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왔지..아가야..<BR><BR>이젠 있잖니..<BR><BR>날씨가 조금씩 따뜻해 지나봐..<BR><BR>그래도 아침저녁으론 서늘한데 낮엔 얼마나 따뜻한지 모른다.<BR><BR>아가가 내려주는 입김처럼 그렇게 예쁘고 따뜻한 바람에...고마워.<BR><BR>5월이 온다는것이 참 싫었어.<BR><BR>그냥 언니는 바보라서 그런지 너무너무 힘들었어.<BR><BR>그래도 아가.. 바로 어제까지 우리 함께 한것처럼 <BR><BR>우리 이별이 일년전이 되어버렸을지라도..<BR><BR>언니는 늘 같아.<BR><BR>세상 어떤말로도 울애기에 대한 마음은 말할수가 없으니까.<BR><BR>그게 사랑이었다고 당당히 말할수 있으니까..<BR><BR>오늘 아가 사진 열어보았는데...세상에 어쩜 그리도 이뿌니.<BR><BR>제니랑 아키한텐 미안하지만..<BR><BR>울아가만한 인물이 없더라...알지?<BR><BR>보고싶고 또 보고싶은 매일매일..<BR><BR>그렇게 또 힘든맘 이겨내고 살아가고 있는거<BR><BR>어디선가 언니를 지켜주는 울맹아씨때문이니까<BR><BR>또 힘내서 내일을 맞을께.<BR><BR>니옆에서 자박걸음 걸어갈 그날까지..<BR><BR>지루해도 기다려줘..내사랑...<IMG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112.gif" align=absMiddle border=0>

  울애기 밍밍아....<BR>이세상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밍밍이..밍밍이?..밍밍이?...<BR><BR>엄마야..ㅎㅎㅎ<BR>오늘도 비가 많이 내린다. <BR>비가 오는날에는 더욱 울아가 생각이난다..<BR><BR>엄마의 머리속에는 밍밍이가 있어.<BR>애써 지우려고 해봐도 잘 지워지지 않는것같아..<BR><BR>밍밍이와 엄마가 함께했던 많은 시간 때문일꺼야..그치?<BR>너의 귀여웠던 모습이 엄마는 잊을수가 없구나.<BR><BR>목욕하고 나왔을때 머리손질 하는것을 유난히도 싫어햇던 엄마딸 밍밍이 였는데....<BR>예쁜 옷을 참 좋아하던 밍밍이  어찌말로 할까요...<BR><BR><BR>보고 싶다..옆에 없으니까 더욱 더 그래..그치?<BR>천국에서는  아프지말고 항상 행복하기를 엄마가 빌께...밍밍이?<BR><BR>잘있어 ...아가야(밍밍이)..<BR>엄마가 또 올께.....자주...안녕......밍밍이

  애기 안녕..<BR><BR>언니 왔어요~<BR><BR>이제 4월에 반이 훌쩍 가니까 포근해지더니<BR><BR>오늘은 찬비가 왔지<BR><BR>아마도 이 찬비가 지나가고 나면..<BR><BR>꽃들이 막 피어날꺼같아.<BR><BR>벗꽃잎이 바람에 날려 눈오던 그날처럼 그렇겠지?<BR><BR>애기 있는곳은 언제나 따스하고 포근한 그런곳일꺼니까<BR><BR>이런 찬비는 잘 모르고 살았으면 좋겠다.<BR><BR>세상이 너무 빨리 지나고있어.<BR><BR>한것도 없는데 그냥 그냥 간다.<BR><BR>진이언니도 잠깐 만나고 갔는데 너무 아쉽고..<BR><BR>진이언니랑 만나면 언제나 아가이야기하는데<BR><BR>세상에 사랑한 강아지는 울애기뿐이라고 진이언니는 그래.<BR><BR>당연히 언니도 그렇고..엄마도 오빠도 그래.<BR><BR>아가..<BR><BR>햇살이 반짝거릴때는 침대에 누워있지말고 밖에 나와보렴.<BR><BR>울애기 반짝거리는 몸이 더 예쁠꺼니까.<BR><BR>까만코 촉촉하게 최고로 멋진 목소리...<BR><BR>왜이렇게 또 맘약하게 보고싶어..<BR><BR>언니 또 바보같다.<BR><BR>내사랑...우리아가야...<BR><BR>오늘도 언니꿈에 와줘...꼭..<BR><BR>할말이 너무나 많구나..<BR><BR>사랑해...울아가..

  밍밍아...엄마야..오늘은 비 가추적추적오고있단다..<BR>오늘 따라 우리밍밍이가 더욱더 보고싶구나..<BR>엄마는 밍밍이 덕에 아주 잘 있단다.<BR>4월 초에 진이언니가 와서 어제 중국에 잘 갔단다.<BR>우리밍밍이도중국 언니 많이보고싶지.<BR>밍밍이있는 곳은 춥지 않는지...<BR>여기는 개나리와 진달레가 만개 했단다.<BR>밍밍아 엄마가 사실은 우리 애기한테 할말이 참 많는데....<BR>밍밍이가 없는 자리지만 집안곳곳에 우리애기 사진이 다붙어있단다..<BR>사랑한다 ..사랑했다,,,우리밍밍이....<BR>오늘따라 유난히도 생각 나는구나..<BR>밍밍이 만나러 엄마가 자주들릴께..아가야..<BR>안녕..밍밍이..

  <SUP><STRIKE><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00ff40">엄 마야</FONT></STRONG></STRIKE></SUP> 밍밍아....우리밍밍이  너무나 보고 싶구나...밍밍이를 생각하면 엄마는 지금도 마음이 많이 아프단다....<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281.gif"><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281.gif">