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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4-04-15 10:35 조회12,899회 댓글18건

본문

이예슬

이예슬님의 댓글

이예슬 아이피 110.♡.56.166 작성일

  루루야. 그곳은 행복하니..?
언니도 오빠도 없는 그곳이 뭐가 그리 좋아서 이렇게 언니곁을 빨리 떠난거야..
왜 그렇게도 추운, 비오는 새벽에 떠났니.
언니 품에 안겨서 갔음 춥진 않았잖아.
언니가 조금만 더 안아줄껄.. 미안해. 너무 미안해...
이렇게 울아가 보고싶은 날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너무너무 보고싶어 루루야.
혼자 있는 시간이 무서워.. 울 루루..혼자 차갑게 떠났다는 생각하면..
언니 진짜 말로 표현할수 없을만큼 가슴아파..
루루 잘 있다구...좋은곳에서 따뜻하게 잘 있다고 한번만 소식들려줄수없니??
너무 보고싶어.
사랑해. 말로 표현 못할만큼..

이예슬님의 댓글

이예슬 아이피 125.♡.198.60 작성일

  루루 안녕 !
오늘 출근해서 바로 들어오려고 했더니 회사 인터넷이 잘 안되더라구. 조금 늦게 왔어..
어제는 비가 옴팡지게 많이 왔어. 모처럼 온 땅이 푹 젖을정도로. 우리 루루 땅속에서 추웠겠다.
어제 오빠가 루루 이빨 내놓고 웃는 모습 못본다는게 슬프다고 했는데, 그 말에 루루가 너무 보고싶었어. 진짜 하루하루 더 보고싶어 루루야 ㅠㅠ
다시는 볼수없는 내사랑 루루야. 우리 정말 언제쯤 볼 수 있을까... 언니가 이담에 하늘나라 가면 우리 루루가 거기서 언니 기다리고 있을까?
너무너무 보고싶다. 내 똥강아지...


매일 자기전 항상 생각나. 우리 루루 마지막으로 짖던 그 모습이. 그리고 세상을 떠난 그 모습이 매일매일 생각나서 언니 진짜 마음이 너무 아파.
그곳에서 정말 잘 지내고 있는거지?
이제 외롭지 않게 거기서 행복한거지?
언니가 항상 루루 생각 많이 하고 있으니까 루루 너무 서운해 하지 않지?
너무 보고싶어 루루야.
사랑해 내강아지...

이예슬님의 댓글

이예슬 아이피 175.♡.176.217 작성일

  우리 똥루루 ! 언니가 주말내내 못들어왔어.
오빠 결혼식 있어서 장항갔다 왔거든~ 오빠도 울고 아빠도 울고 다 눈물바다가 되어버린 결혼식이었지 ㅠㅠㅋㅋㅋㅋ
오늘은 비가 많이 온다 ~ 우리 루루는 따뜻한 곳에 있으려나? 날씨가 꽤 쌀쌀해졌어.
어젯밤에 티비에서 노견들 나오는 다큐랑 도시의 유기견에 관련된 다큐를 하더라구. 언니 그거보면서 얼마나 많이 울었는지 몰라 ㅜㅜ
그러고 잠들었는데 아침에 오늘도 언니가 먼저 일어났거든...근데 루루가 너무 보고싶은거야. 머리말리고 있으면 쳐다보고 있던 루루 모습이 자꾸 생각이 나서 뒤를 못쳐다보겠더라구.
울애기, 하늘나라에서 친구는 많이 사귀었는지 모르겠다. 하늘나라에 있다고 생각하면 언니 가슴이 미어진다. 아직도 내 품에 있을것만 같은데 없다는게 너무너무 슬퍼..
어제 엄마랑 루루이야기 했는데, 언니 또 울컥했어. 모두가 우리 루루 생각하면서 슬퍼하고 그리워해.
루루야, 하늘나라에서 항상 우리 가족들 다 지켜줘 ^^ 그러려고 먼저 간거지? 언니 항상 행복하라구 ...
보고싶은 루루. 비오는 오늘도 행복하게 뛰어놀길 바래. 사랑해 루루야.

이예슬님의 댓글

이예슬 아이피 125.♡.196.152 작성일

  루루 안녕 ~
오늘은 언니가 무지 바빴어 . 이제야 조금 시간이 나서 들렸엉 ~
어제는 카톡으로 시댁사촌아가씨랑 루루이야기를 했는데... 또 다시 가슴이 너무 아팠어 ㅠㅠ 그래서 일하다말고 화장실 뛰어가서 울었어 루루야...
너무 보고싶고...아직도 생생하고.... 우리 루루...다시는 안아볼 수 없는 내 강아지....
동영상 처음부터 돌려보고 ... 사진도 다 보고 ... 그래도 너무너무 보고싶더라구 .
우리 루루는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갔을까? 아니면 외로운 기억만 잔뜩 가져갔을까?
언니는 루루가 남겨준 좋은 기억만 남아있는데 ...
너무 보고싶은데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ㅠㅠ
또 꿈에서 언니랑 놀았음 좋겠다. 얼마전에 루루가 언니 꿈에 나와서 그렇게 반갑게 뛰어와 줬던 것처럼,
우리 루루 또 꿈에서 만나고 싶어,
보고싶은 루루, 사랑하는 내 강아지.. 오늘도 내일도 모레도...언니가 많이많이 사랑해 ^^

이예슬님의 댓글

이예슬 아이피 125.♡.231.166 작성일

  루루야 안뇽 ~ 언니는 오늘 녹화있는 날이라 좀 더 일찍 출근했어 ~
우리 루루는 아직 자고 있나?
어제는 웅선이가 와서 저녁먹고 갔는데 루루 사진보더니 너무 예쁘다고 하고 가드라구 ,
은주랑도 통화했는데 언니 마음아플까봐 연락도 못하고 있었대.
그래두 다들 우리 루루 가장 예쁜 모습만 기억하고 있어서 다행이야^^

아침엔 언니 안경닦다가 안경이 똑 부러졌어 ㅠㅠ 오늘은 아마 안경 고치고 저녁먹고 들어가면 꽤나 늦을 것 같아 ㅜㅜ
돈도 없는데 왜이렇게 망가지는건 많은지 ...ㅜㅜ 속상하당

언니는 이제 녹화준비하러 가봐야해
언니가 시간날때마다 자주자주 들를께
보고싶다 내강아지 루루 ^^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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