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아~~!!  엄마야~~ 잘지냈어?? 엄마가 소식도 없어서 궁금했지?? 서운도하고 그랬을꺼야 미안해 옹서해 주세영~ㅎㅎ그래도 맘속에 항상 니들품고 살아요 보고도싶고 그래요 머쩌다보니 좀 무심하게 자주 소식도 가보지도 못했지만... 암튼 많이 미안해~ 봄인가 싶더니 오늘은 꽃샘추위라 많이춥다 옷따습게 입고 다녀라  이럴때 감기라는 나쁜애가 잘찾아 온단다 건강 조심해 엄만 요즘 이아파서 치과다녀 엄마도 이젼 늙어서 마이 아프다 ㅋㅋ 세월은 어쩔수 없나봐 나이탓!! 여기저기 막아프고 힘드네 이런걸 갱년기라하지 그래도 엄마 걱정은 마셔 아프면 병원가면되니까  니들생각만하고 아프지말고 씩씩하게 잘지내야해 밥도 잘먹고 잘뛰어놀고 알았지?? 거기선 아프지도 않다던데 정말그래?? 가보질 않아서 잘모르겠다 그저 궁금할뿐... 순돌아 보고싶어 울착한 순돌이 어케 변했을까?? 보고싶네  엄마가 날풀리면 니들보러갈께 우리 그때보장~ 잘지내고 순진이 잘 챙기고 잘있어 울순돌이 사랑한다 아주많이~~^^

  순돌아~!! 엄마야~!! 소식이 좀 늦었지??  그래두 엄마 미워하지 말고 이해바람!! 지난번 냥이 가던날 갔었자녀~ 글구 냥이 보았니?? 이름은 사랑이야 예쁘게 봐주고 잘해주라 엄마 소식도  물어보고.... 비록 짧게 살다 갔지만 니들처럼  생각나고 가엽고 그러네 글타고 니들을 잊은건 절대 아니여요 엄마가 니들을 어찌 잊을수가 있겠니 다만 불쌍한  아가여서 엄마가 니들처럼 잘키워보려 했단다 아주아주 못쓸 바이러스 놈땜에 그러지도 못하고 짧게 살다 간 아이야  어린 애기야 길냥이 아가였어 잠시 있었지만 안타깝고 속상해 참!! 새해 안부가 좀늦었다 어쩌다보니  늦었네 엄만 지금 합천이야 경남합천 상후 축구 하는거 알지?? 동계훈련 왔거든 그래서 이모랑 상후보러 왔단다  순돌이도 상후 축구하는거 구경오나?? 암튼 새해에도 건강하고 순진이랑 잘지내고 그래야돼요 알았지?? 그럼 잘자고 내일도 잼나고 신나게 놀아라 사랑한다 울순돌 아주많이~^^

  순돌아~!! 엄마야~!! 잘 지내고 있지?? 울순돌이 모하고 지냈을까 궁금하네 너 혹!!  순진이랑 싸우고 그러는거 아니지??  니들 가끔 싸웠자녀~ 싸우고도 금방같이 기대서 자고 그랬지... 니들 엄마 배속에서 부터 같이  하늘나라 갈때까지 붙어 있었자녀~그때가 넘  그립고 사무친다 보고싶은 울아들 순돌... 언제쯤 볼수 있으려나  기다려 지는데...순돌아 날씨가 넘 추워졌어  좀있음 얼음도 얼꺼야 그러니 옷따습게 입고 넘 돌아 다니지 마 알았지?? 감기 걸리면 안되자녀~  병원도 싫어 했었는데 걱정된다 울순돌이 넘 보고싶다 한번만 안아 봤으면
좋겠다  순돌아 순진이 잘보살펴 주고 둘다 아프지 말고 엄마 기다려야해 알았지??  약속~  엄마 곧 니들보러 갈께 그럼 잘자고 낼도 씩씩하게 보네~  사랑한다  울아들 아주많이~^^

  순돌아~!! 엄마야~!! 잘지내지?? <BR>엄만 많이 아팠어 그래서 병원에 입원 했었어..<BR>추석에 할머니 한테도 못갔어.. 엄마 잘 안아픈거 니들도 알지??<BR>근데..이젠 엄마도 늙었나봐~ 나이 탓인지 자꾸 아프네...<BR>아프면 안되는데.. 큰일이다.. 건강하게 살다 니들 만나야 하는데...<BR>엄마 많이 보고싶지?? 엄마도 니들 많이 보고싶어.. 미치도록 보고싶어...<BR>살다보니 잠깐씩은 니들 잊고 살지만... 항상 맘속엔 니들이 있단다...<BR>아직도 어딘가에.. 니들이 있는것만 같아...<BR>눈을 돌리면 니들이 어디선가 나타날것만 같아...<BR>아무리 돌려도 없는데 말야...<BR>순돌아~!!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잘 있어야돼~알았지??<BR>엄마도 이젠 안아플께... 날씨가 많이 쌀쌀하니까 감기 조심하고...<BR>순진이랑 잘 지내야해~ 엄마가 조만간 갈께~ 기다리삼!!<BR>잘자고 낼도 잼나게 놀아~ 사랑한다 울아들 아주많이~~^^

  순돌아~ 엄마야~!! 오늘이 순진이가 너한테간지 일년되는 날이야 알고있지?? 오늘가려 했는데  미안하다 요즘 어케지내?? 더위도 이젠 시들고 니가 싫어하는 천둥번개도 올해는 적게지나간다 벌써 추석이 코앞이다 울순돌이 좋아하는 맛난음식 이모가 많이 할텐데 ... 이번 추석도 니들없이 맞이 하는구나 쓸쓸하게... 순돌아 많이 보고싶어 지금도 니들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 아직도 꿈같고 맘아프다 언제쯤 울이쁜이들 만날수 있을까 ?? 많이 보고싶은데 니들이 있던때가 넘그리워  단하루만이라도 같이 있을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니 꿈같은 소리지만 에휴~ 순돌아 이젠 날씨도 선선해 졌으니 운동도 좀하고  즐겁게지내 밥도 잘먹고 건강하게 아프지말고 알았지 ?? 엄마가 조만간 니들보러갈께 그때까지 잘지내고 있어 글구 엄마가 마주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순돌아 사랑한다 아주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