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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 희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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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03.♡.220.253) 작성일11-10-14 17:23 조회8,347회 댓글18건

본문

강유미

강유미님의 댓글

강유미 아이피 121.♡.253.174 작성일

  장조림을 만들며<BR>장조림을 만들며 엄마 또 네생각이 한가득이다<BR>고기를 삶으며 짐쯤 달려와 킁킁 거리며 고기 한조각 얻어먹으려 필사적으로 점프하고 곧이라도 냄비를 엎을것 같은 너의 점프실력을 불안해 하며 엄마 못이기는척 "안돼 네꺼 아냐 한 번만이다. "하고 생색과 갖은 압력을 넣어가며 한점 주었을텐데...<BR>식구들 둘러앉아 저녁 먹으며 아빠가 말했어<BR>희망이 가곤 산책이라곤 나가보질 못했다고, 사실이야<BR>너 있음 너한테 미안해서라도 아님 너를 꼭 산책시켜야 한다는 의무감이라도 나갔을 텐데 이젠 귀찮고 피곤하다는 이유 하나면 끝이되어 버린 산책이 되고 말았어<BR>참으로 진실이야 그래서인지 엄마 몸무게 살짝 늘어나고 있어<BR>다 너때문이야 희망이 너 말야 <BR>아닌척 하고 못들은 척하고 시치미 떼고 고개 갸우뚱하는 너의 모습이 자꾸 아른거린다<BR>희망 낼 엄마 친구들하고 문경세재 단풍간다고 살짝 들떠 있었는데 틀어졌어 그래서 더 네생각이 나 <BR>기왕 틀어진거 너랑 산~책 멀리 나갈수 있었을텐데 말야<BR>아빠 꼬드기면 매립지 국화축제라도 아니 거긴 사람 많아서 네가 안될테고 가까운 청라 공원이라도 나갈텐데 말야<BR>하여간 청라도고 국화축제고 너땜에 틀어질것 같아<BR>낼은 조신하게 살림이나 해야 할까봐 누나랑 엉아 교복 다림질하며 오늘 만든 장조림에다 식구들 밥챙겨줘가며 말야<BR>장조림속에 든 메추리알도 우리 희망이 좋아하는데, 흰거 하나 주면 데굴데굴 굴려가며 장난치다 순식간에 쏘~옥 흔적도 없이 사라진 메추리알. 그 어떤것도 우리 희망이 안좋아하는거는 없었던것 같아 먹는거는 ㅋㅋ<BR>희망 엄마도 피곤하다 지금 인강 중간고사 시혐쳤거든 낼 보자 잘~자. 이쁜 희망, 못생긴 희망. 안녕<BR>

강유미님의 댓글

강유미 아이피 121.♡.253.174 작성일

  예쁜 희망 멋진희망 엄마희망<BR>보고픈 희망  오늘은 모했어? 날씨는 그닥 춥지않아 좋은데 오늘 저녁 울 애기랑 산책가기 딱 좋은데 말야<BR>여기저기 난무한 흔적 조차 그리움으로 애닮아 지는구나<BR>희망아~  놀  ~ 자<BR>희망아~ 산~ 책~ 가자<BR>희망아~ 간~ 식 먹을까?<BR>희망아~ 쥬스그릇 어딨어?<BR>쥬스그릇 가져와야 산책 갈텐데  언능 짐 챙겨야지<BR>희망아~ 그 어떤것도 안챙겨도 돼 그저 너만 있으면 되는데.....<BR>희망아 <BR>이름만 불러도 목에 메이는데 네 사진만 봐도 만지고 싶은데 너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고 싶은데<BR>엄마랑 누나랑 손시려우면 희망이 서로 끌어안고 따뜻하게 뎁혔는데<BR>이젠 안그럴께 엄마가 너를 품고 따뜻하게 해줄께 <BR>네가 엄마 다리 사이에서 잠이 들어 엄마가 불편한것도 더 잘 참을수 있는데~<BR>네가 엄마 이불에서 털 날리며 장난쳐도 엄마 다 용서할수 있는데~ 이불 끝자락 물어 뜯어 실밥이 풀려도 밉지 않았는데<BR>혼이라도 낼라치면 침대 밑으로 들어가 아무리 불러도 아무리 산책으로 꼬드겨도 안나왔는데 <BR>한참을 눈치보다가 부드럽게 불러주면 나와 얼른 무릎위로 올라와 이쁜척 애교떨던 너였는데<BR>넌 기분 좋을땐 귀가 위로 쫑긋하고 <BR>산책소리 나면 귀가 쫑긋이 선채로 갸웃 뚱하며 엄마 얼굴 보고 확인이라도 하듯 말똥히 쳐다보고<BR>혼 날라치면 아니 미안한 짓이라도 했음 귀가 양 옆으로 펼쳐지고....<BR>하여간 넌 여러모로 우리에게 소중한 기억들로 가득 채워주고 너 혼자 아주 먼 산책로를 갔으니 엄마 속상하다<BR>희망아 넘 멀리 가지말고 엄마 또 놀러올께  안녕 사랑해 희망 잘 ~ 자

강유미님의 댓글

강유미 아이피 121.♡.253.174 작성일

  <TABLE style="TABLE-LAYOUT: fixed"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COLGROUP>
<COL width="100%"></COL>
<TBODY>
<TR>
<TD vAlign=top>이쁜  희망 보고픈 희망<BR>클났다. 매일을 너와 이렇게라도 못만나면 서운하니 말야<BR>정말 어떤날은 엉아 공부하느라 누나 숙제 하느라 엄마 사무실에선 일하느라 정말 컴퓨터가 엄마랑 안 닿는 날은 이렇게도 엄마랑 만날수 없으니 넘 속상하다<BR>희망 그런날은 네가 이해해주고 엄마 꿈속으로 놀러오렴<BR>그럼 참 좋으련만 넌 어쩜 한번도 엄마 꿈속에도 안놀러 오니 이 야속한 녀석아!<BR>거기서 만난 여친구라도 있는게야?<BR>그래도 그렇지 너 엄마한테 이럼 안되는거 아냐<BR>그럼 너 난중에 엄마한테 혼 날줄 알아? 그때는 용서안해 줄꺼야<BR>희망! 오늘도 아빠랑 다른 사람 만나면서 우린 입에 침튀겨가며 네 얘기하느라 정신없었어<BR>헤어져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불꺼진 창문 바라보며 우린 또 네 생각을 했지<BR>이쯤이면 창문 내다보고 끙끙 거리며 현관문앞에서 반겨줄 너인데 캄캄한 창문이 너무 슬퍼보였다<BR>희망아 어제 엄마 막걸리 먹고 너 없어서 편한다고 했던말 진심아닌거 알지?<BR>정말 네 맘 아프게 하려 했던말 아닌것도 알지? 정말로 진심으로 네가 보고싶어 미치겠어<BR>오늘 밤은 엄마꿐속에 놀러와 산책가자 물병싸들고 쥬스그릇들고 간식 몇개들고 말야<BR>산책 소리만 나면 귀를 쫑긋거리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서둘러 산책준비하라고 깡총거리던 너의 모습을 꿈속이라도 한번 보았으면 좋겠구나<BR>엄마 너의 모습 보기위해서도 일찍 잠들어야 겠다. 사랑해 이따 보자. 희망<!--"<--></TD></TR></TBODY></TABLE><BR>

강유미님의 댓글

강유미 아이피 121.♡.253.174 작성일

  <TABLE style="TABLE-LAYOUT: fixed"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100%">
<COLGROUP>
<COL width="100%"></COL>
<TBODY>
<TR>
<TD vAlign=top>그리움이 뭔지 사랑이 뭔지 너는 아니?<BR>네가 애타게 보고싶고 목놓아 불러도 그 그리움이 그 보고픔이 채워지질 않아 정말 목이 메이는 슬픔! 그게 진정 그리움일까? 넌 정말 나쁜 놈이야<BR>난 정말 짐승들 안 이뻐했는데 넌 어떻헤 엄마와 인연이 되어 길지도 않은 시간을 이렇게 정들여 놓고 너 혼자 돌아설수 있는거니? 두고두고 생각해도 넌 정말 나쁜 놈이야<BR>엄마 오늘 네가 넘 넘 보고 싶어 그 그리움 막걸리로 대신했어<BR>왠줄알어 네가 있을때는 네가 신경쓰여 빨리 집에 들어가야 했지만 지금은 그러지 않아도 돼<BR>너무 편해 너 있을때는 음식물 쓰레기 바로바로 안치우면 네가 검사해서 넌 피부병을 난 아싸한테 잔소리를 누나나 엉아한테는 집안더럽다는 잔소리를 안 들어도 돼거든 글구 문단속이며 캄캄한 밤에 너혼자 무서울까봐 신경 안써도 돼고 너 배고프면 어쩔까 신경 안써도 돼고 등등등<BR>그런데 있잖아 희망아!<BR>그 잔소리 그 시집살이 다 살아도 좋아 너만 엄마 곁에 있어준다면 말야<BR>희망아  이게 정말 사랑인가봐 넌 알아? 따샤?<BR>나쁜 희망이 우리 이제 겨우 사랑을 알아가는데 이제 겨우 사람과 친근해 지는데 넌 지금 어디서 이 엄마를 애타게 그리고 있는지 안타깝기만 하구나 <BR>희망아 단지 그 어디서도 절대 외로워하지말고 힘차게 살아가려무나 그러다가도 힘들면 엄마한테 일러주렴 엄마가 다 해결해줄께 나쁜 놈들 엄마가 혼내줄테니 꿈속이라도 엄마한테 일러주렴 알았지? 희망 엄만 항상 널 그리며 살아갈테니 언제라도 엄마한테 놀러오렴 사랑해 사랑해 희망<!--"<--></TD></TR></TBODY></TABLE><BR>

강유미님의 댓글

강유미 아이피 121.♡.253.174 작성일

  희망아 오늘은 어떻게 지냈니? 낮에는 아빠가 점심 드시러 들어와서 잠시 너랑 놀아주거나 낮잠을 잤을 텐데 글구 저녁까지 넌 누나를 기다리고 그다음은 창문가에서 엄마를 기다리며 끙끙거리고 현관문앞에서 기다려 주었을 텐데 지금 넌 어디서 엄마를 기다리는지 너무 보고 싶구나<BR>오늘 아침 너 없는 이집에선 누나가 "희망아"아 하고 부르고 엄마는 아침밥 준비하며 네가 킁킁거리고 식사준비를 참견했는데 글구 아빠가 아침식사 하시러 들어올쯤 창문가에서 기다려 줬는데 엉아가 학교갈 시간이면 현관앞에서 배웅하곤 했는데 이 아침이 너무 네가 그립고 보고 싶구나 <BR>엄마 퇴근길 "잘생긴 희망이 못생긴 희망이 우리집 희망이 멋진 희~망이" 엄마의 자작곡을 부르며 창문을 올려다 보는데 내려진 커텐이 너의 부재를 알려주더구나  너무 슬프다 희망! 사랑한다. 희망 ! 이 빈자리를 어떻게 메꾸어야 하는지 엄마는 너무 힘들구나. 오늘밤도 너랑 같이했던 시간들과 추억들을 생각하며 핸드폰속의, 너를 그리며 겨우 잠을 청해야 겠구나<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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