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하고 지내니? 오늘은 이곳 비도오고 춥기도해<BR>이런날이면 둘다 이불을 파고들어 잠자곤 했는데 <BR>엄마 양쪽팔에 베고 가슴에 폭 안겨서<BR>샛별이 49일이 얼마남지 않아 엄마가 이상한 생각을 한단다 <BR>집안 곳곳에 너희와 같이 한 흔적들 행동들이  엄마가 너희들 모습을 보곤해<BR>물건 많이 정리했지만 샛별이 냄새가 남아있는 방석을 잠안오는 밤에는 껴안고 잔단다<BR>샛별아 하늘나라 갈때 예쁜옷 입혀주고 싶었는데 강초가 섭섭해 할까봐 못했어<BR>강초는 3일만에 별안간 우리곁을 떠나 이별도 제대로 못하고 경황없이 보냈잖니..<BR>착하고 예쁜 우리샛별이가 이해할거지<BR>샛별아 강초야 <BR>아주 많이 고마웠고 미안하고 사랑한다<BR>항상 같이 있어주는거지<BR>샛별이 아프지않지<BR>강초야 꿈속에 모습이라면 우리강초를 믿을수 밖에.<BR>비오는날 놀이터에서 처음본 너의모습..사랑스런무습은 아직도 엄마맘에 선하게 보여...<BR>엄마가 가슴에 꼭 안나주던 첫날 기억하니?<BR>헤어짐을 모르고 주어진시간을 아깝게 보낸게 너무 많은것 같아 아쉽구나.<BR>지난시간들이니 할수없지.<BR>우리강초 늘 남자고 어리다고 샛별이 한테 양보만 하라하고, 그래도 착하게 엄마말 잘듣고 샛별이 많이 좋아했잖니.<BR>잘먹고 잘자고 잘뛰어놀고 아프지말고 둘이 떨어지지말고 그곳 모든친구들과 행복하길.<BR>늘 늘 기도하고 기도한다<BR>사랑해 안녕 또보자~~

  안녕 사랑하는 나의 딸 아들..엄마예요<BR>잘지내고 있지<BR>얼마전 아빠꿈에 나타났다면 건강하게 평상시처럼 행동했다고 좋아하더만...<BR>샛별이 생각하면 강초한테 미안하고 하여 요즘은 아무생각도 안하려고 한단다<BR>그냥 시간을 보낼뿐이야<BR>열심히 일하면서<BR>둘이 같이 있지 ..우리가족 지켜보며 기다리고 있으렴 <BR>우리꼭 다시 만날수 있을거야<BR>샛별 강초야<BR>엄마는 또 운다..미안해<BR>너희들이 산책하기 좋아하던 봄이오니..생각이 많이 나고 그리워<BR>건강하고 행복하게 둘이 꼭 같이 지내고 그곳 친구들과 행복하게 지내길 늘 기도한다<BR>많이 많이 사랑해~<BR><BR>

  샛별 강초<BR>어제 아빠 엄마 만났지<BR>너희들 아직도 엄마 가슴에 이렇게 따뜻한데 만질수도 없고<BR>아무리 맘을 달래봐도 허전하고 슬프기만 하구나<BR>너희 둘 가서 보고오면 맘이 좀 낳을려나 했는데 그렇지도 않고 <BR>시간이 흐르면 맘 슬픔이 무뎌지겠지<BR>사랑하는 샛별강초 사랑합니다.<BR>그립습니다.<BR>그곳에서 우리 꼭 다시 만나요.<BR>아빠도 많이 힘들어하고....샛별강초 건강한 모습으로 꿈에서 만나자<BR>사랑하고 늘 일초도 너희를 잊을수가 없어<BR>담에 갈떄는 사진도 가져가고 꽃도 가져가고 맛있는거 가져갈께.<BR>안녕 잘자<BR><BR>

  안녕^^<BR>오늘하루는 어떻게 잘 보내셨는지....엄마는 아직도 통곡하며 운다.<BR>안울려고 노력해  <BR>가슴이 아퍼<BR>너희를 꼭 안아주고 싶단다<BR>한번이라도<BR>강초 샛별 잘지내고 있지<BR>엄마 믿는다 엄마도 씩씩하게 잘 지내려해<BR>너희둘  사랑해<BR>좀더 잘해주지못해 너무 미안하구나<BR>그때는 최선인줄 알았는데 지나고보니 못해준것만 생각나<BR>샛별 아빠딸 샛별<BR>아빠 지켜줄거지<BR>엄마 눈물이 마르면 대화를 많이 할수 있을거야<BR>학원이라 눈물이 나올까 두렵다.<BR>너무 너무 보고싶어 <BR>잘자 엄마꿈에 나와서 꼭 만나자.  이따봐 꿈에서 ^^<BR>하느님 천사들 오늘도 행복하게 아프지않게 돌봐주소서

  샛별 샛별 강초만났지<BR>둘이 만났지<BR>샛별아  샛별아<BR>엄마 어떻하면 좋을까<BR>엄마 용서하고 사랑한다 미안해<BR>이제 아프지않지 <BR>마지막 눈이라도 마주칠걸<BR>왜 눈한번 마주치고 인사도 안했을까<BR>니가 갈줄 몰랐으니까 보내고 싶지않아서 너를 돌보고 살리려고만 한시간이었던것 같에 <BR>하루만 시간이 더 주어진다면 <BR>강초는 1주일만에 가고 샛별이는 한달만에 가는구나 <BR>아가들아<BR>엄마 정말 행복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BR>둘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기도한다.<BR>둘이 같이있어 다행이야<BR>기도하고 기도하마 엄마는 힘이 없는거 같에...너의둘 엄마맘 알지...착한녀석들 행복하고 건강하길 엄마가매일<BR>매순간 ....너희와 같이있고 기도한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