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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 권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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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1-12-24 18:00 조회9,168회 댓글19건

본문

권민아

권민현님의 댓글

권민현 아이피 116.♡.99.180 작성일

  맨발아! 오빠다! 네가 먼곳으로 가고나서 느끼게 되는게 많다
무엇보다 내 가까운 곳에서 일어난 첫 죽음이었고
오빠가 한참 바쁠때 그 소식을 들어 신경쓰지 못해서 미안하다
우리 가족이 널 그렇게 사랑하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고
누구보다 내 동생에게 네가 큰 존재였다는걸 알았어
그래서 더 잘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괴롭히고 때리고 장난친건 너와 내 관계에서 가능한 일들이었다 생각하지만
네가 혼자있어 외롭고, 밖에 나가지 못해 답답하고, 배고픈데 말하지 못해서
무신경했던것에 대해 네가 없어져서야 미안함을 느낀다
같이 있을때 더 잘해줄걸 이라고 후회가 되지만 위에서 기다리고 있을 네게
더이상 부담주지 않을게
그곳에서는 외로움, 답답함, 배고픔, 그리움 같은 슬픈 감정들 없이
행복하게 하고싶은것만 하면서 지내고 있어라
혹, 그곳도 답답해서 다시 내려오고 싶으면
내 동생 아들, 딸로 태어나주길 바란다
그래야 내 동생도 너 없는 슬픔에서 해방될거고
나도 내 동생이 슬프지 않을수 있으니 행복할거고
너 또한 다시 우리곁에 있을수 있으니 행복할거야
아래에서든,
위에서든,
우리 다시 만날거니까 조금만 참자
사랑한다

권민아님의 댓글

권민아 아이피 1.♡.147.3 작성일

  아가! 언니왔어, 우리아가가 떠난후에 우리아가 유골기다리면서 썼던 편지도 함께 올렸어 ^^<BR>보고 있지 ?<BR>우리 아가는 혼자가 아니야. 먼저 갔을 뿐이지 항상 우리 아가 곁엔 가족들이 있어.. 당연히 우리 가족 곁에도 우리 맨발이가 있고^^<BR>항상 사진보며 인사하고 얘기하고.. 하늘을 보면서 얘기하고 한다지만.. 채워지지 않는 이 공허함은 어쩔수가 없나봐.. <BR>행복해 하고 있을 우리 맨발이를 떠올리면 언니도 함께 행복해 지는것 같아 ^^ <BR>언니는.. 잘지내고 있어.. 오빠도 .. 잘지내고 있고.. 엄마도.. 잘지내고 있어 <BR>걱정하지마 아가야. <BR>더 더 잘지낼께 ^^<BR>세상에서 최고 사랑하는 우리아가야<BR>우리 내일도 힘내서 열심히 살자 ^^

권민아님의 댓글

권민아 아이피 1.♡.147.3 작성일

  -맨발이가 떠난 바로 후 쓴편지-<BR><BR>맨발아 언니가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왕자님 !<BR>좋은곳으로 갔니? 아프진 않고..?<BR>우리 맨발이 가족들은 아가가 너무 보고싶어 어쩔줄 몰라 한단다.<BR>있을때 더 잘해주지 못한 미안함과, 우리 사랑하는 가족 맨발이를좀더 편하게 보내주지 못한 죄책감으로 힘들어 하고 있어..<BR>그렇지만 가장힘들...갑작스럽게 가족을 떠나게 된... 우리 맨발이가 더 힘들거라 생각하면 가슴이 너무 꽉 막히고 슬프단다..<BR>우리 아가가 떠나게 되는날을 생각할때면.. 항상 그 옆에 맨발이 가족이 있었고.. 외롭지 않게 보내야지 하는 생각 뿐이 었는데..<BR>그러지 못한 언니가 너무너무 미안해 아가야..<BR>언니가 울면 우리 맨발이도 하늘나라에서 힘들어 할거 아는데.. 눈물이 멈추질 않네..<BR>아직도 맨발이가 언니 옆에 있는것 같고, 언니가 울때면 옆에서 위로 해주던 우리 맨발이였는데..<BR>항상 내옆에서 날 지켜주던 내사랑 우리 왕자님.. <BR>갈때엔.. 아프진 않았는지.. 영안실은 춥지 않았는지.. 지금은 따뜻하고 친구들이 많은 하늘나라에 가있는지..<BR>끝까지 가족의 이기심으로 많은 친구들과 함께 보내지 못했는데..<BR>지금은 하늘나라에 가서 좋은 친구들 만나 신나게 뛰어다니고 있는지 궁금하구나..<BR><BR>아가, 잘도착했으면 언니보러 한번만 와줄래 ?<BR>잘 도착했다고.. 한번만 보여줘.. <BR>사랑하는 우리 맨발이 .. 언니가 지금은 아가를 기다리며 써서 경황이 없지만..<BR>우리아가 좋은 곳으로 보낸뒤에 또 편지 쓸께.. <BR><BR>우리 아가 이제 더이상 외롭지 않게.. <BR>좋아하는 친구들과 예쁜 아가도 낳아보고, 밥 잘먹고, 차조심하고, 시나는 하늘나라 생활했으면 좋겠구나..<BR>꼭 언니 보러와줘..<BR>너무나 너무나 착하고 사랑하는 우리 맨발이..<BR>혼자가는길 외롭지 않게 .. 언니가 항상 함께 할께... <BR>너무너무나 사랑하고..<BR>우리 맨발이 가족들은 항상 널 기억하고 사랑할거란다.<BR>하늘나라에서 훗날 만나자 아가야 <BR>사랑한다..

권민아님의 댓글

권민아 아이피 1.♡.147.3 작성일

  맨발아 언니왔어 ^^ <BR>항상 곁에 두고 있는데도 이렇게 우리 맨발한테 편지를 쓰려니 기분이 이상하네?<BR>엄마는 오빠가 맨발이 사이버 분향소를 핸드폰에 바로가기를 설치해 줬어. 하루에 한번씩 항상 우리 맨발이 분향소가서 사진을 보면서 뽀뽀 하시더라고.. 언니보다 더 지극정성이야.. 맨발이 외롭지 않아서 좋겠네?.. <BR>언니는.. 부산집에 우리아가사진을 항상 두고 보면서 지내고 있어.. <BR>엄마나 언니나 우리 맨발이 사진 매일 보고 말하고 하는데도.. 갑자기 맨발이가 떠난걸 뼈저리게 느낄때면 너무 가슴이 아파. 아직도 언니는 너무 힘들고 맨발이가 너무 보고싶어..<BR>조금더 잘해주고 조금더 보살펴 줬다면.. 그날 우리 아가 그렇게 떠나보내지 않았을 텐데 하는 마음이 너무 크단다..<BR>언니가 그날 엄마랑 산책 다녀오라고 해서 미안해.. 너무 늦게 찾아서 미안해.. 맨발이 찾고도 어떻게 해 줄 수 없었던것도 너무너무 미안해.. 맨발이 화장터에 혼자 보낸것도 너무너무 미안해 아가야.. <BR>얼마나 춥고 무섭고 쓸쓸했을까... <BR>이젠 힘든거 다 견디고 하늘나라에 갔으니.. 행복한 일들만 있을거야 아가야..<BR>우리 맨발이가 좋아하던 통조림, 무우.. 그렇게 먹고 싶어하던 귤, 초콜렛 <BR>하늘나라에서는 많이 많이 먹고 친구들과 재밌게 뛰어놀며 애기가 하고 싶었던거 모두다 하면서 행복하길 바래. <BR>사랑해 아가야<BR>우리 맨발이를 생각할때 지금처럼 울지 않고 웃으면서 떠올일 날이 오겠지? 그날이 되면 맨발이는 더더욱 안심할거고.. <BR>언니 잘 지내고 있어, 우리 맨발이 처럼 잘지내고 있으니까 맨발이도 가족 걱정은 마 ^^<BR>사랑해 아가야.. 편안히 쉬고 있어 또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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