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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ㄲ) | 샛별,강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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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07.228) 작성일10-08-17 22:07 조회11,273회 댓글41건

본문

최진석


강초샛별님의 댓글

강초샛별 아이피 222.♡.115.232 작성일

  강초야! 형아야!<BR>많이 보고팠지?<BR>그동안 너를 많이 기억하지 못했고,<BR>또 수능이 끝났어도 네게 이렇게 찾아와 글을 남겨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어.<BR>글을 남기면서 네가 마지막으로 보여준 삶에의 의지가 많이 느껴지는구나.<BR>죽어가는 상황 속에서도 너와 함께한 우리가족, 또 우리집을 느끼고 싶어했던<BR>너의 마지막 순간이 잊혀지질 않어. 그게 오히려 나를 열심히 살도록 하는거 같아.<BR>이제 나 대학입시의 긴 여정을 끝내고 좀만 더 나아가면 대학생이 될거야.<BR>살면서 매순간마다 네가 나에게 준 소중한 보석을 품고 나아갈게.<BR>다시 찾아올게 안뇽~

강초샛별님의 댓글

강초샛별 아이피 222.♡.115.232 작성일

  강초~~~잘자고 일어났나요? 오랜만이지...미안..^^<BR>그대는 왜 나에게 웃음이고 눈물일까 ㅎㅎ 엄마가 나이가먹어서 그런가<BR>진석이 시험보던날 엄청 울어서 아빠엄마 깜짝 놀랬어.<BR>도대체 우리에게 어떤일들이 기다리고 있는것일까?<BR>인생은 개척하고 극복하기 나름이라고 ..하지만 어떤떄는 미련하리만큼 그냥 당하는 느낌이야.<BR>나라에 너무나 가슴아픈일들이 일어났어. 우리모두 다시한번 생각하고 맘을 다져야하는시기인듯 하다.<BR>하늘나라에간 형들..명복을 빌며. 그가족들에게 기도를 많이 해야할것같에.<BR>뉴스를 보니 너무나 가슴아프단다. 전쟁이란 단어가 떠올랐어.<BR>잘살아야 100년인데, 왜들 평생내것인 것처럼 평생 살것처럼 오만한것같에.<BR>착하고 선량한 사람들이 행복해야 하는데 작은것에도 얼마나 기뻐하니...우리강초와 천사들이 지구를 돌봐주렴.<BR>엄마는 우리강초한테 매일 뭐 해달래...ㅋㅋ 미안 엄마는 강초에게 매일 매일 매순간 기억하고 기도하고 잊어본적없어.<BR>엄마가 해줄것은 이것뿐..또 생각해볼꼐 우리사랑스런강초에게 해줄것이 무엇인지..<BR>보고싶다 ..이놈아 왜 이리 급하게 갔어...엄마가 사람들앞에서 슬퍼하면 엄마보고 오버한데.<BR>난 내마음에 아주 적은것만  나도모르게 나오는 건데.<BR>미안하고 미안한 강초  사랑하고 너무 사랑하는 나의 아들 강초.<BR>잘 지내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고 너를 생각하고 사랑하는 가족 잊지말고 힘내.<BR>사랑하고 사랑한다...보고싶고 만지고싶다...언젠가는 보게 될거야. ㅎㅎ 안녕<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085.GIF">

강초샛별님의 댓글

강초샛별 아이피 222.♡.115.232 작성일

  사랑하는강초..엄마야<BR>너무 오랜만이지..미안<BR>요즘 샛별이가 많이 아팠서, 우리강초 곁으로 가는줄알고 몇일 놀랬다.<BR>지금도 병원을 매일 다니고 좀 괜잖아졌어, 얼마전 엄마 꿈속에서 만났지^^<BR>저번보다는 괜찮지만 아직도 맘은 안좋아, 너무 막 뛰지말고 몸이 힘들고 위험하니까<BR>그곳은 우리강초가 좋아하는 따스한햇빛과 산들바람이 365일 날마다 있었으면 좋겠다.<BR>그렇게 믿고 싶은데..맛난바람이 불면 코로 깊게 느끼곤했잖아 ㅋㅋ<BR>내일 형시험이야.<BR>강초가 너무사랑하고 사랑하는 진석이형..우리강초가 옆에서 지켜주세요~~<BR>맛난거 먹고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건강하게 잘지내.<BR>윗집강쥐가 제법 커져서 잘짖어 그럴떄마다 우리강초생각나, 짖는스타일 비슷하거든.<BR>엄마 샛별이 잘돌봐줄께.. 사랑하고 보고싶고 늘 고마운강초 늘 잘웃었던 우리강초~~화이팅!!뽀뽀 ㅎㅎ

강초샛별님의 댓글

강초샛별 아이피 222.♡.115.232 작성일

  사랑하고 늘 그리운 엄마아들 나의천사 강초~~엄마왔어요.<BR>너무 오랜만이지..엄마가 너를 잊은것 같아 섭섭하니? 늘 그리워 눈물이나 하늘을 보고있잖아.<BR>강초는 엄마맘 알아주리라 믿고 싶구나. 얼마전 tv에 뽀뽀를 엄청많이하는 강쥐가 나왔어, 우리강초가<BR>엄마한테 뽀뽀한것이 생각나고 그리웠단다.<BR>아직도 너의느낌이 이리도 선명한데 너를 만지고 품에 안았던 따스함이 이리도 남았는데.<BR>너는 잡아도 잡을수가 없구나...정말 슬프다.<BR>언젠가는 꼭 만날수 있을꺼야.<BR>더이상 늙지도않고 크지도않고 아픈병 건강해져서 우리 행복하게 만나자.<BR>오늘은 형 생일이다.<BR>날씨는 무척춥고 시험도 다가오고 우리강초가 형아 잘 돌봐주렴.<BR>너 마지막 아플떄 엄마가 너무 무심했던거 같아 너무 가슴아퍼<BR>이녀석아 아프다고 누워있기라도 하지 왜 그렇게 말을 잘들은거야.<BR>착하고 착한 강초 잘먹고 노래도 많이하고 친구들하고 행복하게 뛰어놀고 건강하게 지내렴.<BR>늘 언제나 행복하길 엄마가 간절히 기도하고 있단다. 사랑하고 고마운 강초 안녕 꿈속에 만나자^^<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076.GIF">

강초샛별님의 댓글

강초샛별 아이피 220.♡.165.64 작성일

  보고싶고 그리운강초.<BR>너무 오랜만이네...미안^^<BR>잘있지? 잘있니? 잘있을까?<BR>엄마보고있지...믿고있다. 늘 미안하고 고맙고 착한 강초<BR>가슴도 쓸쓸하고 날씨도 쓸쓸한 초겨울날씨야.<BR>요즘은 가끔 저녁에 고양이 먹이놓고 오는데, 습관될까 걱정되기도 하다만<BR>녀석들이 워낙 불쌍해서..우리 맘착하고 잘웃는강초 천사께서, 모든 아기들 사는날까지 행복<BR>하게 지낼수 있게 수호천사 되주세요. 너무 힘들지 않게 일하고 ...그곳에서는 안아프리라 믿는다.<BR>좀더 잘해주지 못해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BR>저녁시간이야..엄마학원에서 잠깐 만나러왔단다.<BR>따뜻하고 포근한곳에서 잘자고, 잘먹고 행복하게 지내렴.<BR>엄마가 날마다 매순간 너를 잊지않고 기도하고 있어요...영원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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