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아~!! 엄마야~!! 추석전에 엄마 갔을때 봤니??? 순진인 니옆에 같이있지??? 니들둘이 같이 있는걸 생각하면... 엄만 맘이 놓여~ 순돌이가 순진이 잘 챙기리라 엄만 그렇게 생각하거든... 이곳에 있을때도 늘 붙어 다녔잖아... 순돌아~ 나쁜 칭구들이 순진이 괴롭히면 순돌이가 막아주고 보살펴 줘야해 알았지??? 울 순돌인 착해서 말안해도 그렇게 할꺼야 그치??? 순진인 동생이잖아.. 니 친 동생.... 엄마두 같고 아빠두 같은... 순돌아~!! 혹!! 이모부도 보니?? 이모부가 왕노릇 하는거 아냐??ㅎㅎ 이곳에서 처럼말야~ 그곳은 다 통할꺼라 생각하는데... 안 그런가??? 엄만 가보지 안아서 모르겠다~ 막연한 생각으로 다들 만나고 볼수있다 생각하는데... 글구... 이곳도 다 보고있다 생각하는데.... 이모부 보거든.. 이곳은 걱정 말라해... 이모도 상후도 다 잘견디고 있다고 전해주라... 보고싶다 순돌아~ 너도 엄마 보고싶지??? 우리 다시 만날때까지.. 그곳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렴~!! 순돌아~!! 순진아~!! 사랑한다... 아주많이... 글구.. 넘 보고싶어~~^^

  순돌아~!! 엄마야~!!

무척 오랫만이지??? 순진이 갔는데... 만났지???
넌 이곳에서 이러난일 다 알고있지??? 그랬단다... 넘 어이없게...
이모부도 봤니??? 울 순돌인 다 알고 있을께야~~
순돌아~ 순진이 잘 부탁해~ 이곳에서 많이 힘들어 했거든...
그곳에선 안 아프니까 걱정은 덜 돼지만...그래두 걱정돼~
니가잘~ 보살펴주라~ 너도 반갑고 외롭지 않아서 좋지???
엄만 넘 외롭고 허전하고..보고싶고 그런데... 니들은 같이 있어 좋겠다...
그래두 엄마 잊으면 안돼~ 엄마도 너희들 안 잊을꺼야~
엄마 보고싶어도 둘이 손잡고 꾸욱~참고 엄마 갈때까지 기다려~
사랑한다 울 순돌이 순진이..보고싶어~ 미안하고 고맙고...
조만간 엄마가 보러갈께~ 순진이랑 잘 있어야돼~ 순진이 잘 챙겨주고 알았지???
사랑한다 울 아덜~ 울딸~ 아주 마~아~니~^^

  순돌아~!! 엄마야~!!

보고싶은 울 아들~ 그동안 모하구 지냈어??
아픈덴 없는거지.. 얼마전 꿈에 보이드만... 별일은 없는거지??
엄마가 편지 올만에 쓰네.. 많이 기다렸지??
글치만 순돌이 보러는 갔단다  알고있지??
지난밤처럼 가끔 꿈속에 찾아오렴..  얼마나 반갑고 좋았는지 몰라..
순진이 갔을때 봤지?? 순진이도 잘있단다...
엄마가 잘 보살피고 있다가 너한테 갈때되면.. 잘보네줄께~
순돌아~!! 더운데  어케 지네니?? 엄만 더워도 넘~ 더워 미치겠다..
나일 먹어서 그런지 더위도 엄청 탄다...
순돌아~ 엄마 가족들하고 휴가 갔었어~ 알고 있지??
넘 즐겁고 신나는 휴가 였단다.. 순돌이 없는 아쉬움은 남지만...
보고싶다  그립다 울 순졸이... 재롱둥이 내아들...
더운데... 건강 조심하고 잘 지네거라...
엄마가 곧 보러 갈께... 편지도 자주하고...
항상 엄마 맘속에 자리하고 있다는거 잊지마...
사랑한다 울 아들... 잘있어라....
이쁜  울 순돌이 사랑한다 아주 마~니~^^

  순돌아~!!엄마야~!!<BR><BR>무척 오랫만이지?? 그동안 잘 있었어???<BR>자주 못가봐서 미안해~ 편지도 자주 못쓰고 미안해~<BR>글치만 널 잊은건 아니야.. 항상 생각은 하지만 어쩌다보니 이리됐다.<BR>낮에 암마랑 아빠랑 순진이랑 갔을때 봤니??<BR>순진이 무척 건강해졌지?? 정말 많이 건강해져서 넘 좋아~<BR>다 니덕이라 생각해~ 고마워~순진이 보니까 너도 좋았지??<BR>울 순돌이 많이 보고싶은데... 건강하게 잘있는거지??<BR>너한테 못해준거 순진이 한테 다 해주려고해...괜찮지??<BR>그동안 모 하고 놀았어?? 아픈덴 없는거지??무척 걱정돼고 궁금해~<BR>순돌아~!! 낼부터 장마 시작이래.. 더위는 좀 덜할듯해..<BR>근데 니가 싫어하는 천둥번개 칠지도몰라..<BR>무서워 하지말고 칭구들과 잼나게 놀아~<BR>칭구들과 놀다보면 무서운것도 모를꺼야~<BR>이쁜 울아들 많이 보고 싶은데...<BR>순돌아~ 낼도 밥 꼭잘챙겨먹고 신나게 보내~<BR>엄마가 이젠 자주가고 편지도 자주 쓸께.. <BR>사랑한다 울 아들 아주 많이~ 잘자~~^^<BR>

  사랑하는 내아들~!! 그동안 잘있었어?? 벌써 순돌이 보고온지도 한달이 지났네~
순돌아~!! 보고싶어 아주많이~ 엄마가 곧순돌이 보러갈께 그때까지 기다려주렴
순돌아 밥은 잘먹지?? 요즘은 날씨도 엄청 좋터라 산책도 하고 운동도 하고지내렴
순진이도 아주 건강하게 잘있단다 엄마가 한번 데려갈께 보고싶지??
이쁜 우리아들  많이 보고싶네 아들도 엄마 보고싶지?? 미안하고 사랑하는 울아들
오늘밤도 잘자고 엄마가 갈때까지 잘지네고 있으렴~!!
사랑한다 울아들 아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