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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 | 채옥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121.♡.13.106) 작성일11-05-17 22:55 조회8,801회 댓글24건

본문

한경희

채옥이언니님의 댓글

채옥이언니 아이피 222.♡.211.237 작성일

  보고 싶은 채옥아..<BR>오늘도 비가 내린다..<BR>그래도 따듯한 햇살이 비추는 날보다는 비가오는날이 언니에게 더 위로가 되는구나.<BR>따듯한 날이면 신나게 뛰어나갔을 우리 채옥이를 떠올리면 말이다..<BR>마치 집에서 언니를 기다리고 있을것만같고..<BR>시간이 흐를수록 언니는 채옥이가 집에 있는것으로 받아들이게 된다.<BR>채옥아..<BR>보고싶다<BR>오늘은 엄마집계약하러 가는날이야<BR>좋은 소식있도록 채옥이가 도와줘..<BR>넓은집에 채옥이가 같이 갔으면 좋으련만 언니는 맘이 아프다<BR>사랑하는 채옥아<BR>있는곳에서 늘 행복하길바래..<BR>사랑한다

채옥이언니님의 댓글

채옥이언니 아이피 222.♡.211.237 작성일

  채옥아.. 사랑하는 우리 채옥이<BR>오늘이 일주일이 되는 가슴아픈 목요일이네..<BR>널 지켜주지 못한 부주의에 수도없이 돌이켜 생각하고 자책하며 수없이 후회를 하며 보낸 일주일이구나<BR>아침에 비가 내렸어<BR>우리 채옥이가 떠난 슬픈목요일..<BR>마치 채옥이가 눈물을 흘리듯 갑작스런 비는 언니의 출근길에 들자 퍼부었고.. 회사에 다다르자 이내 멈쳐 버리는구나<BR>그 빗속에 언니의 가슴도 쓸려내리는듯하다<BR>사랑하는 채옥아..<BR>아프지 말렴..<BR>무서워도 말고..<BR>채옥이는 언니의 마음속에 가슴속에서 따듯한 사랑을 쬐며 함께하는거야<BR>사랑하는 채옥아..<BR>보고싶다..<BR><BR>어제는 대박이를 가만히 봐라봤어<BR>채옥이가 정말 소중한 선물을 주었더구나<BR>대박이 눈방울이 채옥이의 눈방울과 똑같았어<BR>채옥이가 마치 언니를 바라보듯이 촉촉하고 맑은 눈방울..<BR>너무 보고 싶어<BR>니가 낳은 아기 대박이를 사랑하마..<BR>그만큼 더 사랑하고 아낄게<BR>우리 채옥이 있는곳엔 언니의 사랑만큼 꽃이 피고 따스한 햇볕이 내리 쬐리라 믿는다<BR>사랑하는 채옥이~ 아프지말고 겁내지 말고 언니가 있잖아... 따스한봄날 맘껏뛰어놀렴..<BR>언니를 되돌아 보며 너무 걱정도 말고<BR>그저 행복하고 행복하렴..<BR>사랑한다.<BR>

채옥이언니님의 댓글

채옥이언니 아이피 221.♡.250.174 작성일

  사랑하는 채옥아.....<BR><BR>사랑하는 채옥아...병희오빠야~<BR>니가 떠난게 아직도 실감이 나질 않지만 여길보고 있으면 채옥이가 떠낫다기보단<BR>황소자리 별자리가 되어서 지켜보고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BR>늘우리를 지켜주고 반갑게 꼬리흔들며 반겨주고<BR>비록 피부병때문에 그동안 몸은 고생을 했겠지만 이제 아팠던 기억잊고 맘껏하늘을 날아보렴.<BR>대박이하고 공주도 하늘에서 지켜봐주고 언니랑오빠도 대박이랑 공주 잘보살필테니깐<BR>너무걱정하지말고 채옥이는 언니랑보빠 가슴속에 영원히 자리잡고 있어서 절대 잊지않을꺼야.<BR>보고싶어질때면 이렇게 채옥이한테 편지쓸께.<BR>꼭읽어보고 하늘에서 웃어주길 바란다~<BR>채옥아~<BR>언니가 많이 슬퍼하니깐 언니한테 채옥이가 힘내라고 꿈속에서<BR>꼭이야기 해주길바래~<BR><BR>그럼 사랑하는 채옥아 오빠가 또 편지할께.<BR>사랑한다~

한경희님의 댓글

한경희 아이피 222.♡.211.237 작성일

  채옥아..<BR>언니야.. <BR>우리 채옥이 떠난지 6일이 되는날이네..<BR>그 5일이 언니는 너무 힘겨웠어<BR>눈도 퉁퉁부었고 우리 채옥이 생각에 잠도 잘 못이뤄..<BR>널 기켜주지 못한 죄를 어떻게 다할수 있을까..<BR>지금은 아프지 않지?<BR>채옥이를 괴롭혔던 피부병도.. 그날의 아픔도..<BR>이제 다 씻겨졌을거라 믿어<BR>이제는 언니와 엄마 오빠를 내려다 보면서 기분좋게 뛰어 놀고 있겠지..?<BR>우리 채옥이는 충견이었고 언니의 수호천사였어..<BR>지금도 우리 채옥이는 언니의 수호천사가 되어 함께하는거야.<BR>채옥아..<BR>언니가 자꾸 채옥이를 부르면 채옥이가 달려올것같아<BR>보이지 않는다고 없는건 아니니까..<BR>채옥아..<BR>언니가 부를때 언니를 꼭 돌아봐 줄거지?<BR>우리 다시 만나기로 약속했잖아..<BR>꼭.. 다시 ..<BR>어떠한 모습이라도 언니곁에 돌아오렴..<BR>언니는 채옥이를 기억하고 기다릴게..<BR>따듯한 봄날이야..<BR>우리 채옥이가 좋아하는 햇볕도 내리쬐고..<BR>오늘은 맘껏 햇볕쬐고 맘껏 뛰어놀렴...<BR>사랑해.. 우리 채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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