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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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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2-12-09 10:14 조회12,427회 댓글69건

본문

강경리

이종숙님의 댓글

이종숙 아이피 175.♡.12.117 작성일

  안녕 하세요

우선 애기의명복을 빔니다
지나다가 우연히 애기누님의 글을 읽게 됐어요
먼저 제 신분부터 밝힐게요 전 봄에 이곳에서 14년을
함께한 아들을 보넨 순돌이 보호자 입니다
순돌 아니고 순돌이 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지금 애기누님처럼
고집인지 욕심인지 울아가를 붙잡고 보네질 못하고 있어요
애기는 어떤상황이였는지 궁금하고 자문을좀 구할까해서요
어떤게 오른판단인지 모르겠거든요
연락좀 주시면 감사 하겠어요
010 8604 3703 입니다 문자주시면 제가 연락 할께요
페가 안된다면 꼭좀 연락좀 부탁드려요 죄송 합니다

강경리님의 댓글

강경리 아이피 124.♡.156.215 작성일

  <BR>애기야~ 강애기 누나 왔어.<BR><BR>누나 또 깨버렸다. <BR><BR>작은 누나가 감기에 걸렸어. 콩나물 북어국 끓여주는데..<BR>북어 국물 내다가 울애기 생각나서 가스렌지 앞에서 또 누나 한참 울었네...<BR><BR>건강할 때 울애기가 참 좋아했는데 그치..<BR>다 끓기도 전에 구수한 냄새가 풍기면 빨리 달라고 발치에서 조르고 그랬는데...<BR><BR>누나 인생의 반을 우리 애기가 함께 해줬구나 생각해보니까...<BR><BR>생각할수록 울애기 참 착하고 기특하다... 이삔놈.. <BR><BR>누나가 사둔 북어랑... 끓여둔 죽이나 다 먹고 가지...<BR>너 위해서 준비해둔 것들이나 다 쓰고 가지...<BR>매일같이 새록새록 보고싶어 어쩌지 애기야.<BR><BR>이 다음에 언젠가 <BR>다음 세상이 정말 있다면 그때도 우리 가족으로 만나자 애기야.<BR>누나가 잘할께. <BR><BR>너무 보고싶고... 네가 곁에 없어도 더 많이 사랑해. 우리쉐끼...<BR>정말 사랑한다...<BR><BR><BR>

강경리님의 댓글

강경리 아이피 124.♡.156.215 작성일

  <BR>강애기 누나왔어.<BR>크리스마스래.애기야~<BR><BR>저녁에 작은누나가 사온 치즈스틱이랑 아빠가 사온 군밤 줬지~ 맛있져? 우리쉐끼??<BR><BR>크리스마스니까 누나 선물줘.<BR>꿈에 만나서 누나랑 놀자. 응??<BR>누나가 안마도 해주고 팔베게도 해주고 안아주고 다해줄게.진짜야. <BR><BR>누나랑 좀 놀자... 놀자고 이자식아...<BR>귀찮게 안하고 그냥 누나가 한번만 안아볼게..<BR><BR><BR>

강경리님의 댓글

강경리 아이피 124.♡.156.215 작성일

  <BR>애기야~ 강애기~ 누나왔어.<BR>누나 자다가 깨서 잠이 안와서 울애기한테 편지쓰러 왔지..<BR><BR>어제 사진앞에 피자 놔줬는데 맛있었어?<BR>우리쉐끼...많이 먹지~그랬어.<BR><BR>어제는 아빠가 술을 많이 드시고 와서는 네 유골함 붙들고 펑펑 우셔서<BR>누나가 막 뭐라고 했어.<BR>사실은 누나도 너무 슬퍼서 더 화를 냈던것같아...<BR><BR>TV에서 길에서... 강아지들 보면 울애기 더 보고싶고 생각나서 누나 너무 맘이 아파.<BR>너 너무한거 아니야? 어떻게 꿈에도 한번 안와주고 이러기야...<BR><BR>날씨가 너무 추워져서 우리쉐끼 추우면 어쩌나 걱정해.<BR>겨울패딩코트 같이 태워달라고 부탁드릴걸 그랬나싶고...<BR><BR>거긴 안춥니..?<BR>울애기 편하고 자유롭게 실컷 뛰놀게 봄만 있으면 좋겠다.<BR>안아프지...? 그치 애기야 아프지 않고 편안하게 잘 있는거지?<BR>건강할때 모습처럼... 이도 괜찮고 다 괜찮은거지? 잘 먹고 잘 지내지...<BR><BR>보고싶은 우리 착한놈... 이쁘고 기특한 우리쉐끼...<BR>사랑해 애기야 너무 보고싶어...<BR>

강경리님의 댓글

강경리 아이피 124.♡.156.215 작성일

  애기야~ 우리쉐끼~<BR><BR>맨날 보고싶은 울애기~ 뭐하고 있어?<BR><BR>오늘도 눈이 많이 왔더라구.<BR>베란다 창밖으로 내다보니까 다른집 강아지가 신나게 뛰어놀고 있어서...<BR><BR>언젠지도 가물가물한 오래전 <BR>울애기 누나들이랑 놀이터에서 발시린줄도 모르고 뛰어놀던 생각이 났어.<BR>다 젖어서 결국 목욕했지만... <BR>우리 참 오랫동안 이런 저런 추억이 많았다 그치?<BR><BR>누나는 요즘 잠을 잘 못자.<BR><BR>울애기 2차 의료기관에도 좀 가보고 치료를 더 해봤어야 했나...<BR>더 살고싶었는데 아파서 비명 지른다고 누나가 그렇게 보내버린건가...<BR>그렇게 오래 같이 지냈으면서도 울애기 마음을 몰라주고 <BR>누나가 사람이라는 이유로 그래버린거면... 어쩌나...<BR><BR>누나는 애기야...<BR>여러번 고비를 넘기던 네가..<BR>링겔도 맞기 힘들어하던 네가 다시 밥을 먹어주고... 살아주고 힘을 내줘서 너무 고마웠어.<BR>살려보겠다고 링겔 꽂아서 낑낑울며 밤을 보내게 한 내자신이 미워졌더랬어.<BR><BR>다시 또 그러면 더이상 힘들게 아프게 하지 않고, 욕심부리지 않고...<BR>마지막 길을 가족품에서 편안하고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지켜주고싶었어...<BR><BR>그런데 그마저도 누나 욕심이었던걸까...<BR>울애기 눈만봐도 다 알수 있다고 생각했는데...<BR>누나 눈엔 애기가 너무 힘들어보여서 그랬던건데...<BR>혹시나 정말 만에하나 원망하고 있다면 어떡해야 하니...<BR><BR>우리한테 네가 얼마나 소중했는지 모를거야.<BR>정말 진심이야 애기야.<BR><BR>어떻게 해야 그런 생각을 떨칠수 있을지... 보고싶다 애기야.<BR>너무 보고싶어...<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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