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아~!<BR>보고싶었어^^ 요즘 부산 날씨가 안 좋아서 그런지 우리 맨발이 별 보기도 힘드네 .. 잘지내고 있는거지?<BR>언니는 요즘 운동경기 보는 취미가 생겨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지내 <BR>할일이 너무 많은데 운동경기에만 푹 빠져서 하루를 다 보내곤 한단다 ㅠ<BR>그래도 부산에서 할 수 있는 취미가 생겨서 좋아 ^^ 심심하지 않고, 시간도 금방 가고.. <BR>곧 언니 시험이야, 3월 11일 .. 얼마 안남았지 ㅜㅜ? 점점 압박감이 밀려와 후아 - <BR>열심히 할께 맨발이도 하늘에서 응원해줘 ^^<BR><BR>아차! 맨발아, 몇일전에 엄마가 또리의 행방에 대해 할머니께 여쭤봤나봐 ㅋ<BR>또리는 시골에서 잘 지내고 있데, 다행이지? 우리 맨발이도 또리 보내고 걱정됬을텐데 걱정하지마^^ <BR>우리 또리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지내고, 우리맨발이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BR><BR>사랑하는 맨발아. <BR>이제 맨발이 덕분에 악몽도 안꾸는거 같아. 맨발이가 옆에 있다고 생각하고 지켜준다고 생각하니까, 불면증은 아직까지 있지만 악몽은 안꾸네 ^^ 다행이야. 그렇지? <BR>고마워. 다 맨발이 덕분이야. 우리 수호천사 <BR>아가야 너무 보고싶어, 많이 많이 보고싶어, 슬퍼하면 우리 맨발이도 슬퍼할거 아니까 항상 웃도록 노력할게 ^^ <BR>사랑해. 최고많이 사랑해 아가야 ! 항상 행복하게 즐겁게 지내고 있어! 꼭 만나자 애기야.<BR>

  아가 언니왔어<BR>잘지내고 있었니?<BR>오늘 우리 맨발이 사진을 보니까 맨발이 집에가면 반겨주던 우리 아가 모습이 떠오르네 ^^<BR>폴짝폴짝 뛰면서 반갑다고 인사해주는 우리 맨발이를 이렇게 끌어 안아서 뽀뽀 하자고 하면 뽀뽀 해주던 우리 아가♡<BR>많이 그리워 <BR>오빠가 외로워하는 엄마를 위해서 까만 치와와를 분양 받으려고 하는것 같던데..<BR>혹시나 다른 강아직 우리집에 오게 되면, 우리 맨발이처럼 사랑해줄 있을까?<BR>언니는 아직도 아니 계속, 우리 맨발이가 아닌 다른 강아지는 눈에도 안들어 올거 같아. <BR>너무너무 보고싶어 아가야 <BR>내일부터는 또 한주가 시작되네.. 시간이 참 빨라 .. 그치?<BR>우리아가도 하늘나라에 간지 꽤 오랜시간이 지났는데, 언니가 걱정하지 않을만큼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BR>몇주전부터 자꾸 악몽을 꿨는데.. 요근래에는 그게 맨발이 때문인것같아 우리맨발이 사진을 멀리 두고 잤던게 너무 미안해<BR>언제 어디서나 함께 한다고 생각하잔게 언니였는데.. 미웠지?<BR>정말 미안해.. 우리 맨발이가 항상 언니 지켜주고 있는거 잊지 않을게 ^^ 우리아가도 언니가 우리맨발이 항상 생각하고, 옆에서 지켜주고 있다는거 까먹으면 안돼. 알았지?^^<BR>사랑해 맨발아 최고최고 많이많이 사랑해. 그리고 너무 많이 보고싶어.<BR>내일부터 다시 시작되는 한주, <BR>힘내서 열심히 지내자 ^^

  맨발아 언니왔어 ^^<BR>몇일전부터 날씨가 굉장히 추워졌는데 그래도 하늘은 되게 맑다! 별이 와르르 쏟아질것 같아 <BR>방금 밖에 나갔다 왔는데 하늘이 너무 이뻐.<BR>우리아가가 있는 나라라 그런지 요즘들어 더많이 이뻐보이네.<BR>언니는 몇일전에 코감기에 걸려서 오늘 하루종일 방안에서훌쩍이고 있는데 그래도 우리 아가 사진이 앞에 딱! 있어서 그런지 하나도 외롭지 않네. <BR>사랑하는 우리 맨발아.<BR>맛있는거 많이 먹고 친구들하고 재밌게 놀고 있는거지?<BR>언니는 .. 그리고 엄마는 맨발이가 너무 많이 보고 싶어. <BR>맨발이가 하루만 언니랑 같이 있을 수 있는 날이 있다면 눈이 펑펑 오는날에 우리 맨발이랑 예전처럼 신나게 뛰어보고 싶다. <BR><BR>사랑해 너무 많이 사랑해.. ^^

  아가 언니왔어요 ~!<BR>우리아가 49일제 되던날엔 안산에 눈이 펑펑 왔다던데, 그훗날부터는 부산하늘이 엄청 맑네 <BR>며칠전에는 하늘을 보는데 별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어 ㅎ 그중에 우리 아가 별도 있겠지?<BR>잘 도착했다고 걱정말라는 우리 맨발이 신호같아서 마음이 놓여 <BR><BR>사랑하는아가야, 오늘은 언니가 교회에 다녀왔어. <BR>우리 맨발이 위해서 기도 하고 나니까 마음이 한결 편안해 지는거 같아. <BR>잘지내고 있니? 우리아가는 착하고 친구들하고도 잘 어울려서 분명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거라 생각해. <BR>언니도 잘지내고 있어. 보이지? 우리아가가 하늘나라에서 보고있는데 슬퍼하지 않도록 우리 가족 모두 잘 지낼게. <BR><BR>내일이면 날씨가 또 쌀쌀해진다던데. 우리아기는 폭신폭신한 구름위에서 신나게 뛰어 놀겠구나 ! <BR>사랑하고 또 사랑해 우리맨발이. 언제든지 엄마랑 언니 보고싶을땐 찾아와. 사랑해 ^^

  아가! 언니왔어 ^^<BR>토요일에 안산 갔다가 어제 부산에 도착했네.. <BR>집에 왔더니 역시 우리 예쁜 맨발이 사진이 눈에 확 띈다..<BR>날씨가 너무 추운데 우리 아가는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있는지..?^^<BR>몇일전에 엄마가 길을 가다 동물병원에 우리맨발이랑 똑같이 생긴 강아지 사진을 찍어온거야.. ㅎㅎ<BR>언니는 솔직히 잘 모르겠는데 엄마랑 오빠는 털색깔만 다르지 우리 맨발이랑 똑같이 생겼다고 하더라구.. 오늘 다시 보니깐 그런것 같기도하고.. 아닌거 같기도하고.. 아직 우리 맨발이처럼 예쁜 강아지는 못봤는데~ <BR>언니가 매일매일 찾아와서 편지도 쓰고 그러고 싶은데, 기쁜 마음으로 들어와서는 결국 슬프고 우울한 마음으로 끝내게 되니까 그게 겁이나네..<BR>물론 시간이 다 해결해주는거니.. 마음 편안히 갖고 우리 아가 보러 자주 올게 ^^<BR>낮에는 날씨가 좋았던것 같은데 저녁되니까 구름이 많이 꼈나봐 우리맨발이 별이 안보여 ㅎㅎ<BR>내일 보자 아가야, 항상 행복한 하늘나라 생활하는거 잊지 말고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