잘 지켜줄꺼지?
글구... 병원들렸다가 약국가서 약도 처방받고, 또 유산균도 사오고 ㅠㅠ 완전 약쟁이 된 기분이야 ㅜㅜ

움,, 어제는 작은방에 있던 침대를 드러냈는데 벽이 다 녹아버린거야 ㅠㅠ 오빠랑 둘이 끙끙거리면서 도배 새로 다 하고 책상 옮기고 침대 옮기고...완전 힘들었어 !!
근데 아가 침대방에 루루 같이 놓을 수 있어서 언니는 더 좋아 ~ 루루가 항상 지켜줄것 같거든

아. 조만간 마당에서 강아지를 키우게 될 수도 있을것 같아. 밖에서 키우는거야. 집에서는 절대 안키울것같구... 온 식구가 밖에서 집지키는 강아지 키우고 싶다고 의견이 모아졌어,
우리 루루 없는 자리에 그 강아지가 오면 좀 덜 서운할까?,,, 아님 루루가 서운해할까,,,? 언니는 아직도 잘 모르겠다.
아직도 콩콩거릴것 같은 우리 루루.. 아직도 너무 보고싶은데 그 허전함을 달래고 싶은 마음도 있구 ㅜㅜ

이제 언니가 또 일하러 가야하니까, 또 들를께 루루야 ^^
보고싶어, 사랑해.

이예슬님의 댓글

이예슬 아이피 121.♡.206.211 작성일

  루루~
어젠 언니가 못들렸어. 점심때 나가서 밤 늦게 들어왔거든~
서운했지?
어젠 루루가 꿈에 나왔어. 누가 루루 아프다고 해서 언니가 정신없이 달려갔더니
루루가 언니 품에 와락 안기고 괜찮아지더라구~
예전처럼 폴짝폴짝 뛰고... 살도 통통하게 오르고..정말 예쁜모습이었어.

오늘은 언니는 병원에 가는날이야~
아기 잘 있기를 기도해줘^^
언니 다녀와서 또 쓸께~

울아가! 사랑해.

이예슬님의 댓글

이예슬 아이피 121.♡.206.211 작성일

  루룽이~루루
언니는 집이야! 저녁먹구 2층에 앉아있다가 내려왔어.
오늘도 2층에서 루루이야기 잔뜩 하고 왔는데... 모두 울애기를 그리워해.


울 이쁜 강아지,
오늘은 비가 모처럼 많이 온다~
감나무에 깊숙히 스며들어서 우리 루루 갈증까지 싹 풀렸음 좋겠어.
루루 물뚱뚱이자너~
이제 언니도 하루를 마감해야겠다.
루루도 오늘 하루 수고했어.
언닌..아직 몸이 덜추스려졌나봐
여전히 배가 땡기네.. 요번주 금요일이 병원가는날인데...
별일 없이 건강하기를 기도해줘~
울아가, 춥지않게 푹 쉬어ㅡ사랑해 루루

흰둥이엄마님의 댓글

흰둥이엄마 아이피 218.♡.8.82 작성일

  안녕하세요 흰둥이 엄마에요...
우리 아들 흰둥이 분향소에 찾아와 주셔서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드려요...
전 바보같이 오늘도 우리 아들 생각에 눈물 흘렸네요..
이제 서서히 우리 아들 흰둥이 생각해서 기운 차리고 일어서려고 노력하려해요...
예슬님도 힘내세요..
이쁜 루루랑 저희 아들 흰둥이 좋은곳에서 좋은 친구들도 만나고 엄마한테도 찾아오고 그럴거에요^^

이예슬님의 댓글

이예슬 아이피 119.♡.84.190 작성일

  루루 안녕!

언니 이제 회사 나와서 잠깐 시간이 된다 ^^

잘잤나 모르겠네. 우리 잠탱이 똥깡아지 루루. 한참 집에서 코를 드릉드릉 골면서 자고 있을텐데 ...

어젠 오빠랑 언니가 루루를 감나무 밑에 묻어줬어.

오빠가 너무너무 속상한 모양이야. 언니가 또 울까봐 언니앞에서 많이 이야기하진 않지만... 어제도 너무 보고싶다고 이야기하는데 언니는 또 울었지 뭐야.

오빠는 겨우 1년 사이에 엄청나게 정이 들어버린 모양이야

하긴. 오빠가 언니보다 루루를 더 많이 놀아줬었잖아 ~ 루루도 기억하지?


우리 루루, 이제 정말로 떠났다는 생각에 눈물도 나고... 한편으로는 이제 더이상 좁은 집안에, 그 작은 단지 안에 꽁꽁 숨어있지 않아도 된다는 것에 마음이 놓이기도 해.

어쩌면, 루루도 너무 외롭지 않게 우리 가족 곁에서 항상 있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었어. 루루 낯선 사람, 낯선 강아지들 싫어하잖아.

그래서 공원에 보내기엔...루루가 너무 무섭고 낯설고 외로울 것 같았어. 언니가 잘 선택한거지?


오늘은 아침에 일어났는데, 거실에서 루루 발자국 소리 비슷하게 나서 언니는 우리 루루가 떠났다는걸 또 깜빡했지 뭐야.

아직도 내 품에서 그릉그릉 코 골며 잘 것만 같은 내 아가야.

조만간 예쁜 액자에 우리 루루 사진 가득 넣어줄께. 루루 외롭지 않게 언니, 오빠 사진도 같이 놔줄께.


보고싶은 내 강아지.
언니가 시간날때마다 들를께. 외롭지않게 친구들이랑 즐겁게 뛰어놀길 바래. 사랑해. 내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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