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꼼아~엄마가 미안해 ㅠㅠ<BR>어제는 우리 빠꼼이 떠난지 2주기였는데 엄마가 못와봤네~너무너무 미안해<BR>벌써 울아주 못본지 2년이 지났네 시간 참 빠르고 빠르다<BR>울아주 보내고 어떻게 지내나 했는데 이렇게 엄마는 잘살고 잘지내고 잇다 미안하게도~<BR>가끔 엄마가 울아주 너무 잊어버리고 사는건 아닌지....너무 바쁘게 사는거 같에 미안해<BR>그래도 가끔 거리에 산책하는 아가들 보면 울아주 더더욱 많이 생각하게돼~<BR>귀요미 할배~울아주!!!<BR>엄마마음 다알꺼야~ 자주오지 못해도 항상 울아주랑 함께하고 잇다는걸~<BR>사랑하는 울아주!<BR>보고싶다<BR>언젠가는 울아주랑 링쥬공주랑 좋은곳에 함께 살수 있도록 보내줄꺼야~<BR>엄마랑 쬐끔만 더 같이있다가~<BR>사랑해 아주야~

  아주야~엄마왔어<BR>울아주 더운날씨에 잘지내고 있지...?<BR>비도 안오고 날씨만 무지 더워서 불쾌지수가 이만저만이 아니야`<BR>울아주 헉헉 거리진 않는지....<BR>너무 마니 뛰어다니진 말구 물도 마니마시고 건강하게 올여름 나자~알찌<BR>날도 더운데 엄만 윗집 사람들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야~<BR>어쩜 저렇게 무개념 인간들이 공동주택에 사는지 엄만 참 이해할수가 없어<BR>울아주가 좀 혼좀내줘 ㅎ<BR>울아주가 있었으면 이렇게까지 스트레스받진 않을건데....<BR>보고싶다...울겸둥이할아버지야<BR>건강하게 잘지내구~ 엄마 항상 지켜봐주기다~<BR>사랑해용~아주씨<BR>잘자~울아주!

  울아주~잘자요!!<BR>사랑해 아주야~

  아주 할아버지~안녕!! ㅎ<BR>저녁은 먹음거얌? <BR>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은 하루였어~바람도 솔솔 불고 덥지도 않구~<BR>울아주 뛰어놀기 딱좋은 날씨였는데..오늘하루도 신나게 뛰어놀았어?<BR>구염둥이 할아버지~<BR>오늘 엄마는 점심에 완전 폭식을해서 배불러 일을 못할 지경이엿어 ㅋㅋ<BR>스트레스때문에 나이드니깐 먹는걸루 해결하는 이엄마를 좀 말려다오 아주야~<BR>보고싶은 아주야~<BR>어디서 무엇이 되어... 엄마를 보고잇는지...<BR>엄마는...울아주... 가끔 울아주 마지막 모습이 가끔 생각이나....<BR>그냥 안타까운 순간...가슴에서 갑자기 울컥 덩어리가 올라와,,,돌아올수 없는 시간...<BR>너무 보고싶다~겸둥이 아주할배!!<BR>사랑해~울아주!!<BR>코 자고~ 내일도 행복한 날 보내~사랑해~아주야!

  우리아주야~잘있었나?<BR>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네..<BR>울아주 더위 조심하구~하늘나라에서는 덥지도 춥지도 않은 행복한 곳일꺼같아~<BR>엄마도 언젠가 울아주 있는곳으로 가겠지만~<BR>요즘 이곳에는 안좋은 일들이 너무 많이 일어나고잇어~<BR>사는게 뭔지.... 이런생각 너무 많이 든다 <BR>석달만 잇으면 울아주랑 헤어진지 벌써 2년이 다되어가네~<BR>시간 참 빠르다 ㅜㅜ<BR>울아주 못본 시간만큼 엄마성격도 많이 변한것같아~<BR>안좋게...ㅋ<BR>보고싶은 아주야~<BR>잘 지내고~엄마 항상 화이팅하게 해줘~ 알찌~~<BR>사랑해 울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